제목을 보고 응? 했는데 마흔의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때라는 의미로 마녀 체력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제목을 봤을때는 마치 장르 소설의 느낌인데 의외로 뼈때리면서도 재치있는 내용의 운동 권장서입니다. 저 같은 저질 체력에 마흔 넘은 여자도 10년간 천천히,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운동을 계속하면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딱 저 얘기 입니다. 에디터로서 몇10년을 의자와 같이 살던 분이라 체력과는 담을 쌓던 분이 남편의 계기, 그리고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동네 운동장 한바퀴,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을 통해 철인 3종 경기까지 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나면서부터 알고 或生而知之(혹생이지지) 어떤 사람은 배워서 알며 或學而知之(혹학이지지) 어떤 사람은 노력해서 안다(…) 或困而知之(혹곤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