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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길 846

백수, 공동체 안에서 제대로 예배 드리기

3월초 주일은 '품는 교회'의 5주년 기념 예배다.  나에게는 백수 선포 이후 공식적으로 공동체 안에서 처음으로 드리는 예배다.  교회 본당에 도착한 이후 내 속에선 끊임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예배 준비중 기도 제목 중 김영한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있었다.  예배를 처음 찾아 오셨는데 계속 우시는 분이 계셨단다. 나도 그러고 있었다. 일할때 구석 구석을 봐야 했던 매의 눈이, 이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예배의 장소를 흝었다. 하나님께서 참 따뜻한 눈으로 이 공동체를 보고 계시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이후 말씀을 전하셨던 정영민 선교사님, 지현호 선교사님과 함께 담화를 나누었다.  마무리 하여 돌아가는 시간까지 깊은 대화를 나누며 느낀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결코,   헛된 일도 우연..

기쁨은 늘 내 곁에 있었다

아침에 딸들을 예배의 자리에 모셔드리고 아내를 반주하는 교회에 모셔드리기 전에 함께 기도했습니다. 식탁에 앉아, 제가 최근 읽은 책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제껏 하나님을 너무나 원망했고, 삿대질 했으며, 오해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껏 나를 떠나신 적도 없고, 버린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전심 전력으로 섬겨왔습니다. 성경에 적혀 있는 말입니다.렘 32: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렘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렘 32: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

가정예배 00 - 그분이 아기로 오신 이유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은 이 땅에 오시기로 '작정'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쉽게 받아들이고 저항없이 받아들일 아기로 오셨습니다.  폭풍 속에도 오셔보고, 등으로도 보이시고 선지자의 말씀으로도 오셨던 그분이 '아기'로 오십니다.  그 아기가 빛을 품고 땅으로 내려 왔습니다.  이것은 그분의 행함이자, 용기있는 도전이자, 목적입니다.  어둠속에 있으면서도 어둠에 속한 줄 ..

아직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난 살아야 한다.

아직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난 살아야 한다.빅터프랭클이 나치의 감옥 한 가운데 한 말이다. 어디에도 가지 않고, 예배를 집에서 드리고 있다. 당분간은 그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아내가 이런 말을 했다.여보, 당신이 제주에서 만난 그 분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울컥, 눈물이 흘렀다. 아내의 말뜻이 뭔지 알기에 눈물이 흘렀다. 일을 시키려고 혈안이 되었고, 어떻게는 발라 먹기 위했던 사람만 있는 줄로 알았다. 그 사람들이 어찌 했던, 진실이 어찌 되었든, 나의 굳게 닫힌 눈과 마음은 그렇게 비춰지고 있었다. 일상의 위로를 진심을 담아 들었던 일이 언제였나. 나를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 봐준 사람이 몇이 있었나?일의 전말은 이렇다. 11월 말쯤, 일을 그만 두기 전에 급  카톡..

뻔펀한 부교역자 생활 00 - 네 자신을 알라

#뻔펀한 부교역자 생활 00신학대학원을 입학한 후에는 전도사가 되어 사역을 해야 된단다. 여기저기 떠듬떠듬 서류를 넣었고, 전화가 왔다. 자기 교회에서 면접을 보란다. 면접보는 것에 감사할 수도 있었다. 무지했던 나는 조급한 마음을 내비치는게 우선이었다. 이 동네가 얼마나 무서운지 몰랐다. 당장 신학교에 학비를 대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 사례비 얘기를 꺼내었고, 날카로운 고함 소리와 함께 전화는 끊겼다. 시작 부터 심상치가 않은 사역지 찾기는 6개월간 노답이었다. 교실 안에 있는 동기 전도사들은 사역얘기를 꺼낸다. 누가 어떻고, 성도가 어떻고 일이 어떻고 얘기를 하는데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들 사이에 낄 수 없다는 자괴감이 밀려왔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당혹 스러웠는지, 왜 그렇게 조급했..

공동체성경읽기 - 고린도전서 16장

https://youtu.be/Jz_O_yxifvU?si=chnLX7TeyhU4Mzqm고전16: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바울은 비참한 상황에 빠져있는 성도들을 위해 큰 프로젝트를 계획합니다. 이일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 교회의 연합을 유도해야 하며 먼곳을 돌아야 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도 얻어야 됩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마음입니다. 오래전부터 이들은 마음을 모아 예루살렘 성도들을 도왔습니다. 하나님, 돕는 마음과 함께 도울 능력과 은혜도 함께 허락하여 주소서. 긍휼히 여기시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공동체성경읽기 - 고린도전서 12장

https://youtu.be/sJeblo2ARcI?si=5q_QzIYATKq8OwLL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다른 영으로 말하는 다른 예수를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예수를 저주하며 저주 받은 삶을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으로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말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우리를 이해하는 참 인간이고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참 신이신 예수를 진정으로 주시라 고백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공동체 성경읽기 - 고린도전서 8장

https://youtu.be/iCDtE-z_BHo?si=3RqceR5QFwwTxV0N고전8: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지식의 저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태도입니다. 자신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자신을 우위에 두게 됩니다. 바울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기로합니다. 섬기기 위해 자신의 지식을 낮춥니다. 정말 배운 사람은 고개를 숙입니다. 정말 아는 사람은 지적하지 않습니다.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알려주시고 지혜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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