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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서평 86 - 전주경.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제목만 보면 뭔가 뜨끔해진다. 이렇게 하면 아무도 내 설교를 읽지 않는다 그런건가? 사실 이 책은UX라이터라는 직을 가진 분들의 통찰력과 언어 능력에 대해 배우는 책이다. 카피라이터가 광고에 대해 핵심을 찍어 전달하여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면 UX라이터는 좀더 세밀하게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의 언어를 다루는 분들이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기겁을 하는데 알고보면 우리에게 친숙하다 모바일에서 손으로 터치를 했을때 나오는 문장들을 이들이 관리하고 준비하고 만들어 낸다. 우리에겐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 안드로이드나 애플 기반 폰들에서 나오는 에러 메시지는 대부분이 영어 번역에서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한국어야 영어야 무슨 말이야 하는 말이 많아졌다. 그러나 스마트 폰이 나오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그 ..

MyWork/Txt&Write 2024.03.28

어쩌다 수집 04 - 발디오스를 분리 해 보았다. 피봤다.

장식장에 서 있는 녀석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안그래도 추억의 녀석인데 손도 못대고 있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 큰맘 먹고 꺼내어 봅니다. 일단 히어로 랜딩 해봅니다. 좋군요..다른 포스팅에서는 무릎앉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분리 해 보았습니다. 설명서는 귀찮아서 동영상을 보고 분리 해보았습니다. 포즈플러스의 장점은 할때는 쉐빠지게 힘든데 하고 나면 쉽다는 겁니다. 그런데 스파이가 보이는 군요. 영롱하게 이쁩니다. 옛 추억에 잠겨 봅니다. 허허 발디오스 정주행을 해봐야 하나..(아 하드 날아갔지..) 이친구들 변신 시키다 손톱이 날아갔습니다..허허 피를 봤군요.. 변신은 빡세지만 맘에 드는 로봇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어쩌다 수집 03 - shf 란마, 샴푸

늦게 이 친구들의 존재를 알고 피를 제법 주고 구한 애들입니다. 물론 아카네도 있지만 저는 아카네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끌별 녀석들에서 라무가 주인공과 엮이는게 별로였듯이 저는 란마는 샴푸를 선택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걸족의 법칙을 넘어서서 샴푸는 전심을 다해 란마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래 이거지 했던 기억이 있군요. 전형적인 정신 못차리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는 란마입니다만 여전히 명작의 반열에 둡니다. 제 최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3X3아이즈 와 오나의 여신(만화 원작 기준)이 제 최애 만화입니다. 제 예전 그림체가 그래서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다 옛 이야기죠 여하튼 샴푸는 사랑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어쩌다 서평 85 - 김용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김용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만족스러운 돼지보다 불만족스러운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 만족하는 바보보다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 권력에 대항하여 자유를 획득해 나가는 과정 13 지성인은 집단적 권위에 대한 맹신을 비판 합니다. 집단적 권위의 문제점과 함계를 지적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잇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들은 정신적 노예 상태에 빠진채 집단적 권위를 비판할 때 받게 될 위험을 미리 염려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지성인은 개인의 생각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에서 자유와 권력의 다툼이 까마득한 옛날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역사 초기에는 한 사람 혹은 한 부족, 한 계급이..

아침으로 까르보나라 불닭 먹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새벽에 일하고 왔다가 또 자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침을 거르게 된다. 마침 일하는 곳에 라면 끓이기가 있어서 오늘은 까르보나라 불닭 볶음면에 도전을 해 보았다. 매운 걸 잘 못먹는 첫째가 좋아하길래 괜찮은가 싶어서 일단 끓이고 물을 버린 라면에 소스를 부었는데 매운 향이 확 올라왔다. 불길했다. 맵찔이는 아닌데 먹으면 땀을 뻘뻘흘리는 고추 알레르기가 있는지라 허...하면서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까르보나라 가루까지 뿌리고 나니 먹을 만한 맛이 되었는데 여전히 불닭 특유의 소스맛이 나는게 영 거슬렸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마침 얼마전에 받은 선식 뭉치들이 생각 났다. 이것들도 분말이니 뿌려서 비벼봐야 겠다... 결론은 그래도 매웠다. 다 먹긴 했는데 땀이..

(신고합니다) 물건 가격 지 멋대로 올리는 넘들...'챔피언 언박싱'

물건이 적당한 가격이 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질질 끌다가 오는 답이 가관이다. 대답도 널찍 널찍 답도 없다가 나중엔 두배의 가격을 부른다..허..얼마전에 20만 이하로 거래되더는 친구가 40이란다.. 속내가 다 보여서 웃겨서 환불 요청 했다...이제 번개 장터에서도 거래를 하지 못하겠다. 평소에 물건을 장 챙겨서 갱신을 시켜 두던가..1년동안 방치해둔 게시글을 건드리니까 이거 물건이 팔리는 구나 싶어서 2배의 가격을 부르는 건 좀 판매하는 인성이 보인다. 물건 올라오고 거래 들어온 소식을 보면 1시간 전 몇시간 전에도 거래가 되었는데 대답은 하루가 지나도록 답이 없었던 걸 보면..둘중 하나겠지 바쁘던지 신경을 껐던지.. 자기와 거래가 안될 듯 싶으면 관심을 끄는거..어찌 보면 진짜 장사치긴 하다. 사업자들..

어쩌다 광고 01 - 구미 사랑의 교회 부교역자 전임 구합니다.

2024.01.22 - [일상(일기닷!)/소소한 자료&홍보] - 어쩌다 광고 00 - 구미 사랑의 교회 부교역자 전임, 파트 모집 합니다. 어쩌다 광고 00 - 구미 사랑의 교회 부교역자 전임, 파트 모집 합니다. http://www.gmsrc.or.kr/main.html 구미사랑의 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gmsrc.or.kr 구미사랑의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며 성장할 존귀한 동역자를 모십니다. 1. 사역분야 교구 및 교육부: 전임 사역자 faithjikimi.tistory.com 구미사랑의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며 성장할 존귀한 동역자를 모십니다. 1. 사역분야 교구 및 교육부: 전임 사역자 2명 (교구 행정 1, 교육 1) 2. 지원자격 ① 신학대학교 재학생 ② 총신신대원 및 총회 인준 신대원..

어쩌다 서평 84 - 전대진.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세상에는 일을 벌리면 반드시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다. 무명이었던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일궈가게 되었고 그 일궈간 과정이 있었기에 자신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허투로 보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멘토가 되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려고 한다. 단순히 책 제목만 보면, 긍정적인 힘, 믿음으로 이뤄내었다를 얘기 하는 듯 하다. 그러나 이 책에는 저자의 치열한 전투가 숨어 있다. 자신이 성장하기 위해 배웠고, 인간관계를 다루기 위해 나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웠으며 자신의 어긋난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를 가졌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넘어지기 쉬운 이 세상 가운데 버틸 멘탈을 다듬어 간다. 많은 자기 개발 책들은 일부만 드러..

어쩌다 수집 01 - 포즈플러스 발디오스가 왔습니다.

예약을 한 날짜가 22년 3월11일이었으니 약 2년이 걸렸군요. 참 길었다... 여하튼 국딩때 추억의 로봇이 하나 더 도착했습니다. 저녁에도 할 일이 많으니 개봉만 해보겠습니다. 변신도 제대로 못해보겠군요. 애니의 색감이나 고전의 합금의 느낌을 살려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추억 돋는 군요. 그당시 회사가 타쿠토였던가.. 코스모 레인저 라고 나왔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하튼 현대의 기술로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 첫 참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합체는 알고나면 그닥 어렵지 않은데 꼭 종이접기를 하는 느낌입니다. 뭔가 펼쳐나오고 접히고 그럽니다. 지금보면 얼굴 조형을 참 멋있게 해주었군요. 갑옷 입은 건담이 아니냐란 말도 많았던 로봇입니다. 전시 해 줍니다. 3단 분리는 ..

Enjoy in Life/Hobby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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