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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기..

저녁에 물을 많이 마시면 일어 나게 되는데 어떻게 된건지 일을 처리 한 후..다시 잠자리로 달려가 버린다. 왜 새벽에 일어 나냐고? 물론 나야..새벽기도도 있지만서도 그렇게 하면 하루가 엄청 길어 지거든..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늦잠을 자 버리니 엉망이 되어 버린 바이오 리듬을 회복하는데 반나절은 족히 걸려 버린다고~... 이제 6월이라 낮이 길어 지긴 해서 일찍 일어 날 핑계(?)는 생겼는데... 제발 일어 나래 내 몸아 미래를 위해서라도-_- T_T 일찍 일어 나는 도둑은 물건도 많이 훔친.. 퍼억...-_-(징 예기..)

오늘도 몇명을 죽였나?

성경에는 마음으로 품은 것도 죄라고 한다. 예를 들면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죽이고 싶은 마음도 살인인 것이다. 오늘 참 많은 사람을 죽였다. 막상 큰 행사가 다가 오면서 사람들의 안이함, 나태함,무관심, 나의 부족한 리더쉽이 느껴지면서 먼저 나 자신을 죽이고 다른 이를 한사람 한사람 죽여 간다. 그런만큼 속이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다 정말 그런 것처럼 너무 맘이 아프다. 배신감, 절망감, 좌절감..그리고 미움, 분노, 그에 의한 스트레스.. 이 모든 것들이 이제 끝나길 바랄 뿐이다. 그래..이제 며칠만 참으면...

아버지 생일^^

수영 갔다 오다가 문득 오늘이 아버지 생일이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냥 갈 순 없지 내 기억으론 어제 케익하나 보지 못했는데..' 가까운 제과점에 들러 케익을 사들었다. 블루베리 치즈가 가미된 녹차 케익..순전히 내가 맘에 들어 산것... 마침 아버지는 일을 나가시기 전 식사를 하고 계시고 있어서 잽싸게 식탁위에 케익을 올려 놓았다. 사실 어제 아버지 께서 어머니께 케익사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 하셨었는가 보다 하지만 막상 케익을 보시더니 흐믓해 하셨다. -_-a 요즘 여러가지 뭔가를 해보시려고 노력하시는 아버지..아버지께서도 빨리 힘을 찾으셔야 할텐데..

사서(librarian)

집에 있는 영화DVD를 끄적 거리다가 이 제목을 발견하고 보게되었다. 아점을 먹기 위해 심심해서 돌린 것이라 재미가 없으면 그냥 꺼낼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뻔한 모험 이야기의 시작인 것 같아 그만 보려 했으나 주인공이 할줄 아는게 도서관의 책을 다 외울 정도의 공부라는 것을 보고 뭔가 흥미를 느끼고 계속 보게 되었다. (사실 그전 날에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 가 내용전개상 너무 머리가 아파서 간단하게 볼 영화를 원했는지 도-_-) 어머니의 호의로 한 도서관에 사서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사서라는 것이 평범한 책을 관리 하는 정도가 아닌 세계의 엄청난 알려졌으나 보기도 만지기도 힘든 유물이나 보물을 관리하는 직책이다. 환타지식 얘기로 하자면 레어 아이템이 가득한 곳이라고나 할까 들어서자마자 성..

Enjoy in Life/movie 2007.05.21

무제

가끔은 네 블로그에 아무도 댓글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 감사하다 물론 아무에게도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자신이 많이 안다고 자신의 영역이 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악플은 다른 분에게 다른 분을 위한 다른이의 배려가 없는 글이 많아서 보는 나로서는 상당히 난감하다 특히나 믿는 사람들에 대한 욕은 상당하다 뭐랄까 못 죽여서 안달인 글이 제법 있는 것.. 오호..이렇게도 글을 적으시는 구나...그런 분들 정면에서도 그렇게 얘기 할 수 있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물론 기독교 인에게 높은 도덕적 퀄리티를 요구하는 분들의 맘은 알겠지만 나 자신도 많이 부족하기에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다. 그 분도 이 세상을 함께 살아 가는 이인데 자신의 의견을 좀더 넉넉한 맘으로 내비칠수 없을까.. 하늘아래..

스파이더맨 원작과 다른 멋진 결말.(스포일 있음-_-)

스파이더 맨3 - 82만 관객 동원이니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경고라느니 말도 많지만 나에게 관심사는 얼마나 원작을 충실함을 두고 그 세계관을 잘 이루어 내었느냐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스파이더 맨을 좋아라 하는 이로서..ㅋ 1탄에서 죽은 해리의 아버지 오스본은 3탄에서 끝까지 해리에게 친구인 피터 파커를 죽이라고 추궁하고 해리는 어느 정도 그 복수를 이뤄 가는 듯 하지만 (여기까지는 원작의 내용과 일치해 감..) 오...나중에는 친구와의 우정의 크로스 팀웍이라..이런건 원작에서도 본적이 없는데..(뭐 워낙 내용이 많으니 그 중에 있을지도.. 무섭다 마블사..) 실제 스파이더 맨은 같은 자사의 환타스틱4나 헐크, 어벤저의 캡틴 아메리카와 팀을 이뤄 악당들을 물리치기도 했다. 심지어 2탄에 나왔던 옥타비우스 박..

가졌던 이와 가지게 된 이

부산대에서 아는 분과 식사를 한 뒤 맥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각자 길로 가기위해 일어 서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뜬금 없는 소리지만 곁에 두었던 우산이 사라져버렸다 T-T 참고로 말하자면 바깥에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고 그냥 나가면 영락없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것인데. 같이 계시던 그 분도 우산이 없어 나하고 같이 쓰고 있었고.. 순간이었지만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원망 스럽다기 보다는 뭐랄까..간수를 잘 해야 되는데 내가 도둑을 한명 만들었어..-_- 이런 생각 등.. 가져간 분 내것을 가져 갔으니 복받을 거다..라는 생각등... 결굴 동행했던 분이 자신의 고시텔에 있는 우산을 빌려 주어서 목적지 까지는 가기는 했지만. 뭔가 엄청난 이벤트였다 그 고시텔 까지 가기는 고등학교 학생때 이후로 일부..

좀비- 살아 있는 시체에 대한 고찰...그리고 마블사의 횡포(?)

상당히 음침한 제목이네-_- 그래도 그냥 가끔 생각 하던 것을 일단 블로그에다가 끄적이고 싶었음.. 예전에는 좀비란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도 무지 무지 좋아해서 끼고 산다는 말이 아니다 (영화감독이나 게임 디자이너처럼 전문인이면 몰라..엄한 분 취급 받고 싶진 않어 T-T흑..) 그런데 좀비영화에 나름 철학이 숨어 있다는데 놀라 버렸다. 물론 비평가나 영화 감독이 만들어 낸 철학은 넘 어려워서 잘 모르겠고 내가 발견한 것들을 말하는 거지만. 좀비는 많은 사람이 만들어낸(?) 몬스터 중에 언데드라는 것에 속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뱀파이어도 있고 머미(미이라), 리치, 구울, 좀비, 강시 등등이 있다 (몬스터 조감을 적을 생각이 아니니 여기까지-_-) 좀비를 비롯한 언데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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