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시마 류타 / 독서의 뇌과학 / 현대지성 이 책을 밀리의 서재 북마스터로서 실물 책으로 받아 보게 되었다.책 제목은 진부했는데 저자를 보고 잠시 멈칫 했다. 이 익숙한 이름은 뭐지? 누구더라, 많이 친숙한데..한참을 생각하다가 책을 읽어보며 생각이 났다. 닌텐도DS라는 소형 휴대용 게임기 소프트웨어 중에 두뇌가 좋아지는 게임을 표방하는 작품이 있었다. 이름하야 "매일매일 두뇌 트래이닝"게임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호응이 커서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이루었고, 그 이후 비슷한 것들이 우후죽순 나왔는데 다 실패했다. 나도 그 게임을 하면서 이러면 머리가 좋아지려나 생각했던 소프트인데, 실제 좋은 효과가 컸다고 한다. 저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공헌을 했던 뇌과학 연구자이다. 갑자기 책을 읽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