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마커스 바크 / 캐러비안 해적들의 비밀 공부법 / 퍼빌리온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러 갔다가 다른 분들이 신청하여 쌓여있는 신간 코너에 놓여있는 책을 봤다. 제목을 봐서는 때 지난 캐러비안의 해적을 따온 어설픈 공부 책인가? 싶다가 집어 보았다. 저자가 얘기하는 의미가 남달랐다. 스페인이 한창 작은 나라들을 침략질 할때 어부로 살던 연합이 있었다. 이 분들은 스페인이 치고 남은 물건들을 잽싸게 들고가고 때로는 스페인가 맞붙기도 했다. 스페인의 침략을 눈에 가시로 여기던 다른 연합국에게는 좋은 팀이 되었고, 사략(국가에서 인정한 해적)으로 까지 승계되었다. 저자는 이 해적들(캐러비안 근처에 계신)의 특징을 내세우며 그들처럼 살고 그들처럼 자유로운 공부를 하라 권한다. 그리고 저자도 그리 공부하여 IT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