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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서평 101

어쩌다 서평 21 - 타케오카 하츠키, TIV . 마사무네의 리벤지

이전에 보려다가 전체 정발이 되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작품인데 잠깐 본업에 충실하던 사이에 완결이 되었습니다. 친하게 지내었던 여자아이에게 이말을 들은 주인공은 여러가지 아픔을 가지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 여자아이와 엄청 친했던 남주는 말할 수 없는 충격에 8년을 절치부심 하고 수련을 합니다. 모두가 반할 만한 육체를 가지고 멘탈을 가지고 다시금 그녀를 찾아 돌아옵니다. 이름도 바꾸고 외모도 바꾸어서 그녀를 반하게 한 다음에 철저하게 차주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도전을 하는데요. 들켰?!! 알고 보면 얽히고 섥힌 치정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마무리를 보면 훈훈한 마무리의 엔딩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의 마음은 확실하게 복수로 다져져 있고 여주의 성격은 워낙 괴랄해서 과연 결말이 어찌 될까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어쩌다 서평 20 - 박양규.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인문학에 대해서 무지할때, 물론 지금도 무지하지만.. 읽게 된 책입니다. 인문학 하면 저는 철학, 고전 이런 것만 생각이 나길래 도대체 성경과 인문학을 어떻게 연결을 시킨단 말인가 이렇게 생각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제가 우려한 책이 아니었습니다. 인문학적인 지식을 뽐내기 위해 읽는 책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지만 실제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뭔가 잘 알려지고 앞장서고, 하나님과 만난 듯한 사람들에게 집중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물어봅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동안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를 물어봅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의 심정은 어찌 잘 알수도 있겠지만, 그 제자들의 발자취를 따..

오늘의 짧은 서평 -> 수욜의 짧은 서평 09 - 복주환. 생각 정리 스킬

처음 이 책을 읽을때는 생각 정리가 쉽지 않을까 생각하고 집었는데. 확실히 알았습니다. 아..정말 생각을 정리를 제대로 안하고 살았구나..하며 땅을 쳤습니다. 글을 써도 뭔가 미흡하고, 말을 해도 부족했던 과거의 제가 계속 떠올라서 이불킥을 선사했던 책입니다. 여하튼 나의 생각이 정리가 되어야 미흡하게 느껴졌던 글의 구성이나 논리적인 정리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었습니다. 생각정리는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주변에 말을 조리있게 하거나 설교에 힘이 있는 사람들은 이 생각정리를 기술로 습득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생각정리의 스킬이라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생각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일단 자기가 생각정리가 되는지 인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관리 자기 마음 관리조차도 자기의 생각이 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어쩌다 서평 18 - 강준민. 리더의 고독

리더는 꽃길만 걷지 않는다. 리더는 오해받고, 비난받고, 비판받는 사람이다. 리더는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버림받는 경험을 한다. 그때 리더는 격한 고독을 느낀다. 《리더의 고독》은 저자가 경험한 고독의 이야기다. 저자는 이민 목회의 실패를 처절하게 경험하고 쓰러졌다.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부서지고 깨어졌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아껴 주는 분들의 기도와 격려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저자는 고독을 고난과 같다고 말한다. 고난과 역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마음을 바꾸어 환영해야 한다. 고독을 친구로 삼을 줄 아는 리더는 지혜롭다. 고독은 내 영혼을 고요하게 만들어 준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고요한 마음을 가꾸고 그 가운데 영감과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된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깊어..

어쩌다 서평 17 - 박순혁. K 배터리 레볼루션

산부재고 유선즉명山不在高 有仙卽名.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라 그 산에 신선이 살아야 명산이라는 말로 당나라 때 시의 대가로 불리던 유우석의 한시 중 한 구절이다. 기업도 이와 같다. 찐이 있다는 것이다. 책 소개 “이 분의 말을 듣고 후회한 적이 없다!” 유튜브 1천 만 조회! 여의도를 뒤흔드는 최고의 전문가가 말하는 K 배터리에 대해 가장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담은 단 한 권의 책! 인류 전반에 거대한 혁신이 일어나고 부의 판도가 바뀔 때는 항상 ‘에너지 혁명’이 있었다. 반도체에 이어 세계 경제를 좌우하게 될 배터리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은 어떻게 세계 각국을 바꿀 것인가. 왜 그 혁명을 한국의 배터리 기업이 좌우할 수밖에 없는가. 『K 배터리 레볼루션』은 그간 대중들..

어쩌다 서평 16 - 팀캘러. 부활을 입다

부재 두려움의 시간속 소망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아직도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부활절이 다가와서야 읽어 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부활이라는 개념은 주일과 도 연관이 있어 더 와닿는 개념이지만 일반인에게는 그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 게임속이나 미디어 안의 기적의 개념이라고 밖에 인식이 안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부활이란 개념을 원래 있던 개념이지만 다른 방향으로 접근을 해본다. 바로 소망이다. 이 소망에 대해서는 베드로도 자신의 책에서 산 소망으로 서술한 적이 있다.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그리스도인은 최악의 역..

어쩌다 서평 15 - 리베카 실. 솔로워커

코로나가 오게 된 이후 홀로 일하던 분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프리랜서라고 불리던 분들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다시금 홀로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니, 이런 책도 나왔습니다. 사무실도 아닌 집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을 거의 1년을 하게 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긴 하지만 아직 텀이 부족하여 정말 죽을 만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책의 제목이 눈에 띕니다. 솔로 워커..제목도 저를 위한 책입니다. 그리고 부제도 맘에 드네요. '혼자 일하면서 지치거나 미치거나 빡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 혼자서 방 안에 있다보면 별의 별일이 많이 생깁니다. 차라리 사무실이 따로 떨어져 있다면 상관없지만 집 안에 있는 방을 통해 일을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일 투성이 입..

어쩌다 서평 14 - 마약젤리.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아, 이전에는 장르소설 읽고 서평 넘겼었는데 글을 쓰기 위해서 이제 써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보니. 저 의외로 로맨스 소설 좋아했군요. 소위 말하는 순정만화도 자주 만화방에서 봤었고..최근에는 로판을 여러권 보게 되었는데..다시 리뷰 다 써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읽을 책은 많은데 시간이 참 부족합니다. 문학을 읽어야 글이 부드러워 지고 감성이 묻어난다고 하는데. 그많은 순정만화의 감성은 다 어디 갔는지..흠흠..각설하고 내용 들어 갑니다. [광고문구] 드디어, 초야였다. 레티샤가 그의 가슴에 이마를 기대며 속삭였다. “역시, 너무 먼가요? 좀 더 가까이 댈까요?” 디트리안이 가까스로 신음을 삼켰다. 레티샤의 어깨를 움켜쥔 손이 달콤한 당황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저..

어쩌다 서평 13 - 김정준. 다음 없는 다음 세대에 다가가기

저자의 프로필 사진이 뭔가 거침 없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인듯 합니다. 지금까지 다음세대를 향한 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책들의 이제껏 던지는 정보들을 잘 최적화하여 얘기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맘에 든다는 것은 기독서적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석을 위한 책의 참고들이 눈에 띄는 책입니다. 트렌드 2023의 내용을 과감히 차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분들의 책의 인용을 거침없이 사용함으로 공감을 이끌어갑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을 몇가지 뽑아 보자면, 이제껏 교회 밖에서 대안을 찾으려 했고 다음세대를 잡으려고 했다면, 이제는 내부에서 대안을 찾기를 원합니다. 즉, 교회 내의 담임목사, 부서 담당 부교역자, 장로님, 교사, 부모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가져야할 메인키를 다루며, 그들이 가져야할 ..

오늘의 짦은 서평 08 - 보도 섀퍼 .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이책을 다 보고 탁 덮었을때 느낀 점은..아...그냥 딴 자기개발서 보지 말고 이책 읽을 걸..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물론 내 마음이 가고 그 마음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가운데 도달한 책이라 읽은 것이겠지만, 그만큼 이 책은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쓸데 없는 이야기 보다는 정말 필요한 말들을 제대로 모아놓고 정리한 좋은 말의 백화점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도대체 몇개나 될것이냐 라는 것이 관건인 듯합니다. 그리고 나의 것을 만들고 나의 것을 만들지 않을 것을 가려내는 것이죠. 다 좋다고 다 좋은것이 아니니까. 이 책을 위해 저자는 4,000권의 책을 읽었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유한 사람 200명을 만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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