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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서평 100

어쩌다 책소개 00 - 김용규. 김유림 – 은유란 무엇인가

김용규. 김유림 – 은유란 무엇인가 은유의 두 얼굴 은유는 설득의 아버지다 호메로스의 설득 프랭클린과 보돌레르의 설득 은유는 창의의 어머니다 호메로스의 창의 프랭클린과 보들레르의 창의 은유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 은유를 떠받치는 두 기둥 유사성과 비유사성 은유 도식의 두가지 형식 은유적 표현과 은유적 사고 스핑크스와 라마수의 비밀 제3의 사유 패턴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릇된 선택 은유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이미지는 힘이 세다 이미지가 하는 두가지 일 성화상은 무슨 일을 했나 이미지는 발이 빠르다 이미지가 주인이고, 언어는 하녀다 은유는 이미지 언어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은유가 마리오에게 한 일 그 이유를 말해주지 은유는 어떻게 학습하나 따라 하기 반복 따라 하기의 기원 따라 하기의 역사적 근거 따라 하기의 뇌..

어쩌다 서평 54 -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들은 후에 확실한 답을 주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과 맞고 틀림을 명쾌하게 가릴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를 맞추어 주고 마치 마라톤을 달리는 이를 옆에서 격려해주는 페이스메이커 처럼 해준다면 치료가 되는 결과도 보게 됩니다. 삶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그 길을 완주 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하기에 저자는 이 책을 열어본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내가 ADHD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이 다른이에게 감정을 잘 전하는지도 모릅니다. 내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진짜 이런지도 몰라 불안해 합니다...

수욜의 짧은 서평 27 - 기윤실. 정의로운 기독시민

기윤실. 정의로운 기독시민 이 책은 시민과 기독교인은 어떤 관계인지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기독교인의 모습에 대해 연구와 토론을 거듭하며 만든 책이라 합니다. 주제는 무려 정의로운 기독시민입니다. 기독인으로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적어 보고 팠나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기독교인이 세계 속에서 추구할 것이 정의임을 드러냅니다. 기독교적인 덕으로서의 사랑과 시민의 덕으로서의 정의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삶을 살아내는 기독교인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냥 받은 것이니 그냥 주는 사랑의 삶을 실천하는 존재가 기독교인이고 사랑의 구체적인 실현은 정의로운 실천일때 가능하다 합니다. 학술적인 내용이며 강의 형식으로 7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윤리와 정체성:도덕의 구조 논의를 중심으로 한국의 시민사회 ..

수욜의 짧은 서평 26 - 크리스 파커. 처음 만나는 기독교 세계관

크리스 파커. 처음 만나는 기독교 세계관 이 책은 언제든지 쓰여 왔고 잘 아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신앙을 교양으로 가볍게 보고 싶고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책입니다. 일상의 얘기 가운데서 우리가 알고 있을 가치관과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part1 개구리와 물고기 1. 우리가 헤엄치고 있는 물 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물고기에 묻지 말라고 합니다. 푹 잠겨 있기에 사실 물에 대해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사는 세계의 문화에 푹 잠겨 있고 그 문화를 통해 형성됩니다. 그런데 확고한 이 문화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을때에 그리고 그것이 선함을 일으킬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Part2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질문 이런 ..

어쩌다 서평 53 - 김민희. 이어령, 80년 생각

김민희. 이어령, 80년 생각 저자는 기자이자 이어령의 제자이기도 합니니다. 자서전을 쓰지 않으려고 고집하는 어르신의 고집을 꺾지 않으며 창조적 질문을 통해 회상하게 하고 80년을 되돌아 보게 하며 그글을 적어 나갑니다. 단순히 이 책은 한 사람의 역사를 적은 것이 아니라 한사람의 천재라고 불린 사람이 어찌 그런 생각을 이뤄나갈 수 있으며 그 창조적인 생각들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고 만들어나갔는지 차분히 보게 되며 다시금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어령 교수님은 세상 곳곳에 자신의 창조물을 보이지 않게 녹인 분입니다. 교육자이자 작가, 행정가, 문명 비평가 등으로 전방위 영역에서 활동하며 굵직한 창조물을 배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창조적 인물을 알아보는 눈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비디오 아티스..

어쩌다 서평 52 - 오무라 오지로. 종교의 흑역사

오무라 오지로. 종교의 흑역사 종교의 역사를 이야기 할때 빼놓지 못하는게 있다면 바로 물질입니다. 종교와 돈은 빠질수 없는 톱니바퀴였습니다. 내 종교가 그럴리가 없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담담하게 상당히 객관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당신이 믿는 종교 다 그랬다고. 아마도 어떤 종교를 가졌든 한번은 욱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만큼 이책은 감정을 접고 객관적으로 역사 가운데 과오를 범한 종교의 뒷모습을 파헤칩니다. 물론 깊이가 있기에는 전공을 듣고 해야 겠죠. 그러나 역사를 어느정도 알고 돈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 돈때문에 국가들이 어떤 추한 모습을 보이고 사람의 생명을 가볍게 여겼는지 얘기하기에는 충분한 책입니다. 예를 들자면 대항해 시대 이전 여러 기독교 국가들은 이슬람 지역을 피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

수욜의 짧은 서평 25 - 질 포코니에 마크터너.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 포코니에 마크터너.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책은 개념적 혼성에 초점을 맞추는 책입니다. 놀라운 정신적 능력으로 가장 진보된 이중 범위 형태의 능력이 조상들 가운데 우월성을 주었고 좋든 싫든 지금의 우리가 만들어 졌다고 말합니다. 이런 개념적 혼성의 원리, 매력적인 역동성 사고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하는 역할을 살펴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개념적 혼성이 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질포코니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인지 과학과 교수로 화용적 척도와 정신 공간에 대한 연구로 인지언어학을 창시한 학자중 한명입니다. 마크 터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영어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학문의 경계를 넘어 수학분야,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환 교수도 합니다. 1부 연결망 모형 형..

수욜의 짧은 서평 24 - 한근태. 역설의 역설

한근태. 역설의 역설 역설은 글자 그대로 의도와는 반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뒤집어 말함으로 전하고자 하는 걸 명쾌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이 그러하다고 합니다. 역설을 통해 진리를 전닳하는데 크게 곧은 것은 굽은 듯 하고, 최고의 기교는 조금 서툰 듯 한 것이란 뜻의 대직약굴 대교약졸이란 말이 그러합니다. 정말 강직한 사람은 약간 굽은 듯 보입니다. 강직하지 않은 사람일 수록 별거 아닌 일에 고집을 피우고 자기 뜻을 꺾지 않습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은 어리숙해 보입니다. 고수는 함부로 나대지 않고 초보자처럼 보입니다. 진리는 역설 속에 존재합니다. 홍수때 가장 귀한 것은 생수이고, 정보시대에 가장 찾기 어려운 것은 진짜 정보입니다. 역설은 의문과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과연 저말이 사실일까? 혹..

어쩌다 서평 51 - 플라톤 지음. 이진희 옮김.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플라톤 지음. 이진희 옮김.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얼마전에 필사에 대한 책을 읽고 감명 받아서 그대로 해보려고 끄적거리다가. 필사에 대한 얘기를 한 분의 첫번째 필사책이 이 책이라 하여 먼저 한번 읽어 봐야 할 듯 하려 집게 되었습니다. 일단 읽어 보면, 소크라테스 짱입니다. 대적할 만한 사람이 없는 무적의 달인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모함을 받아서 추방을 당하거나 벌금을 내거나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자신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사형을 당하기로 작정합니다. 모함을 받고 심문을 받고 재판을 받는 과정을 서술한 책입니다. 뒤에 플라톤의 크리톤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첨에는 이게 뭐지 이어지는 건가 생각하고 읽다보니, 소크라테스가 이제 사형선고 후에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책입니다...

어쩌다 서평 50 - 김시현. 필사, 쓰는 대로 인생이 된다.

김시현. 필사, 쓰는 대로 인생이 된다. 필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책을 손으로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작가 지망생, 기자 지망생이 필력을 높이기 위해 합니다. 그러나 필사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필사를 통해 글을 잘 쓰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사후에 따라오는 작은 단면입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쌓일때 필사를 통해 풀 수 있다고 합니다. 필사 자체가 글쓴이와의 대화 과정이고 자신과의 대화과정이기 때문에 필사는 마음을 정리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복사가 되어 디지털로 관리가 되고 하는 경우가 어려워 시작한 필사이지만 그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덮어 쓸수 있고 필사를 통해 작가의 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작가가 의도한 뜻이나 글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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