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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서평 75 - 이수형 .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께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출발하는 첫 관문인 구직 단계를 잘 넘기 위해서는 결국 부모님께서 반 발자국 앞서 있어야 합니다. 자녀 교육의 가장 큰 목표중 하나는 자신의 생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회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대부분의 고민은 그간 자신이 오랫동안 지녀왔던 관점이 막상 현실과 잘 맞지 않아 생기는 혼란입니다. 시대는 급변합니다. 과거의 방식이 현재에 그리고 미래에 자녀들이 직장을 구하고 사회인이 될 때에는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세상이 하는데로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고민과 생각 아이들을 위한 비전을 두고 움직이지 않으면 짧으면서도 긴 인생에 오점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생을 조지게 됩니다. 이 책에서 ..

어쩌다 서평 73 - 한병철. 서사의 위기

한병철. 서사의 위기 일본 환타지 물의 내용중에는 자주 나오는 재미있는 컨셉이 있습니다. '사건의 원흉은 소문이 만들어 내었다.' 라는 컨셉입니다. 사람들 속에서 퍼져나간 스토리가 중첩되고 중첩되어 관념이 생기고 실체화가 되어 그 이야기 속의 괴물들이 실제로 등장하게 되어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었다는 플롯입니다. 이말은 어찌 보면 성경 속에 말로 천지를 창조한 이야기, 말을 통해 이뤄지는 일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 사람들은 말 속에 힘이 있다고 하며 그 말을 통해 인생이 이뤄지기도 한다며 긍정의 말을 추천하기도 하며, 칭찬을 찬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체를 만들고 상황을 만드는 말은 그 속에 힘이 있습니다. 힘이 있는 말과 실체는 없으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중독하는 ..

어쩌다 이벤트 00 - 방사 서평 이벤트

그림을 그리게 되고 일을 하게 되면 결국 현실적으로 내 그림이 돈이 될까입니다. 그러나 막연히 돈이 될까 안될까로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헤쳐나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앞서간 선지자, 프론티어가 있습니다. 성공한 그들의 손을 잡는다면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워렌버핏과 식사비가 그렇게 비싼 이유가 그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늟 이벤트로 보는 책이 그런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가고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 엮은 책의 내용이 그런 것들이군요. 어떻게 상업적 그림을 위한 꿀팁을 얻을 것인가 내 그림에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채워야 돈이 될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에는 어찌 이런 얘기를 하나 하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감추면 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무자..

어쩌다 서평 70 - 내성적인 건물주.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건물주.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목이 자극 적입니다. 3억으로 뭘 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니지만, 3억이란 돈이 수중에도 없을 뿐더러 여전히 쉬운 돈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의구심이 듭니다. 어떤 독서 법이길래? 많은 책을 읽어도 전혀 모르는 일상으로 살아가는 저에게 참 끌리는 제목입니다. 그 독서법이라도 알아보자라는 심정으로 골라 봅니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이유 적어도 최근에 읽는 이유는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변화가 없고 수천권 수만권을 읽어도 요지부동입니다. 이에 이분이 얘기하는 것은 이러합니다. 몸값을 올리는 독서법은 몸이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는 독서를 해도 그것을 머리에만 집어 넣지 해보지 않습니다. 그저 지식에서..

어쩌다 서평 69 - 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 솔직히 말해서 저는 아이폰으로 유명한 그분의 전기도 읽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든 애플이든 한번씩은 투자를 했고 잃은 것은 둘다인데도 말이죠 흠흠.. 살아 있는 사람이 보통 자서전을 쓰는데 이분은 전기를 써버립니다. 그만큼 이시대에 이 분 만큼 영향력이나 파급력을 가진 분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듯 합니다. 차별점이라면 다른 분들은 이 지상에서 할 일을 멋지게 한다면, 이분은 땅을 점령한 후에 우주로 눈을 돌립니다. 그의 스페이스X프로젝트가 진행된 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소름이 끼치고 감탄하다 못해 욕이 나옵니다. 미쳤네 미쳤어..진짜 사람이 미치지 않으면 이렇게 할 수가 없다.. 일론 머스크는 가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경제적인 것도 그러하지만 가족관계도 그닥 좋지 ..

어쩌다 서평 68 - 정석원. 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해

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해 목차 들어가는 말 – 믿음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1부 우리에게 믿음이 꼭 필요할까? 1 시작 - 왜 기독교 여행을 떠나야 할까요? - 제가 기독교인인 것은 부모님의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 아닐까요? 2 정체성 - 여권은 잘 챙겼나요? - 예수님이 주인이시기에 나의 의지는 전혀 필요 없는건가요? 3 성경 - 고장 난 나침반과 정확한 나침반 – 성경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교회 - 혼자 떠날 건 아니죠? - 교회 가기 불편할 때, 교회를 옮기고 싶을 때 어떡하죠? 2부 하나님의 창조를 믿을 수 있을까? 5. 창조와 예배 -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세계 -> 과학은 우리가 부정해야 하는 것인가요? 6. 창조와 믿음 – 하나님의 창조를 믿을..

어쩌다 책소개 01 - 이경배.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지금 경영자들의 최고 현안은 디지털 전환입니다. IT나 DX 전문가 관점이 아니라 경영자 관점에서, DX를 위한 DX가 아닌 비즈니스를 중심에 둔 DX, 디지털 전환 시대 기업 DNA를 디지털로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해드립니다.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이 시작됐다 전사업에 신기술을 적용하라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최근 새로운 IT가 쏟아져 나오면서 신기술을 활용해 신사업을 창출하거나 기존 사업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신생기업의 경우 새로운 IT를 활용해 기존 기업과 차별화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신기술이 비즈니스 세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BDR)은 신기술이 주도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기존 사업에 몇 가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

어쩌다 서평 67 - 김윤나. 리더의 말 그릇

김윤나. 리더의 말 그릇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말을 사용한다. 말그릇의 김윤나 작가가 리더의 말 그릇을 써서 읽어 보았습니다. 형식은 말의 서랍이라는 책과 비슷한데 훨씬 예시가 좋고 특히 리더가 가지는 고충과 함게 어떻게 지혜롭게 팀원들을 이끌어가야 하나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한 SNL에도 적나라 하게 나오지만 세대가 다른 대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단순히 좋은 말로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칭찬도 그들의 바라는 목적에 반해야 합니다. 단순한 칭찬은 그들의 마음을 닫아 버리게 합니다. 그렇기에 말 공부가 필요함을 이 책은 요구합니다. 리더가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상황을 알..

수욜의 짧은 서평 30 - 오데드 갤로어. 인류의 여정

오데드 갤로어. 인류의 여정 인간도 생존과 번식을 추구하는데 한정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저 생존 유지에 그치던 인간의 생활은 몇천 년이 지나고, 세계 어디에서도 크게 변치 않았습니다. 오늘날 일상에서 인류가 겪는 곤란 중 많은 것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살던 선조의 그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류사에서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 되었음은 상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는 오해이고 곡해입니다. 기술이 점진적으로 진보했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그 속도도 빨라졌지만, 생활 수준은 기술만큼 향상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식량의 여유가 생기면 생활 수준은 향상 되지만, 그떄마다 출산율은 필연적으로 증가하나 사망률은 감소하므로 생활 수준 개선은 언제나 일시적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다 서평 66 - 정철의 A.D 영어 학습법

정철. 정철의 A.D 영어 학습법 저자인 정철 선생님은 영어터지는 비결을 찾아 헤맨지 5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딩때 이후 성문 영어, 맨투맨 외에 또 유명한 영어 공부가 있었다면 지금의 수많은 영어 공부 교제들을 젖히고 정철영어가 생각납니다. 지금 그분은 보면 머리에 흰머리가 희끗합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만큼 많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이분은 영어를 터뜨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것을 봅니다. 얼마나 영어를 두까패고 싶으면 그렇까 하는 안쓰러운 마음도 듭니다. 그런데 결국 모국어를 배우는 입장에서 자신의 모국어가 어렵냐고 물어보면 성인이 된 입장인 우리에게는 어렵지 않습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고 영어로 회화의 용도로 쓰는 다른 나라들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쉬워야 하는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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