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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끄적임 344

스파이더맨 원작과 다른 멋진 결말.(스포일 있음-_-)

스파이더 맨3 - 82만 관객 동원이니 우리나라 영화산업에 경고라느니 말도 많지만 나에게 관심사는 얼마나 원작을 충실함을 두고 그 세계관을 잘 이루어 내었느냐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스파이더 맨을 좋아라 하는 이로서..ㅋ 1탄에서 죽은 해리의 아버지 오스본은 3탄에서 끝까지 해리에게 친구인 피터 파커를 죽이라고 추궁하고 해리는 어느 정도 그 복수를 이뤄 가는 듯 하지만 (여기까지는 원작의 내용과 일치해 감..) 오...나중에는 친구와의 우정의 크로스 팀웍이라..이런건 원작에서도 본적이 없는데..(뭐 워낙 내용이 많으니 그 중에 있을지도.. 무섭다 마블사..) 실제 스파이더 맨은 같은 자사의 환타스틱4나 헐크, 어벤저의 캡틴 아메리카와 팀을 이뤄 악당들을 물리치기도 했다. 심지어 2탄에 나왔던 옥타비우스 박..

가졌던 이와 가지게 된 이

부산대에서 아는 분과 식사를 한 뒤 맥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각자 길로 가기위해 일어 서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뜬금 없는 소리지만 곁에 두었던 우산이 사라져버렸다 T-T 참고로 말하자면 바깥에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고 그냥 나가면 영락없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것인데. 같이 계시던 그 분도 우산이 없어 나하고 같이 쓰고 있었고.. 순간이었지만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원망 스럽다기 보다는 뭐랄까..간수를 잘 해야 되는데 내가 도둑을 한명 만들었어..-_- 이런 생각 등.. 가져간 분 내것을 가져 갔으니 복받을 거다..라는 생각등... 결굴 동행했던 분이 자신의 고시텔에 있는 우산을 빌려 주어서 목적지 까지는 가기는 했지만. 뭔가 엄청난 이벤트였다 그 고시텔 까지 가기는 고등학교 학생때 이후로 일부..

좀비- 살아 있는 시체에 대한 고찰...그리고 마블사의 횡포(?)

상당히 음침한 제목이네-_- 그래도 그냥 가끔 생각 하던 것을 일단 블로그에다가 끄적이고 싶었음.. 예전에는 좀비란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렇다고 지금도 무지 무지 좋아해서 끼고 산다는 말이 아니다 (영화감독이나 게임 디자이너처럼 전문인이면 몰라..엄한 분 취급 받고 싶진 않어 T-T흑..) 그런데 좀비영화에 나름 철학이 숨어 있다는데 놀라 버렸다. 물론 비평가나 영화 감독이 만들어 낸 철학은 넘 어려워서 잘 모르겠고 내가 발견한 것들을 말하는 거지만. 좀비는 많은 사람이 만들어낸(?) 몬스터 중에 언데드라는 것에 속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뱀파이어도 있고 머미(미이라), 리치, 구울, 좀비, 강시 등등이 있다 (몬스터 조감을 적을 생각이 아니니 여기까지-_-) 좀비를 비롯한 언데드의..

카카오 99% 드디어 먹어보다.

남들보다 유행에 덜 민감(둔한)하다고 생각하는 나-_- 그래도 예전에 대세였던 카카오99%는 한번 먹어 보고 싶었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혹자는 크레파스, 파스텔을 씹는 맛이라고도 하고..먹기전에는 상상하지 말라는 말까지.. 그래서 여러 편의점을 뒤져 봤으나 구하기 힘들었다. (행동 반경이 그리 넓지가 않은 관계로..) 어쩌다가 대형마트에 들르게 되었는데 오..떡 하니 99%가 있는 것이 아닌가... 집에 가져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다...(앞으로 전개 될 일은 전혀 예상 못한체..) 그리고 한 조각을 곱게(?) 먹었다... 억...이맛은.... 역시나 말로 표현 하자면..미운 분에게 한조각을 엘레강스하게 드리고 싶은 맛이었다. 드시죠..라며.. 그 후 99% 녀석은 가나와 함께 구..

사람을 다루는(?) 일

사람이 감히 사람을 다루는 일. 쉽지도 않고 쉽게 할 일도 아니다. 게다가 사람 말을 죽어라고 듣지 않는 사람이 상대라면, 후, 그것도 두가지가 있더군..산만해서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고 듣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행동에 반영 시킬 정도로 빠르게 돌리지 못하여 말을 듣지 못하게 되는 사람. 나머지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이들이 있다. 그들을 수족처럼 부리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단지 내가 그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해 줄수가 없기에 나혼자 그들에게 대고 얘기하는거다. 그들이 말을 듣지 못하고 자신의 뜻조차 뭘하는지 모르고 혼란 스럽게 살아간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그들을 이끌어야 하고 그들을 품어 줘야 한다는 사실이 가끔은 슬프다 나는 그런 그릇이 못 되는데 그 그릇을 요구하며 그들은 다가온다...

선택

거침없는 노방 전도 우리 덕락 목장은 서면 밀리오레 에서 했는데 찬양 한번 부르고 바로 쫓겨났다 딴데 가서 해라고..ㅋ 장사가 안되지는 않을 건데 그래도 신경이 쓰이나 보다.. 나는 바로 5시에 태권도 선교 시간이라 교회에서 서면 도착하자 마자 인사하고 떠날 분위기-_- 거참 나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도 울 목장 사람이랑 함께 찬양 하고 전도 하고 싶었는데 선택에 기로에 서서 나는 태권도를 택했다 그것도 나에게 중요한 일이기에 또 오늘 중요한 행사가 있다고 했었거든.. 역시 나는 쓰임 받지를 .. 이런 저런 생각 하며 지하철 안에서 꿍시렁 하고 있다가 조금 늦게 들어 갔다 관장님께는 조금 늦겠다고 애기는 했지만서두 오늘의 행사는 일본인 예배의 새가족 축제 예배였다. 호오..그런 것이었나..일단 여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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