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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끄적임 383

친구들

한 친구가 임용고시에 합격했다는 핑계로 고등학교때에 뭉쳐다니던 친구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사실 오랜만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모임에 참석 못했던 나만의 얘기이긴 하지만서두 오랜만에 본 친구들은 오히려 나온 나를 보며 감사했다. (착한 녀석들-_-ㅋ) 뭐..변한게 별로 없었다. 여전히 생각하는 코드가 비슷하고 얘기가 통하고 자잘한 얘기에도 웃을수 있는 옆의 친구를 곯리면서도 결국 그를 가장 아껴줄수 있는 녀석들. 굳이 바꼈다고 하면 그들은 직장을 다니거나 사회에 진출 해보았다는 것. 여담이지만 음담패설이 많아 졌다는 것.(뭐냐 이건-_-) 웃고는 있지만 자신의 취미를 여전히 가지고는 있지만 못본 사이 포기한 것도 많았을 것이고 아픔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녀석들의 웃음을 보며 나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다. 이..

무제

상처받기 싫어서 상대하기 싫은 사람을 상대하기 싫은 것이 무슨 잘못일까 그렇게 만든 것은 상대하기 싫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공격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상대하기 싫어서 상대하지 않겠다는데. 그 사람을 상대 해 봤자 그 사람이 변하기는 커녕 돌아오는 것은 후회와 좌절 뿐인데 오히려 보이는 것은 그사람의 이기심 뿐인데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 벽을 넘어 사랑을 전하란 말인가? 인내로서 나와 그사람이 변하길 바랄까? 내가 집을 떠나는 수 밖에 없을까 그러기엔 내가 지금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너무 무력하다 그런 내 자신이 미워진다. 한해가 가는 이때에 뭔가 발전적인 것은 전혀 내눈에는 보이지가 않는 것인가.

오랜만에 블로깅

시험을 치고 오면 뭔가 많은 것을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줄 알았건만...이틀간 한 건 잠시 책 몇권 읽고 DATA DVD정리정도...그리고 멍함... 오랜만에 사진이라도 찍을까 생각했더니 버엉..어떻게 찍었더라..-_- 뭐냐 이건.. 뭔가 놓쳐버린 느낌이랄까.. 시험 결과도 내일쯤 나오는데 맘은 답답하기만하구..적어도 수능칠때는 이러지 않았다..(수능 친지 어언...먼산..) 어떻게든 기운을 차릴려고 블로그 포스팅중...화이팅을 외치며.. 내 심경이당..이영상..

용서란 무엇일까나..

용서란 무엇일까 단순히 남이 잘못한것을 눈 감아주는 것? 없었던 일로 하는 것, 잘못한 자에 대한 죄 없는 자의 관용? 자기의 아래에 있는 자에 대해 베푸는 위에 선자의 은혜? 노블리스 오블리제? 다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굳이 용서라는 것을 과감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림으로 보여주신 분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용서는 위의 정의가 아니라고 본다. 용서는 먼저 자신에게 제대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화가 났던지 마음이 아프던지 상처가 있던지 자존심이 상했던지 그 원인이 무엇이든 자신이 타격을 받았기에 자극을 받았기에 자신의 내외적으로 용서라는 단어가 출몰하는 것이다. (용서라는 단어가 필요하게 된다고 얘기가되나?) 그런 자극을 넘어가지 못하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함으로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은 자신, 즉 첫번째 희생..

결혼식과 원서제출

주일인데 결혼식이 있어서 일단 6시 예배를 드리고 1시 형의 결혼식을 갔다. 벡스코에서 하셨는데 시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식은 끝나버리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결혼식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참 많이도 갔다 와 본다. 물론 저보다 많은 분도 있겠지만 갈때마다 상념들이 쌓여 가는 것같아 기분이 좋지가 않다. 나중에는 결혼식의 신부님을 납치해가는 불경스럽고도 만화스러운 일이 일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인생을 살면서 참 크고 작은 선택이 있다지만 여러가지가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서 괴롭히고 막아선다 적어도 하나는 끝내고 다음을 넘어가는 횡스크롤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만..요즘 추세로 멀티 시나리오 대응이라니.. 이제 12월이 지나고 다음해가 되면 (어이 아직 11월이라구-_-) 나는 뭘하고 있..

사람은 너무도 약하다

사람은 너무도 약하다 약하디 약해서 자기몸 추스리기도 바쁘다 추스리기에 남이 상처를 받든 그 추스림이 이전에 남을 비방했던 레프리카든 그약함은 자신이 인간임을 드러낸다. 자신의 약함으로 다른이에게 인정받거나 위로받기 원하는가 포기해라 이 세상에 당신을 진정으로 위로해줄 '사람'은 없다. 그저 당신이 그들의 연약함을 덮어줄 이를 찾기전엔.

소유하고 있는 엘범 목록..

Ctrl(콘트롤) + F 키를 누르시면 검색창이 뜹니다 찾고 싶은 검색어를 찾아서 라이브러리 검색창에서 검색하셔서 원하시는 곡을 찾으시길 [] 안에 있는 단어는 검색어, 엘범 코드입니다. ◎ 는 많은 엘범 ○,●는 단일 엘범입니다. ABC 순 ○ [anibgm] = 애니메이션 아름다운 배경음악모음 ● [Classic Disney] = Classic Disney 60 Years of Musical Magic ○ Disneys Greatest Hits = [Disneys Greatest Hits] ◎ NG 기사 라무네(NG KNIGHT LAMUNE) 1)검색어 = [Lamune] 2)엘범 라무네&40[KICA-125][KICA-126][KICA-127]_NG KNIGHT LAMUNE&40 CD·BOX (Di..

무제

가끔은 말이야 하루가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하루가 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리 우울 한 것도 그리 슬픈 것도 아닌데 오늘만큼은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그렇게 하루를 보내었더니 금방 하루가 지나갔다. 그리고 후회한다. 왜 그렇게 시간을 빨리 보내고 싶었을까.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 하루에도 아, 저사람들은 커플이구나, 아 저들은 기뻐하는구나, 저들은 나를 호의적으로 보는구나 많이 실망했을까, 이 순간 나는 기뻐해야 하나? 아 봐야 할 사람이 안 보이네.. 다리가 저리다 아프다..앉고 싶다. 이제 끝났다. 시끄럽구나 제멋대로인걸.. 이런저런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걸 지금 생각하면 놀랍다. 그렇게 빨리 갓더라도 나의 의식은 계속 매초 매분 속에서 돌아가고 있었잖은가. 뭐 한심하다..

소리바다 화이팅!

소리바다는 현행 저작권법에 근거하여 합법적인 유료 P2P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행 저작권법은 소리바다와 같은 P2P 서비스 또는 그 외 웹하드 서비스 운영업체를 특수유형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유형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경우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기술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 시 해당 저작물의 복제 및 전송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리바다5 서비스는 이러한 현 저작권법에 근거하여 저작권 보호 요청이 들어오는 음원들에 대해 ETRI에서 개발한 국내 최고의 음악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저작권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소리바다와 분쟁 중인 서울음반 및 30여 개 제작사의 음원에 대해서도 당연히 이러한 보호 조치를 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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