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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끄적임 344

반드시 필요한 나 자신의 업그레이드

이거 말하기가 쑥쓰럽지만 말야 아무말도 못한 체 또 한 사람을 보냈어 왠 바보 같은 짓이냐고 놀라지 말라고-_- 나도 내 자신에게 화가 나니까 늘 웃기만 하고 진심은 전하지 못하고 결국 앗 하는 사이에~ 다른 이에게 가셨습니다 나 때문에 싸우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함께 할 한사람이면 족한데 이렇게도 난 바보 같이 이런 모습이라니..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맘 편한 이에게 안겨서 실컨 울고 싶다. 변할테다! 언젠가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고 평생을 함께할 이를 만나겠지 반드시! ============================================================================== 반드레드를 보고 이래저래 감동을 먹었는데..-_- 아픈일이 겹치다니....

몸살, 그리고..

몸살이라 마을장 모임도 빠지고 다음날 수영도 빠지고-_- 공부도 물론...큭 털썩...그래서 아픈 몸을 추스르고 장금이를 보고 있다.( 어이..이봐..뜬금없이 왠 장금이..) 드라마가 아니고 애니메이션..'장금이의 꿈' 뭐랄까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해야하나 음식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연락을 해도 답장하나 없는 불안하고 매정한 현실보다 인간적이라 해야하나..T-T(어이 이건 현실 도피라구) 여하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요즘 상처가 많다..여러가지로..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과 주인의식

지금 열심히 하드에 예전에 백업해 두었던 자료를 다시 깔고 있는 중. - 너무 하다 싶다 공용 컴퓨터이고 여러사람이 쓰고는 있지만 자신이 내키는 대로 자료를 지우다니 그것도 2년간의 역사가 담긴 사진자료를 (20기가.---) 백업 안 해 놓았으면 어쩔껀데!! 물건이 자기것이라는 것과 주인 의식은 다르다고 본다..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것과 자신이 자신의 한 일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 고려하는 것. 자신의 한 일조차 까먹고 책임 회피는 물론 그 일로 인해 피해보는 이를 생각치도 고려치도 배려치도 않는 이들 싫당

멀고 먼 이상향.

아발론!! 뭐 그런게 아니고..요즘 이런 느낌...G 아키하 앞에 선 시온의 느낌? 물론 시온이 능력있고 에테라이트 등 기술도 많지만 결국 막무가네 G아키하 앞에서 무력.. 내가 나의 능력과 나의 생각 나의 노력으로 사람을 끌어 보려고 하지만 결국 돌아 오는 것은 좌절과 미움과 변질된 마음들 그리고 뜨거워진 눈씨울..사실 그 자리에 주저 앉아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참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오지가 않는다 아무 필요없는 자존심이 나를 묶어 두려는 것인지.. 어제도 지나갔다고 생각한 일들이 게이 볼그의 창(목표한 심장을 놓치지 않는 다는 전설의 창)이 되어 나의 심장을 찔러 댔다. 좋은 말씀이지만 다른 이들은 수긍하고 고개도 끄덕이지만 순순히 받아들이기엔 너무 아프다 알량한 자존심으로 내가 지금 ..

이래저레 정리하다 나온 것

어라..이건.. 예전에 아버지께서 주재원으로 말레이시아 가시고 나는 군에서 제대후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그곳으로 갔었지..그냥 있으면 백수라고 할까봐..(어이..) 학원을 다녔는데 몇코스 수료했다고 받은 상장...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_- 외국어권 분들에겐 미안할 정도의 수준.. 그나마 그때는 여러친구를 알고 재밌게 놀았(?)는데..ㅋㅇ 지금은 간당간당 일본어도 머릿속의 단어들이 슬슬 사라지려고 하는데..억.. 뭔가 반성하게 하는 종이였다.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할때인가..

수영 배우는 중

늦깍이로 열심히 매일 아침 물을 먹으러 가는 중 당연히 기초반에서 배우고 있는데 어찌 된 것인지 다 잘하시다니 -_- 숨을 쉬려고 고개를 살짝 드는 순간 가라앉는 몸 엄지발가락을 스치면서 허벅지힘으로 물장구를 치려 하지만 나아가지 않는 (그래도 둥둥 뜨기는 하는) 나의 몸 수영복도 상당히 엄한 걸 입어서 물 저항이 장난이 아님(같이 하시던 분이 반바지를 입고 수영을 하냐고 했으니-_-) 어떻게든 뜨는데 목표를 두고 있지만 주눅이 들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나의 눈 앞에서 '착~ 착~'하며 물을 기분좋게 젖히며 가시는 분들을 보면 에구구 과연 이번달 안에 숨쉬기는 가능 할 것인가 (숨쉬면서 가라앉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_- 나에게는 고난이도의 기술..) 이렇게 배워서 100M를 하루만에 완주 했다고..

명절 기피는 누구의 죄인가?

가족과 따뜻한 대화 가족과 오손도손, 훌륭한 덕담 재미있는 놀이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 명절때는 그런 것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시달리는 주부들, 쓸데없는 잔소리에 괴로워하는 식구 한명한명, 돈 밖에 모르는 자수 성가한 윗 어른의 잔소리에 상처 입는 직장(?)없는 손자 손녀들 먹기 싫다는 술잔을 부모 보는 앞에서 손자사위 술친구 시키며 먹여대는 윗 어른, 술에 취에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 것 인지도 모른 체 얘기하는 분위기에 할 말을 잊고 앉아있는 식구들. 자신의 친정으로 빨리 돌아가기 위해 고민고민 하며 시간을 재어 보고 있는 한분, 자신의 쌓여 있던 분노를 윗 어른이 술에 취해 얘기하는 간간이 잔소리 마냥 내어 놓은 한 어르신. 분위기 흐름을 읽진 못하고 다만 자..

투표참여 확인증

새벽에 일어 났다가 앗차 하는 사이 아침이되어 버렸다. 새벽 일찍 선거 하구 하루를 시작하려 했더니 이론.. 어쨌든 조금은 뚜꺼운 자켓과 헝크러진 머리칼을 추스르고 선거장으로 갔다 역시나 예상대로 휭하니 바람이 부는..아무도 없는 선거장 언론에 의하면 실패한 교육에 대한 반발 심리 또는 무관심의 결과라나.. 눈에 띄는 것은 알바로 뛰고 있는 우리의 청년 한분! 그리고 투표 참여 확인증~ 보시는 바와 같이 영화 할인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신문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나이 지긋하신분은 설명을 한참 듣고 나서야 이 종이의 사용법을 알고 '이런 필요 없는 걸 왜!?' 라며 언찮아 하셨다는 일화가..반면에 선거하러 온 청년들은 자기또래에게 문자를 보내며 이런게 있다고 알렸다고도.. 그 분들의 말대로..

과거로 거슬러 가기.

오나의 여신님 TV 2기 각자의 날개 22편. 확실히 코믹판이랑 차를 두기 위해 앞의 내용을 뒤에 넣기도 하고 하는 것은 느껴졌으나 결국엔 오리지널 얘기로? 아님 내가 이번편을 기억을 못하는 것-_-? 베르단디의 속내를 보기 위해 결국엔 과거에 케이치를 꼬드겨(?) 현세의 애인사이가 되어 해볼테면(뭘?) 해보라는 식으로 대마계장 힐드 엄니(울드의 어머니니까..)가 나오는데 결국 베르단디 팀도 과거로 가서 케이치의 맘을 움직이려 발버둥 친다. 색체나 분위기가 거의 '도키메키 메모리얼'(두근두근 메모리얼- 코나미사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인데-_- 어쨌든 결국엔 케이이치라는 이 분의 순수함이 폭주 하려는 베르단디의 맘을 잡고 어찌어찌해서 마무리!.. 이런 장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생각하다 보니 이전에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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