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하신 분께 경제 상담을 받았다.결론, 나는 일자리를 빨리 찾아서 50, 100이라도 벌고, 아내는 식비를 아껴 나가는 돈의 액수를 맞추어라는 것.현실은 현실이다 싶다. 돈없는 현실에서 제일 편한 건 내가 돈을 벌러 가는 것이다. 그분 말로는 자신이 사장이라도 나이 40넘은 사람을 편의점 알바로 쓰지 않으니 다른 것을 하라고 하신다.유튜브나 글쓰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현실적으로 돈을 벌면서 하라고 하신다.그래, 아직 공저로 밖에 글을 못쓴 인간이지 내가...몸과 맘이 망가져서 쉬고 있는데 빨리 돈을 벌기 위해 털고 일어서라는 말이 참 무겁고 쓰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베민 커넥트, 쿠팡인데 체력이 약한데 버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현실은 사탕 같은게 아니다. 꽃밭은 머리속에나 있는거다.몸이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