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N 볼스 / 비상이동 매뉴얼 / 스노우폭스북스 이책의 원제는 당신의 낙하산은 무슨 색인가 이다.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사람에게 네 낙하산 색 뭐니? 물어본다. 우리나라식으로 생각하면, 너는 어디에 낙하산으로 들어갈지 색을 알아보라.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자신의 직을 찾아가는 여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놀랍게도 이 책은 1970년대에 제작 되었다. 절판된 적이 없없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된거다. 전기 타자기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전화번호부를 찾아 검색하고 일자리를 위해 문을 두르리는 조언이 링크드인 프로필, 인스타그램에서 일자리 찾기, 자신을 브랜딩 하기 등으로 바뀌었다. 놀랍게도 이분은 성공회 사제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