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5/03/13 3

어쩌다 서평 168 - 대니얼 사이먼스,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당신이 속는 이유 / 김영사

대니얼 사이먼스,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당신이 속는 이유 / 김영사 사람이 속는 것과 좋은 것에 감화 되는 것은 의외로 루트가 비슷하다. 이 책도 사기꾼들이 하는 계략을 바탕으로 선한것을 주려고 노력한다.  누구나 가끔은 속는다. 당연하다. 사람은 관심있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것을 놓친다. 예측했기때문에 반대의 기대속에 속는다. 강한 신념이 있기에 그것을 좌절 시키는 것에 당한다. 오히려 진짜에 숨겨져 있는 가짜 같은 것에도 속고, 친숙함에도 속고 상세한 설명에도 속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호갱님이 되며, 많은 이단들에게 어이 없는 이유로 마음이 납치 되며, 중고나라가 사기꾼들의 행각으로 바람잘날이 없다. 왜 다단계 회사에 사람들이 선물 한보따리 들고 주차할..

MyWork/Txt&Write 2025.03.13

공저 책을 하나 내었습니다. - 살리는 설교 / 글과 길

좋은 책은 많습니다. 그만큼 선택권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분은 깊게 한 사람의 책만 읽어도 부족하다 합니다. 신학책, 설교집만 읽어도 부족한 시간이라 합니다.  자신 안에 중심이 있다면 거기에 더함은 더 좋은 것이 많습니다. 내가 어찌 할바를 모르고 중심을 잡기에 연약함이 있었다면 좋은 책들을 통해 중심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 설교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인 분들이 책을 내었습니다. 제목은 '살리는 설교'입니다. 아트설교연구원 대표 이자 글과길 출판사 대표 김도인 목사님을 비롯하여  11명의 설교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를 살릴까 어떤 설교를 해야 생명을 살릴까? 그 주제에 집중해서 삶을 적어 놓았습니다. 설교란 청중을 살리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얼마..

각자의 속도 - 나는 나의 속도, 가족은 가족의 속도를 유지하자

각자의 속도며칠전 아내는 걱정스레 한 말이었으나 저에겐 스크레치가 되어 아픈 적이 있습니다.아이들을 보내 주고 집에 돌아와 아내랑 잠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결국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아내의 집은 휴학조차 보내지 않고 직진하여 돈이 중요한 환경입니다.눈 앞에 보이는 확신을 위해 달려갑니다.저는 집착과 정해진 시나리오의 압박을 벗어나고자 늘 자유를 속에 품고 있었지만 스스로 해본적이 없이 자라서 늘 누군가 밀어주길 바라면서도 그 밀어줌에 부담을 가지거나 분을 가지고 있었죠.아내의 직진은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나가면 그렇게 멋져보일수가 없습니다. 저의 신중함은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지만 누적된 경험과 고민에서 나오는 결과가 예사롭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대화 끝에 이런 밸런스를 잡..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