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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브족

"된장녀는 가라". 사치에 물든 "명품족" 대신 실속파 '프라브(PRAVS)'족이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프라브 족이란 '부가가치를 자랑 스럽게 깨달은 사람들(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을 뜻하는 조어. 유명 수입 브랜드에 대한 맹목적 브랜드 중독성을 벗어나 자신만의 패션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합리적인 소비와 자신만의 가치를 중시해 패션 실속파로 불리기도 한다. 구찌나 버버리, 프라다, 샤넬 등 유명브랜드에 매달려 사치스럽게 꾸미는 '블링 블링(bling bling)'이나, 싸구려를 걸쳐 입는 저급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차브(chav)' 문화에 대한 반발에서 나왔다. 프라브족은 저가의 패션을 선호하지만 싼 가격보다는 상품의 희소 가치를 더 중시한다..

공시족

청년실업으로 대학 졸업장을 받음과 동시에 실업증서도 함께 주어지는 세태다. 이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취업 시장 안팎에서 취업 관련 신조어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끄는 단어는 단연 '공시족(公試族)'이다. 공시족은 7,9급 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공무원시험이 사시나 행시처럼 어렵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경기침체로 안정된 직업을 구하려는 욕구가 확산되면서 너도나도 공시족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공시족의 파생어로 '공시낭인'과 '공시폐인'도 눈길을 끈다. 이 둘은 공무원시험에서 계속 탈락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고시촌과 일맥상통하는 의미로 '공시촌'이라는 말도 새로 생겨 이제 공무원시험이 각종 고시시험과 동등한 위치에 섰음을 반영했다. 한편 취업에 실패하거나,다시 공부..

몸살, 그리고..

몸살이라 마을장 모임도 빠지고 다음날 수영도 빠지고-_- 공부도 물론...큭 털썩...그래서 아픈 몸을 추스르고 장금이를 보고 있다.( 어이..이봐..뜬금없이 왠 장금이..) 드라마가 아니고 애니메이션..'장금이의 꿈' 뭐랄까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해야하나 음식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연락을 해도 답장하나 없는 불안하고 매정한 현실보다 인간적이라 해야하나..T-T(어이 이건 현실 도피라구) 여하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요즘 상처가 많다..여러가지로..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과 주인의식

지금 열심히 하드에 예전에 백업해 두었던 자료를 다시 깔고 있는 중. - 너무 하다 싶다 공용 컴퓨터이고 여러사람이 쓰고는 있지만 자신이 내키는 대로 자료를 지우다니 그것도 2년간의 역사가 담긴 사진자료를 (20기가.---) 백업 안 해 놓았으면 어쩔껀데!! 물건이 자기것이라는 것과 주인 의식은 다르다고 본다..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것과 자신이 자신의 한 일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 고려하는 것. 자신의 한 일조차 까먹고 책임 회피는 물론 그 일로 인해 피해보는 이를 생각치도 고려치도 배려치도 않는 이들 싫당

Wow 2002 - Jump5 - Spinnin' Around

I was thinkin' 'bout it yesterday 난 어제 생각하고 있었어. I was thinkin' 'bout tomorrow '내일'을 생각하고 있었지. In a dizzy kinda sorta way, like vertigo 약간은 혼란스러우면서도 어지럽게 I've been tryin' hard to figure out 해결해볼려고 많이 노력했어. But it's drivin' me crazy 하지만 이건 날 미치게할뿐 Well you'd think I'd know by now 니생각엔 지금쯤 내가 해결했을거라고 생각하겠지. A is last, Z is first A를 마지막으로, Z를 처음으로 Living life in reverse 인생을 거꾸로 산다고 'Cause that's th..

멀고 먼 이상향.

아발론!! 뭐 그런게 아니고..요즘 이런 느낌...G 아키하 앞에 선 시온의 느낌? 물론 시온이 능력있고 에테라이트 등 기술도 많지만 결국 막무가네 G아키하 앞에서 무력.. 내가 나의 능력과 나의 생각 나의 노력으로 사람을 끌어 보려고 하지만 결국 돌아 오는 것은 좌절과 미움과 변질된 마음들 그리고 뜨거워진 눈씨울..사실 그 자리에 주저 앉아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참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오지가 않는다 아무 필요없는 자존심이 나를 묶어 두려는 것인지.. 어제도 지나갔다고 생각한 일들이 게이 볼그의 창(목표한 심장을 놓치지 않는 다는 전설의 창)이 되어 나의 심장을 찔러 댔다. 좋은 말씀이지만 다른 이들은 수긍하고 고개도 끄덕이지만 순순히 받아들이기엔 너무 아프다 알량한 자존심으로 내가 지금 ..

이래저레 정리하다 나온 것

어라..이건.. 예전에 아버지께서 주재원으로 말레이시아 가시고 나는 군에서 제대후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그곳으로 갔었지..그냥 있으면 백수라고 할까봐..(어이..) 학원을 다녔는데 몇코스 수료했다고 받은 상장...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_- 외국어권 분들에겐 미안할 정도의 수준.. 그나마 그때는 여러친구를 알고 재밌게 놀았(?)는데..ㅋㅇ 지금은 간당간당 일본어도 머릿속의 단어들이 슬슬 사라지려고 하는데..억.. 뭔가 반성하게 하는 종이였다.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할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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