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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2

어쩌다 수집 16 - 우뢰매 2탄 썬더호크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도린이의 도른짓

이전에 썬더브이 도색에 이어 또 뻘짓을 해보았습니다.저도 스프레이 해보고 싶지만, 공방도 멀고, 공방에서 돈을 쓰기가 애매한 상황이고, 집에서는 환기가 안되는 곳이 작업 방이라 어쩔 수 없이 아크릴로만 도색을..궁시렁...실력이 없으면 도구탓 맞습니다. 그 실력을 올리기 위해 오늘도 비싼 레진을 도색 해 봅니다. 나중에 실력이 오르면 다시 칠해 본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칠해봅니다.박스를 꺼내어 봅니다. 저는 이전에 수박님께서 작업한 우뢰매 2가 있어서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꺼내어 봅니다.대환장 파티입니다. 마스킹 테이프의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서페이서가 필요하다. 아크릴은 서페이서가 되려나..결국 덧칠을 해봅니다. 어찌 어찌 완성..다른 프로 분들의 도색을 참고 하여 색을..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feat. 다 계획이 있다.)

딸 둘이 있습니다. 또래 아이들 답게 유행을 따라갑니다. 폰도 보고 싶어 합니다.  아빠로서 이것 만큼은 따라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아픔입니다. 질병입니다.  노로 바이러스가 돈다 하면 장염으로 며칠을 고생합니다. 자매라고 돌아가면서 합니다. 아픈 아이는 아내 옆에서 잡니다. 며칠을 저는 다른 곳에서 잤습니다.  돌보고 나면 돌본 엄마가 아픕니다.  집에 있다 보니 밖에서 일할때 보다 더 절절하게 이 세 딸래미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납니다. 새벽에 둘째가 목이 너무 아프다고 달려와 울먹이다가 구토를 했습니다. 위액의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제 맘도 찌릅니다. 아이가 아직 아픕니다. 잠이 덜깨어 아이의 뒤치닥거리를 하면서도 맘이 상합니다. 가족 여행 가기로 한 것이 소용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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