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남보쿠 /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 스노우폭스이 책의 원문은 남북상법극의수신로 최초 구어역 판 이며 문화 9년 임진년의 기록이다. 출판사는 몇번의 번역과 전문가의 검수로 그 당시의 간략한 문법을 현대에 맞게 배치하여 이 책을 편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음식을 가려 먹는 일이 절제하는 것이 어떻게 인생 전체를 다스리고 인간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 짓는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한다. 이 책은 먹는 음식이 인격이다라는 요즘 말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배불리 먹지 않는다는 것은, 몸을 혹사시키지 않는 정도의 음식이다. 누구든 각자의 몫이 있다. 생명은 음식을 먹는 것에도 달려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이 음식이다. 절제해야 한다. 그래서 받을 수 있는 양을 절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