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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n Life/Hobby 297

청동거인이 프라모델 킷으로 나왔습니다.(feat 온하비모형)

이전에 온하비 모형에서 태권브이 레트로 프라모델 킷이 나왔었습니다. 그당시 혁명이었죠. 많은 일본 프라모델 킷이 난무하던 시절 예전 아카데미제를 생각하며 국산 제대로 된 로봇 킷은 없는가. 하던 시기에 추억 돋는 로봇 태권브이 레트로 킷이 나왔으니.. 게다가 이후에는 풀액션 태권브이로 또 사람을 이 구역에 분들을 놀라게 했죠. 이번에 또 일을 치셨습니다. 청동거인이 나온 것입니다. 청동거인은 김청기 감독의 황금날개 123에 나오는 황금날개 3호에 해당하는 메카입니다. 사진 보시겠습니다. 제가 이친구를 구매하려는 당시 아내랑 툭탁이고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그날 받은 용돈 그날 다써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우뢰매도 사고 천둥거인도 사고 태권브이 펄버전도 사야 할 돈인데..눈에 뵈는게 없는 나머지 평소 장..

Enjoy in Life/Hobby 2020.09.19

최근에 산 취미 관련 책들

내가 공부해야 할 책도 사 보지만 취미 생활 내가 좋아 하던 것을 위해 책을 살때도 있다. 예전에 결혼하기 전과 결혼후 5년차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누군가 제지 했고 이해 하지 못했고 내가 해야 되는 일에 묻혀 살았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여유가 생기고 이해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기에 이런 호사도 누려본다. 사진 보겠습니다.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있고 절판된 책들이라 중고책으로 밖에 구할 수 없는 책도 있다. 원 가격으로 하기에는 가치가 너무 없어진 책도 있고..여전히 잘나가는 책도 있다. 어찌 되었든 나의 즐거움 나의 취미 나의 기쁨을 위해 산 책 첨에는 죄책감도 있었으나 이런들 어떠하라 저런들 어떠하리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다른이를 박해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꿈을 좀..

Enjoy in Life/Hobby 2020.09.18

hg 겟타드래곤을 구해보았습니다. (INFINITISM Ver.)

겟타 드래곤 하면 이바닥을 걸어보신분은 대부분은 아실 겟타로보 시리즈 중 두번째 겟타로보 G에 출연하는 주역 메카죠 나가레료마가 메인 으로 파일럿이 됩니다. (겟타 라이거는 하야토, 게타 포세이돈은 벤케이) 여하튼 매력적인 기체인데 이것이 마징가 , 그레이트마징가, 그랜다이저, 마징카이저에 이어 인피니티즘 시리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보겠습니다. 여하튼 가조립을 해보았습니다. 하면서 느낀 것은 잉여부품 엄청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눈에 띄게 남는 것은 마징가의 아이언 커터 펀치 부분과 다리 부분인데 혹자의 말씀으로는 이것으로 붉은 게타형 마징가를 만들 수... 무기인 게타 토마호크의 붉은 색은 겟타윙에서 분리되어 사용 가능하여 간지가 터집니다. 대체로 만족스런 킷입니다. 잉여파츠가 많아 모두 다..

Enjoy in Life/Hobby 2020.09.18

책받침! 책받침이 왔습니다!! (추억의 태권브이 책받침)

어릴때 극장가에서 신나게 만화영화를 보고 나면 어김없이 마주쳐야 하는 책받침 산더미.. 영화를 마무리 하는 느낌과 뒤에있는 구구단이나 만화 카세트 광고들... 심지어 그 책받침으로 책받침 부수기도 서슴치 않았던 미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받침 그것을 복원을 해서 상품을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나빠요!!!(감사합니다.) 여하튼 그 물건이 왔습니다. 사진 보겠습니다. 딸들을 모아 놓고 얘기 했습니다. 이게 뭔지 알아? 아빠가 어릴때 극장에서 영화보고 하나씩 받는 책받침이야 책받침이 뭐야? 너희들 연필로 그림 그리거나 글쓸때 종이에 그냥 쓰면 힘들지? 이걸 받치고 쓰면 편해(그래도 이건 안된다!) .....가자~(전..혀 관심없는 딸래미들..) 어흑...(추억 나눔 못하고 마음 털린 아빠..) 그..

Enjoy in Life/Hobby 2020.09.17

피규어 얼굴 세수 시키기(볼펜 지운 썰)

둘째가 조용히 놀고 있길래 뭐하나 했더니 열심히 벨(미녀와야수) 큐포스켓 얼굴에 볼펜으로 낙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경직 되어 있다가 조용히 얘기 했습니다. "딸아...이거 슬이 혼자 가지고 노는거양?" "아니지? 아빠가 이 인형 슬이 혼자 가지고 노는 게 아니고 언니랑 같이 가지고 놀아라고 선물로 줬지?" "그러면 이거 색칠하기 전에 언니에게 이 인형 얼굴에 그림 그려도 되냐고 물어봤어요?" "안물어 보고 이렇게 하면 되요 안되요?" "함께 쓰는 물건은 피치못할 상황이 아니면 서로 물어보고 하는게 낫겠지?" 속은 이 사태를 어찌 해야 하나 하고 불타 올랐으나..그렇다고 엄청 꾸짖기는 애매한 상황이라 살살 말을 했는데.. 옆에서 보던 공동 소유자인 언니의 얼굴은 이미 동공지진 중...첫째를 달래기..

Enjoy in Life/Hobby 2020.09.11

소년생활대백과 라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야.. 이거 사고 나서 알았는데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뽈라라 백화점 주인장이시고 고전프라 수집에 장인중 한분이시고 이하 생략...여하튼 이전부터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이번에 지인분께 좋은 지원을 받게 되어 지르게 되었습니다.영롱합니다. 몇몇 모델러님의 도색작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가격 값을 합니다. 가격은요...검색을 ㅋ문방구를 다시 갈 수만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은 뒤져봐도 없어요..군장비는 제취는 아니지만 만드시는 분 존경합니다. 진짜...마징가에 대한 프라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접한건 주로 건담이나 고디안 태권브이 이런 류였던 거 같습니다.별나라 손오공이 나오며 스타찡가 프라가 엄청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한건 나는 왜 접하지 못했나..이죠..완성..

Enjoy in Life/Hobby 2020.08.23

참 희안한 사람 많다..

코로나도 희안한 넘이지만 사람도 희안한 사람 많다..뉴머신 우뢰매를 내 놓았을때 대뜸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댓글 달고 문자 보내더니..아는 까페 사람이라 잘 받아 주니까..본판인 우뢰매를 놔두고 중요한 데일리 피규어를 따로 팔아란다...강짜를 부리기에 어차피 팔거라 생각하고 내놓았다가..본 피규어 가격이 너무 떨어지기에 안되겠다고 했더니...제발이라는 초딩이나 쓰는 필살기를 쓰고...결국 타협을 했지만...나중에 타까페에 올린 글이 가관이다.데일리만 판다고 한적 없다 당신이 팔라고 강짜를 부렸지...팔았던 과거의 나를 패고 싶다 진짜... 이때가 7월 초였는데 이번에 내가 아는 까페에서 일을 치고 나갔다..경매에 글을 올려놓고 자기가 원하는 가격이 나오지 않으니 경매 룰 같은 거 무시하고 경매 중지를 선..

Enjoy in Life/Hobby 2020.08.22

큐포스켓 이런 재미가 있네

중복및 취향이 아니라 딸들에게 주었던 몇개의 큐포스켓을 딸들이 이렇게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았습니다.오호..신박한데..원래 큐포스켓은 이렇게 노는 거라고 다른 분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딸들을 통해 실제로 볼 줄이야..여전사 벨?!!오히려 시선과 색감이 다양해서 이런 재미가 있는 것이군요.간단히 정리 하면 케릭터의 머리를 빼어 다른 캐릭터의 목에 꽃는 방법...다소 잔인하지만 인형이라... 나머진 덧 붙인 사진들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0.08.17

우뢰매2 커스텀을 구했습니다.

우뢰매 하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런 시리즈 입니다. 저는 1탄도 엄청 감동있게 보았지만 2탄을 더 선호하는 이유가 프라모델 완성품이 젤 기억에 남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1탄의 완성품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작품은 최강우라는 빌런이 왕룡감독이 직접 분한 작품입니다. (유명한 한국판 북두신권감독)여하튼 그렇기에 계속해서 봐오던 물건이 있었는데 바로 이 친구 입니다. 모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었는데 눈독을 들인 것이 커스텀 되어서 어느정도 가동이 되는 녀석입니다.그렇기에 변신을 포기했죠..그래도 제게는 추억이 있는 친구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용돈으로 모으던 쩐이 띵 하고 어느정도 차서 휴가가 온김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커스텀이라 내구성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혹자님의 말에..

Enjoy in Life/Hobby 2020.08.09

오랜만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 놀기

실제로는 여름 사역을 준비 하는 기간이라 엄청 바뻐야 하는데 요즘은 날씨와 컨디션때문에 일이 손에 착착 감기지가 않는 군요한창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연락이 왔습니다. '여보 나 엄마 집에 와 있어''그래? 잘 다녀와..비오고 그러는데 조심해서 오구' (침착..침착해야 한다...속을 보여선 안돼!!!' '비도 오고 해서 자고 갈꺼야 저녁은 괜찮아?''저녁은 알아서 먹을게 어차피 늦게 들어가서 뭐...'(침착..침착)'여보 나 없다고 신나 하는거 아니지?!!''무슨 소리야, 지금도 열일 하고 있어 나 할 일 많은거 알잖아?'그리고 대화는 끝났습니다.후후후후후.....(그러나 진짜 일은 많아서 평소 시간 그대로 퇴근......) 그리고 혼자 놀았습니다. 올만에 장식장에 걸쳐져(?) 있던 친구들을 꺼..

Enjoy in Life/Hobby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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