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 놀기

실제로는 여름 사역을 준비 하는 기간이라 엄청 바뻐야 하는데 요즘은 날씨와 컨디션때문에 일이 손에 착착 감기지가 않는 군요

한창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연락이 왔습니다. 

'여보 나 엄마 집에 와 있어'

'그래? 잘 다녀와..비오고 그러는데 조심해서 오구' (침착..침착해야 한다...속을 보여선 안돼!!!'

'비도 오고 해서 자고 갈꺼야 저녁은 괜찮아?'

'저녁은 알아서 먹을게 어차피 늦게 들어가서 뭐...'(침착..침착)

'여보 나 없다고 신나 하는거 아니지?!!'

'무슨 소리야, 지금도 열일 하고 있어 나 할 일 많은거 알잖아?'

그리고 대화는 끝났습니다.

후후후후후.....(그러나 진짜 일은 많아서 평소 시간 그대로 퇴근......)

그리고 혼자 놀았습니다. 올만에 장식장에 걸쳐져(?) 있던 친구들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우뢰매2 커스텀ver.입니다. 이 친구는 따로 할 말이 많어서 나중에 ㅋ

콤바트라V FA 입니다. 역시 풀액션은 이 맛에 하는 겁니다.

그리고 슈미프 겟타 VOL2 아직 3를 구하지를 못했군요..

얘들은 기체 하나하나가 한 포스 하는지라 모아두면 존재감이 큽니다.

그건 슈미프라도 얄짤 없군요

그리고 얼마전에 구한 슈미프 가오가이거와 제네식 가오가이거 입니다. 

확실히 제네식이 어마무시한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센티넬에서 발매되는데 쩐이 없는 관계로 이친구로 위안을...

담날 새벽에도 달려야 하기에 늦잠을 자지는 못했지만 올만에 꺼내어 찍고 놀고 해보았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