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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끄적임 380

카카오 99% 드디어 먹어보다.

남들보다 유행에 덜 민감(둔한)하다고 생각하는 나-_- 그래도 예전에 대세였던 카카오99%는 한번 먹어 보고 싶었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혹자는 크레파스, 파스텔을 씹는 맛이라고도 하고..먹기전에는 상상하지 말라는 말까지.. 그래서 여러 편의점을 뒤져 봤으나 구하기 힘들었다. (행동 반경이 그리 넓지가 않은 관계로..) 어쩌다가 대형마트에 들르게 되었는데 오..떡 하니 99%가 있는 것이 아닌가... 집에 가져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다...(앞으로 전개 될 일은 전혀 예상 못한체..) 그리고 한 조각을 곱게(?) 먹었다... 억...이맛은.... 역시나 말로 표현 하자면..미운 분에게 한조각을 엘레강스하게 드리고 싶은 맛이었다. 드시죠..라며.. 그 후 99% 녀석은 가나와 함께 구..

사람을 다루는(?) 일

사람이 감히 사람을 다루는 일. 쉽지도 않고 쉽게 할 일도 아니다. 게다가 사람 말을 죽어라고 듣지 않는 사람이 상대라면, 후, 그것도 두가지가 있더군..산만해서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고 듣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행동에 반영 시킬 정도로 빠르게 돌리지 못하여 말을 듣지 못하게 되는 사람. 나머지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이들이 있다. 그들을 수족처럼 부리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단지 내가 그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해 줄수가 없기에 나혼자 그들에게 대고 얘기하는거다. 그들이 말을 듣지 못하고 자신의 뜻조차 뭘하는지 모르고 혼란 스럽게 살아간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그들을 이끌어야 하고 그들을 품어 줘야 한다는 사실이 가끔은 슬프다 나는 그런 그릇이 못 되는데 그 그릇을 요구하며 그들은 다가온다...

선택

거침없는 노방 전도 우리 덕락 목장은 서면 밀리오레 에서 했는데 찬양 한번 부르고 바로 쫓겨났다 딴데 가서 해라고..ㅋ 장사가 안되지는 않을 건데 그래도 신경이 쓰이나 보다.. 나는 바로 5시에 태권도 선교 시간이라 교회에서 서면 도착하자 마자 인사하고 떠날 분위기-_- 거참 나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도 울 목장 사람이랑 함께 찬양 하고 전도 하고 싶었는데 선택에 기로에 서서 나는 태권도를 택했다 그것도 나에게 중요한 일이기에 또 오늘 중요한 행사가 있다고 했었거든.. 역시 나는 쓰임 받지를 .. 이런 저런 생각 하며 지하철 안에서 꿍시렁 하고 있다가 조금 늦게 들어 갔다 관장님께는 조금 늦겠다고 애기는 했지만서두 오늘의 행사는 일본인 예배의 새가족 축제 예배였다. 호오..그런 것이었나..일단 여러 행사..

반드시 필요한 나 자신의 업그레이드

이거 말하기가 쑥쓰럽지만 말야 아무말도 못한 체 또 한 사람을 보냈어 왠 바보 같은 짓이냐고 놀라지 말라고-_- 나도 내 자신에게 화가 나니까 늘 웃기만 하고 진심은 전하지 못하고 결국 앗 하는 사이에~ 다른 이에게 가셨습니다 나 때문에 싸우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함께 할 한사람이면 족한데 이렇게도 난 바보 같이 이런 모습이라니..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맘 편한 이에게 안겨서 실컨 울고 싶다. 변할테다! 언젠가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고 평생을 함께할 이를 만나겠지 반드시! ============================================================================== 반드레드를 보고 이래저래 감동을 먹었는데..-_- 아픈일이 겹치다니....

몸살, 그리고..

몸살이라 마을장 모임도 빠지고 다음날 수영도 빠지고-_- 공부도 물론...큭 털썩...그래서 아픈 몸을 추스르고 장금이를 보고 있다.( 어이..이봐..뜬금없이 왠 장금이..) 드라마가 아니고 애니메이션..'장금이의 꿈' 뭐랄까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해야하나 음식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연락을 해도 답장하나 없는 불안하고 매정한 현실보다 인간적이라 해야하나..T-T(어이 이건 현실 도피라구) 여하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요즘 상처가 많다..여러가지로..

자신의 것이라는 생각과 주인의식

지금 열심히 하드에 예전에 백업해 두었던 자료를 다시 깔고 있는 중. - 너무 하다 싶다 공용 컴퓨터이고 여러사람이 쓰고는 있지만 자신이 내키는 대로 자료를 지우다니 그것도 2년간의 역사가 담긴 사진자료를 (20기가.---) 백업 안 해 놓았으면 어쩔껀데!! 물건이 자기것이라는 것과 주인 의식은 다르다고 본다..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것과 자신이 자신의 한 일에 책임을 지는 것까지 고려하는 것. 자신의 한 일조차 까먹고 책임 회피는 물론 그 일로 인해 피해보는 이를 생각치도 고려치도 배려치도 않는 이들 싫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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