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결혼식과 원서제출

예예파파 2007. 11.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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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인데 결혼식이 있어서 일단 6시 예배를 드리고 1시 형의 결혼식을 갔다. 벡스코에서 하셨는데 시간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식은 끝나버리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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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미안혀..그래도 행복할거얌..


결혼식을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참 많이도 갔다 와 본다. 물론 저보다 많은 분도 있겠지만
갈때마다 상념들이 쌓여 가는 것같아 기분이 좋지가 않다. 나중에는 결혼식의 신부님을 납치해가는 불경스럽고도 만화스러운 일이 일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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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과 다를게 뭔가..


인생을 살면서 참 크고 작은 선택이 있다지만 여러가지가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서 괴롭히고 막아선다 적어도 하나는 끝내고 다음을 넘어가는 횡스크롤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만..요즘 추세로 멀티 시나리오 대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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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좌절모드 인거당

이제 12월이 지나고 다음해가 되면 (어이 아직 11월이라구-_-) 나는 뭘하고 있을까..
뭐 원서를 그 먼 곳까지 낼 수가 없으니 다른 분에게 맡기고 오는데도 이렇게 맘이 무거우니..
아직 내가 맘이 어려서 그런 것일까..3이라는 숫자가 너무 버겁다 혼자 뭔소리를 하는지는 오직 그분만이 아시겠지..

게다가 이맘때..지르고 싶은 것은 뭐그리 많냐..돈도 없으면서..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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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셈 이 상황을 이겨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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