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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끄적임 344

진짜가 될때까지 진짜인척 해라

제대로 된 부모가 되지 못했다면 진짜 부모가 될때까지 연극 하고 진짜 성도가 되지 못했다면 진짜 성도가 되도록 연극하고 예수를 믿는 성도가 되기로 했다면 진짜가 될때까지 하면된다. 중도에 포기하는 순간 가짜가 되고 욕을 먹고 시대에 뒤쳐진다는 소리 듣고 연극 무대에서 퇴출되는 데.. 그래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진짜가 될때까지 그리고 진짜 그 사람이 되어라.. 네가 잃어 버린 그 생명의 가치를 찾을때 까지 죽을때 까지..

마스크 쓰지 않는 배달원

어쩌다 보니 한 중국집에서 두번을 배달을 시키게 되었다. 한번은 아내가 집에서 한번은 내가 밖에서.. 나중에 들어보니 마스크 안쓴 사람이 덜컥 집에와서 아내가 엄청 놀랐다고 한다. 아이들도 있는데다가 집안에서 왠만한 신경을 쓰지 않으면 마스크를 신경 못쓰는데.. 바깥에서 들어오는 배달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왔으니 얼마나 놀랐을까.. 코로나로 걱정도 되어서 일하는 곳에서 시켰는데 이번엔 턱스크다... 턱에 마스크를 턱 받치고 들어왔다는 것은 밖에서 배달하고 있을떄도 그렇게 했다는 거지.. 게다가 돈 계산도 안하고 와서 자기가 잘못 계산한 돈 내놓으라고 하다가 계산 제대로 때리니까 당황해 하며 정정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순간 이거 뭐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중국집에 전화를 해서 주의를 주라고 ..

산책 반려견 목줄 좀 합시다. 반려견이 반송X이 되기전에

개를 무서워 하는 여자분도 있고 힘들어 하는 어른 분을 대상으로 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최근에 저희 딸이 3번이나 개에게 물릴 뻔 했습니다. 그것도 목줄 달지 않은 견들에 의해서입니다. 첨에는 아내가 견주에게 목줄 하라고 얘기 했고 그 견주는 들은척 만척 하더군요 화가 났지만 일단 딸을 달래는데 집중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산책을 나가고 공원을 돌아다닐때 몇번이나 이런 일을 당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더군요. 걔중에는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미안하다고 하기전에 목줄을 하는게 안 낫겠습니까? 점잖고 개를 잘 보듬거나 견줄을 매어 다니는 분들 많습니다. 오히려 매지 않고 다니는 견주들 덕분에 그분들까지 폐가 끼칠 것 같아 그럽니다. 아십니까 혹여나 사람이 다치면 신고해도..

질러버렸다

평소에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던 물건들을 그냥 확 질러버렸다. 너무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어서 용돈이 들어온 순간 경매 물품으로 들어온 자금과 함께 날려버렸다. 다음달에 모아서 구해야 할 알씨고 뭐시고 그냥 질렀다... 하하...이런 기분이구나 마구마구 지른 다는건... 역시 할게 못되는 것 같다... 그래도 사고 싶었던 것을 깔짝깔짝 구매하지 않고 구매 했다는 것에 만족하자.. 솔리드웍스 - 제오라, 엑셀렌, 라투니, CMS - 난바라 치즈루, hg 겟타드래곤 개수는 얼마 안되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을 날려버렸네... 이미 내친김에 열심히 사무실에서 공부 하며 놀아야 겠다...

보험사기, 참 많은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얼마전에 실비 보험 청구를 하고 이상한 문자를 받았다. 도수치료는 본인이 어떤이유로 치료를 받고 있는지 어려우니 계속해서 치료를 5번 정도 받게 되면 담당자가 바뀌며 검사를 하러 온다는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한화손해보험 보상담당자입니다. 금번 청구하신 도수치료 관련하여 안내사항이 있어 연락 드렸으나 연결이 되지않아 메시지 드립니다. 도수치료는 근골격계 진단시 시행되는 치료로 적응증 및 호전여부가 확인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향후 추가청구시 사고조사를 바탕으로 객관적 검사를 통한 진단, 도수치료 후 호전여부, 금기증 치료및 적정치료 횟수 등 전문적인 의학적 소견이 확인되는 경우에 한하여 보험금 심사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 안내사항에 대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보상담당..

판매하시는 분들...

특히나 중고물품 판매하시는 분들.. 댁들이 전문가가 아님 잘 압니다. 저도 실수 해요...그래도 적어도 중고국이 아닌 메이저에 올려놓은 물품은 많은 사람이 보고 확인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건이 품절되면 제때 제때 처리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많은 고민후에 1~2만원도 아니고 구매하게 되면 그것이 다른 것을 구매하지 않고 사는 것인데 당신들은 품절 되었다고 늦게라도 뛱 올려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그뿐이지만 물건을 산 사람은 시간 버리고 돈버리고 정신 버리고 한다고..(메이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좀 잘 하고 품절은 미리 정리를 합시다. 다짜고짜 전화가 와서 품절입니다... 아...예...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 같애? 아무래도 바빠서 경황이 없는 상황에 전화가 와서는.. 한달 후에 들어오니까 그때 ..

이승복 형님의 외침이 생각나는 요즘

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64 【CIA 증언】반공소년 이승복 "난 공산당이 싫어요" - 더 자유일보 1968년 1.21 청와대 기습작전에 실패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국은 포기하지 않고 대남교란작전을 다시 시작했다.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124군부대 무장공비 총 120명을 남 www.jayoo.co.kr 어릴때 그러니까 국민학교(초등학교)때 여러가지 반공 동화를 많이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부의 정책이었겠지만 6.25에 관한 노래도 참 많이 불렀다. 그래서 나중에 군에 들어가서 복한이 북괴라며 주적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을때 (그당시 대북 정책 활발) 의아하기도 했지만 그래 이게 맞지 하고 넘긴적도 있다...

교도소 제소자가 편지로 돈달라고 하는 경우

개인정보가 팔리고 팔리고 해서 금융권 및 피싱에까지 사용되는 건 이해가 가는데...오늘 교도소에 계신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편지를 받았다..여러 얘기가 있는데 다 생략하고 (뒤의 결론을 위한 추임새일뿐..)계좌 번호를 적어 주면서 돈을 보내 달란다... 내 신상이나 이름이 털린 것도 기분 나쁜데 자신이 살인자라며 은근히 얘기하는 사람에게 돈까지 내놔란 소리를 들으니..자, 생각해보자 그냥 교도소에 있는 불쌍한 사람이라 하는 거 하고 제가 살인을 저지른 사람인데요 하면서 자기 계좌번호 적어 주면 불쌍하단 생각이 들까 깜짝 놀랠까? 정말 소름이 끼친다..정당한 절차나 기구를 통해서도 아니고 뜬금없이 편지로 하는 말이돈주세요..가족이 있고 어렵게 부양해야 하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일반 사람이라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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