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4/09/21 2

나의 글이 계속 일하던 건에 대하여(기록용)

고등학교때 무료한 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낼까 싶어서 여러가지 덕후생활도 해보고 하는 가운데 글도 쓰게 되었다. 그때는 글도 쓸줄 몰랐고 몇번 읽어보거나 애니로 본 환타지나 연애 이야기를 머리속에 상상한 것을 끄적이는 정도였다. 그럼에도 그렇게 글을 쓰고 읽는 것은 신선해서 글을 쓴 것을 돌려보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글을 쓰기도 했다. 순수 문학 소년이었던 터라 '야' 자가 들어가는 글은 상상도 못했다.그리 글을 쓰다보니 공군 제대 중에 공군 잡지에 소설을 개재하기도 하고, 가이드 포스트 기독교 잡지에 일상글을 몇번 개재해서 원고료를 받기도 한 것 같다. 어찌 그리했던 거지 라는 기억도 가물가물.. 여하튼 그때 썼던 글이 대학노트로 두권 이상이 되었는데 하나는 배가본드(방랑자)라는 환타지 소설이었고, 하나는..

공동체 성경읽기 - 아모스 2장

https://youtu.be/A8_zS9y8s3g?si=VRbD_6M3YH90mjbJ아모스 2장 암 2:13 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우리는 부모에게서 세상에서 나에게 권면하는 이들에게서 마음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을 펼치고 내 뜻대로 살면 잘 될거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달려가는 걸음이 멈춥니다. 강하다 생각했던 육신이 무너집니다. 세상에서 칭찬 받던 것이 헛된 것이 됩니다. 나의 목숨을 내가 장담할 수 없을때가 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할 곳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말씀이 들을 곳을 잃으면 나의 능력은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누릴 수 없습니다. 나를 태울 불이 아니라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