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어쩌다 이벤트 10 - 방사 X 이아소 "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 서평이벤트

이번에도 방사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는 책으로 돌아왔는데요. 기대평 적어 봅니다.이모티콘이나 인스타툰 등 최근에 유행하는 그림들을 보면, 귀여움을 모토로 하는 그림이 많다. 인기 인스타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일상에 지친 이들이 미려한 그림이나 극화체로 피로를 풀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귀여움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지친 하루를 힐링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아지는 추세로 귀여움이 대세가 되어버렸다. 그런 의미에서 심플하면서도 귀여움이 묻어나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은 작가들의 숙제이자 바램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싶다. 오늘 보는 이 책이 그런 트렌드를 잘 묻혀서 나온 책이다. 최근에 유행했던 시바견을 비롯하여 귀염한 동물들을 그리는 샘플만 봐도 심장타격이 크다. 게다가 그리면..

어쩌다 서평 114 - 손수현. 악인론(두번째 독서)

손수현. 악인론 책을 읽고 자신을 계속해서 돌아보는 작업을 하다보니, 잔인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대인관계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었다. 일반인들은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는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그 부족함 때문에 많은 것을 잃었고, 많은 이들을 아프게 했고, 많은 상처를 나에게 주었음을 일을 시작한지 15년 정도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나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이 필요한가? 아니면 다른 무엇이 필요할까? 문득 23년 6월에 읽었던 한 책이 떠올라 다시 꺼내어 읽게 되었다. 악인론이라는 책. 악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 그책. 그때에는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책을 보니 나는 사회적 지능이 낮은 사람이었다.  톱클래스 사회적 지능을 지닌 악인들의 8가지 공통점이라는 챕터..

공동체 성경읽기 - 호세아11장

https://youtu.be/3n5-oK_JqxE?si=TbPywS98M542LWuF호세아11장 자녀들은 부를때 마다 멀어집니다. 부모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함으로 부름을 모릅니다. 치유하고 있음을 모릅니다. 그들을 어떻게 데리고 왔음을 모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닙니다. 대적을 두렵게 하고 다시는 자녀가 버림 받지 않게 하십니다. 정함도 없고 거짓에 가득찬 이들을 용서하시고 데리고 오십니다. 하나님, 제 원수에게 그리하시고 벌하지 마소서. 하나님, 당신의 자녀라면, 긍휼히 여겨 주셔서 버리지 마소서. 오늘 하루도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다시금 바로 잡아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살아갈 은혜를 허락하소서.

흔한 아빠의 딸들을 위한 낙서 - 여돌을 그려줘!

연휴라 아빠랑 보내는 시간이 생기니, 10년 이상을 그림을 내려놓은 아빠에게 따님들은 찾아와 자신들이 좋아하는 여돌의 그림을 그려달라 요청한다. 어릴때 낙서하고 컬러링 그릴때 도와준 것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가 보다.데셍도 안되고 닮지도 않은 그림을 좋다고 받아가는 것을 보고는 흐믓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소통을 이뤄간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한데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것을 줄 수 있을까 다시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된다. 이 여돌들 이상으로 이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딸들...

공동체 성경읽기 - 호세아 8장

https://youtu.be/2F505MoVoJQ?si=uoCLWYUXRaNOu4yh[호5:11-12]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우리가 잔소리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다른 얘기를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이 나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 떄문입니다.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람은 보지 마라는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은, 하나님 외의 것에 맘이 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치우친 맘을 바로잡아주소서. 두개로 나뉜 맘을 하나로 하소서. 나를 살리는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제 삶을 교정하여 주소서.

공동체 성경 읽기 - 호세아 1장

https://youtu.be/ax4EmCKslGA?si=TVMIery-jc7OKx4Xhttps://youtu.be/M669lzWgN5k?si=1roclF7c4B6OV7IO호 1:11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이스르엘 이란 의미는 하나님께서 흩으신다이다. 심판과 저주이다. 또다른 의미는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뿌리신다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은 저주로 부터 축복으로 심판으로부터 언약의 성취로 회복시키심을 말씀하신다. 죽을 죄인이었으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 받아 새사람이 되었다. 우리 죄가 없어진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이뤄진 일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명절 잘 보내세요~

'천'천히 오고 가는 여정 가운데 쉼을 누리고 '고'향을 다녀오시든 아니든 평안을 누리고 '마'음을 담아 건네는 따뜻함 가운데 근심은 '비'우고 은혜는 담아 오시는 명절  보내세요

https://youtu.be/ImGHB6F2Cfo?si=_PNTV6xIq0g85wyt다니엘 11 다리오 왕때도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신 귀한 때였다. 그러나 성경에 약속된 70년이 차는때는 다음 왕 고레스 때였다. 때가 이뤄지기 전 하나님은 그 과정을 하나 하나 체크 하시고 인도하심을 본다. 단순히 때가 되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 곳곳에 있었다는 말이다. 그 끝에는 예수가 있다. 그는 영화롭게도 하시고 종말에 오시는 분이기도 하다. 세상을 아우르는 분이 나의 아버지심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살리신 분임을 알아야 한다. 나의 힘이 되신 그분을 오늘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https://youtu.be/HPtWaFSSVz0?si=QVXXnbImQOHm6UTR다니엘10장 단10:19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주의 선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더 많은 근심이 주어집니다. 놀라고 회복이 어렵고 자신이 느려짐을 느낍니다. 이때 다니엘은 선한 말과 위안이 되는 말로 응답을 받습니다. 지원을 받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쓰러진 사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아야 자신의 말이 선한 말이고 위안이 되는 말이었음을 압니다. 주여 하나님의 선함으로 생명을 살리고, 나도 살릴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나를 넘어뜨리는 군주의 말에는 관심..

https://youtu.be/k_0TCt0OCds?si=fdbS0mnPQh6zz17j다니엘8장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다. 옛것에서 배울 것을 가져온다는 말이다. 좋은 것뿐만이 아니다. 역사속 잘못된 것을 보고 반성하고 되새기고 되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니엘이 본 우리의 과거이자 미래는 예배의 상실이다. 하나님과의 단절이다. 많은 것을 잃게 한다. 나라들이 망하게 된 이유이다.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이다. 모든 것을 손에 쥐고 계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예배가 없었던 역사에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다시 회복을 바라고 기도하오니 일으켜 세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