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오게 된 이후 홀로 일하던 분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프리랜서라고 불리던 분들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다시금 홀로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니, 이런 책도 나왔습니다. 사무실도 아닌 집에서 일을 하게 되는 것을 거의 1년을 하게 되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긴 하지만 아직 텀이 부족하여 정말 죽을 만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책의 제목이 눈에 띕니다. 솔로 워커..제목도 저를 위한 책입니다. 그리고 부제도 맘에 드네요. '혼자 일하면서 지치거나 미치거나 빡치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 혼자서 방 안에 있다보면 별의 별일이 많이 생깁니다. 차라리 사무실이 따로 떨어져 있다면 상관없지만 집 안에 있는 방을 통해 일을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일 투성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