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https://youtu.be/y8aDcNeOIj4?si=ucXeuIVmkU12adnx이사야66장 우리는 우리의 죄로 엎어지고 세상의 악함에 넘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에 좌절합니다. 그런 우리를 먼 나라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빛을 발하라고 하십니다. 충분히 회복시키시고 세우셔서 다시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자로 세우신다 합니다.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성전이 필요하신 분도 아닙니다. 그의 긍휼하심이 개입되어야 내가 삽니다. 그가 살리시고 나를 쓰신다는데 무슨 반박이 있을까요? 토기장이가 그릇을 쓰신다는데 무슨 불만이 있을까요? 이건 타인이 건드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 평생에 세상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죽어가던 영혼을 이제 살리시고, 그 살리신 충만한 은혜를..

송웅정.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글을 읽다보면,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글이다. 고집도 느껴지고 삶의 애환도 느껴진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사람의 전문성도 느껴진다. 그러나 이 분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정말 자녀를 위해 살려고 발버둥 쳤다는 점이다. 나도 그렇지만, 자녀가 달린 상태에서도 나의 목숨이 걸리면 고민한다. 돈을 고민하고 삶을 고민한다.  그러나 이분은 한단계 나아가서 진정 자녀가 가야 할길을 보여주기 위해 애씀이 보였다. 세상의 부모는 얼마나 자녀에게 집착하고 자녀의 앞길을 틀어지게 하고, 때론 그 반대로 자녀를 방관하고 무시하고 사는가? 저자는 말한다 부모의 욕심에 자녀들이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이 책은 이거 하나로 읽을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모든 집착 부모들이 읽고 반성했으면..

https://youtu.be/GH1TBh0aUd0?si=ihvn6JR3yXf4P1Rw이사야60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을 발하라 말씀하십니다. 그 빛을 통해 많은 사람이 나에게 복을 들고 옵니다. 내가 받는 복은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한 복입니다. 그렇기에 버림 받지 않을 것이고, 일으켜세워질 것이고, 나를 멸시하던 자가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이들입니다. 하나님이 존귀케 세운 이들입니다. 누구도 세상의 왕이라고 그들의 고집으로 판단하고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세상의 아집과 편견과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선한길을 오늘도 보고 따라가게 하소서.

가끔 셀모임이나 목장 모임을 할때 어르신은 글자 큰 걸 원하신다. 갑작스레 여기저기 찾고 파일 만들고 할 필요 없이 이거 받아 인쇄하면 된다. 큰글자로 되어 있고 화면에 꽉차도록 만들어 놓았다. 유용하게 썼으면 한다.  파일을 다운 받거나 텍스트가 필요하면 드래그 하자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https://youtu.be/0V26CLdZlIY?si=6ynHsZ-uKKTGDiZe이사야56장 고자는 생명을 이어가기 힘든 사람입니다. 자신을 통해 생명을 이어갈 수 없다면 낙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끊어지지 않게하시겠다고 합니다. 영육이 썩어 들어가 보잘것 없어진 사람을 하나님은 그 생명이 끊어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생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도 보여주시겠다 합니다.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공의를 통해 그 길을 이제 보여주소서. 언제까지고 낙망만 하지 않게 하소서.

https://youtu.be/gJQdmiwwMSk?si=MNiJ-JS8qk7cOTRO이사야 52장 신발에 먼지가 묻었을때 보통 바로 털지 않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털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털어냅니다. 오늘 말씀에 이스라엘은 값었이 고난 받았으니 당연히 구원 받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더러워진 손을 이제 깨끗하게 하고 존귀하게 세워질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이제는 도망 다니듯 다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주는 사람은 도망다니듯 눈치 보지 않습니다. 누구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무지한 이들의 괴롭힘으로 나의 삶이 엉망이었다면 주께서 남들이 듣지 못한 좋은 소식을 나를 통해 전하게 될 것입니다. 나의 회복을 만방에 전하게 할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요 하나님..

https://youtu.be/m1jK2zvNQMU?si=ZbEe9p774s6pJkQ3이사야49장 바벨론 포로 시절입니다. 바벨론의 왕은 아들에게 정치를 맡기고 10년의 허송세월을 바깥으로 보냅니다. 바사의 고레스가 침입할때도 백성이 반길 정도로 나라는 혼란스럽습니다. 이 와중에 노예의 삶으로 피폐해진 이스라엘을 위로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습니다. 이제는 돌아올 것이라고 이제는 회복될 것이라 말합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살아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입니다. 말씀을 통해 예언되는 하나님의 종은 낙담하고 넘어졌으나, 하나님의 손으로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건 겉면이고 속은 예수의 고난을 드러낸 예언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질고와 고통을 친히 겪..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좋지만, 글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댓글을 달게 됨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참 유감스럽다.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했는데, 티스토리를 시작할때 부터 댓글로 먹고 살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하는 블로그이기에 이제 ip를 차단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자동 댓글 매크로는 편하게 여기 저기 자기가 지정한 블로그에 댓을 다는 프로그램이다. 지정한 매크로 변수가 많을 수록 다양하게 댓글을 달 수도 있지만 나처럼 다양한 글을 올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뜬금 없는 댓이 많아진다.글을 쓴 본인도 황당 스럽고 댓을 단 사람은 자신의 홍보가 너무 튀나게 된지라 더 어이 없다. 게다가 요즘은 댓이 보호로 뜨면서 더 눈살이 찌부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고로 매크로 댓을 다는 블로그는 원천 차단을..

https://youtu.be/hlrumsQbliY?si=yEpMCx-vAtxmjluK이사야45장 예수님께서 찬송을 부르는 이들을 조용히 시켜달라는 말에 저 돌들이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찬양케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방의 왕이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울이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깊은 고정 관념속에 나를 박아 넣고 있습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한 것은 사람 앞에서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레스를 세우시면 그분이 하신 겁니다. 그 세우신 사람으로 역사를 일으키면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주여 나에게 인정할 수 있는 겸손함을 주소서.

최진석. 건너가는 자  중학교때 불교재단 학교를 다녔다. 반장을 하는 바람에 수련회도 끌려가고 거기서 3000배를 억지로 했던 트라우마는 아직도 남아 있다. 3년 내내 읽다보니 반야심경도 외우게 되었다. 지금도 첫소절은 그냥 주기도문 외우듯이 외운다. 오늘 소개할 책은 그 반야심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으아니 목사가 무슨 이런책을? 한다면 꽉막혀서 다른 이들도 막히게 만들지 않으려면 다방면에 지식을 넓혀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사실 이 저자도 불교도도 아닐 뿐더러 동양철학중에 도교를 전공한 분이다. 장자쪽에 연구자다.  서강대 교수이다.이분 왈 경전은 다른 이를 이끌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경전의 의미인데 모든 경전 중에 이 반야심경이 탁월하다고 얘기한다. 사람을 바르게 이끄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