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 필사, 쓰는 대로 인생이 된다. 필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책을 손으로 베껴 쓰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작가 지망생, 기자 지망생이 필력을 높이기 위해 합니다. 그러나 필사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합니다. 필사를 통해 글을 잘 쓰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사후에 따라오는 작은 단면입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쌓일때 필사를 통해 풀 수 있다고 합니다. 필사 자체가 글쓴이와의 대화 과정이고 자신과의 대화과정이기 때문에 필사는 마음을 정리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복사가 되어 디지털로 관리가 되고 하는 경우가 어려워 시작한 필사이지만 그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덮어 쓸수 있고 필사를 통해 작가의 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작가가 의도한 뜻이나 글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