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194

헐..똑 같은 책을 두권 샀어..

읽은 책들을 정리 하다가 보니 같은 책이 덩그러니 두권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혹시나 내가 옆에서 일하는 분의 책을 들고 왔나 싶어 보니 띠지를 떼지 않았더군요..헐... 띠지도 떼지 않은 책이 두권이라고... 다시금 정신 바짝 차리든지 아니면 반대로 맘의 여유를 살피든지 해야 겠네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인지 무얼 따라 사는 것인지 고민하다보니 정신이 업군요. 그러다가 정신 차려보면 한주가 지나갑니다. 오늘도 저는 일하지만 좋은 주말 되시고 한주를 시작하는 힘을 얻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거의 1주간을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거의 10여간 쓰던 노트북과 태블릿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팅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하느라 그랬다고 핑계를 대어 봅니다. 특별히 구매할 금액이 많이 생겼다기 보다는 몇년을 모으고 모으고 해서 필요하다 생각된 때에 쓰게 된 듯합니다. 노트북은 제가 쓰기에는 (직업상 영상작업도 하는지라) 무리가 생겨서 10년 이상 쓰고 나니 힘들더군요 그래서 조금 욕심을 내어서 게이밍 노트북을 샀습니다. 게임은 잘 하지도 않는데 그래픽 카드를 보고.. 그리고 이전 노트북은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봅니다. 처음엔 당근을 이용할까 하다가 지인 자녀에게 필요한 듯 하여 여쭈어 보고 드렸더니 엄청 좋아 하시더군요. 아니 그런데 그 아버지는 더 좋아해... 태블릿..

7일간의 격리기(Feat 슈퍼로봇대전과 함께한 쉼)

코로나가 극성이다 극성이다 했는데 이게 걸리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루트로 우리 집안으로 바이러스가 진입이 되었습니다.(3년을 지켜왔던 순정이....응?) 바로 둘째가 다니던 어린이 집에 누군가를 통해서 퍼진 바이러스가 둘째를 통해 저희집에 영입이 된것입니다. 하아.. 처음에는 둘째와 늘 붙어다니는 아내가 걸리고 그 다음날에 혹시나 해서 두번째 PCR검사를 한 제가 양성이 나왔습니다. 첫째는 끝까지 음성이다가 그리 크지도 않은 집에서 아무리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따로 밥을 먹고 단속을 해도 한 공기를 마시다 보니 거진 일주일이 지난 후에 양성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초딩이라고 하는 말이 아싸 학교 안간다...._T--T 몸 상태는 첨에는 가볍다..

또 파업? CJ님...그만 괴롭히고 그만 삥땅해...

지인에게 들어보니 CJ측에서 사원이나 기사에게 돌아갈 재정을 다른데 써먹음으로 이런 파업이 일어났다고 함.. 지금 사업자 사장님들은 다른 택배를 2중으로 이용하심 하도 말썽이 많다 보니..나도 이제 우체국으로 넘어갈까 생각중... 그나저나..CJ씨..아마존 따라 하려면 제대로 따라 하든지 중간에 삥땅치면 시스템이 돌아가나... 나름 투자가 제대로 되었기에 아마존이 그런 시스템이 구축되었징... =================================================================== 안녕하세요, ㅌㅌㅌㅌㅌㅌ 담당자입니다. CJ대한통운 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이 예상되어 안내드립니다. - 사유 : CJ대한통운 택배 노조 총 파업에 따른 배송 지연 - 시기 : 2021년 12월..

넷플릭스를 그만두고 디즈니 플러스를 시작 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습니다.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해서 OTT를 찾다가 넷플릭스를 지금까지 시청했는데 얼마전에 디즈니플러스가 우리나라에 정식 런칭 되었다는 소식에 기쁜 맘으로 구독을 했다. 바로, 뮬란(영화)과 샹치(마블)을 정주행 함.. 디즈니나 마블쪽만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영상들도 많아서 아마 시청하는 즐거움이 있을 듯 하다. 사실 넷플릭스나 디즈니나 가격 면에서는 거기서 거긴데 넷플릭스는 가격마다 화질이나 사람수의 차이가 있고 디즈니는 9900에 무조건 4명 4기기 화질은 높기에 호불호가 있다. 디즈니의 단점이라면 넷플릭스에서는 있던 1.5배속 보기가 없다는 것...조금 빨리 보고 싶으면 스킵을 해야 하는데 스토리가 넘어가는 수가 있어서 비추.. 디즈니 주니어가 있고 채널을 만들 수..

[2021] 여름 휴가 이야기 -3- (스크롤 주의)

제주 3일째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이틀째는 신나게 논다고 찍지 못했던 전체를 찍어 봅니다. 왠지 팜스조이 홍보 대사가 되는 것 같지만...광고료 받고 싶습니다!!!! 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제주 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항공사가 틀려서 아빠는 열심히 뜁니다. 아이들을 위한 표 예매는 오프라인으로 해야 되는 것이 있더군요 (항공사 마다 다름) 짐도 부쳐야 하고...헉헉.. 2박3일간의 제주여행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재미 있는 시간이었네요. 3일째는 돌아오는 시간이라 그닥 설명은 많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남은 연휴도 마무리 잘한 우리 가족 수고 많았습니다.

[2021] 여름 휴가 이야기 -2- (스크롤 주의)

휴가 이틀째를 맞이 했습니다. 불안 요소가 있었으나 아침에 예배 드린 이후에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0. 시작 원래 오전엔 아이들과 아내는 퇴실 시간까지 쉬고 저는 바로, 이장추라는 곳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불안요소때문에 포기 하고 표까지 취소 했지요. 그런데 어찌 어찌 해결이 되는 바람에 깔끔하게 다시 표를 신청했더니 포인트로 인해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예매가 되었고 가벼운 맘으로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1. 이장추(이 나이에 장난감을 추구해도 좋은 걸까?) 전시관 이전에 제주 여행을 특별히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장추를 가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을 급하게 챙겨야 하는 일이 있어 조금 멀리 있는 항공 과학관이던가 거기로 가야만 해서 이장추를 가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그게 못내 미안했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