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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n Life/movie 40

[Movie]외로운 늑대의 한때의 즐거운 추억 - 랑아

한때 시대를 주름잡던 살인청부업자가 있었다. 그는 잠시 세간에 눈을 피해 사라졌고 자신의 은인의 복수를 위해 마피아의 두목의 목을 친다. 그리고 섬의 한 조그만 마을은 그 마피아의 손에 노려지는데.. 그 가운데 섬에서 열심히 경찰일을 하는 아가씨와 한청년과의 만남은 무르익어 가고.. 액션은 이연걸 정도의 액션을 보여준다. 적어도 날리던 전설의 살인청부업잔디... 로맨스는 기대하지 마시길..우연히 만나서(우연히라 하기에는 주인공이 자주 그 식당에 오긴 했다만..) 함 쳐다 보다가 경찰의 이름을 대며 시비걸다 죽을 뻔 한 것 구해준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면..뭐 그러므로 스토리는 긴박감이 떨어진다. 자신의 남편이 행방불명되자 흥분한 마피아의 부인 분이 남편이 거하던 섬에 와서 섬은 난장판이 된다. 게다가 경..

Enjoy in Life/movie 2009.12.04

[영화]재앙 이후에 남은 것은 인간미? - 2012 - 스포일 없음

보면서 땀을 흘리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그랬다. 극장안이 조금 따뜻한 감도 있었지만 서두 손이 오그라드는 지진이나 해일 장면은 가히 '끝' 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세상이 끝나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종잡게 될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 많은 인종과 종교 상황으로 이 영화는 얘기해 준다. 그리고 생명이 아직 부른 이들은 들고 가는 것이 많아 진다. 과연 나는 무엇을 챙길까 아니..과연 챙길 생각이나 들까... 마지막에 이들은 자기의 가족을 택한다. 국민을 택한다. 인의를 택한다. 그리고 그 전에 미리 많은 이들은 지진, 해일, 사고로 죽어간다. 죽기전 살아 남은 이들은 다른 살 이들을 위해 죽은 것일까 아니면 끝 앞에 모두가 그저 무력하게 끝나는 것일까.. 다행히랄까 ..

Enjoy in Life/movie 2009.11.20

[영화]막장 기니어 피그들의 복슬 복슬 포스 G-Force(스포일러 가득)

울 나라 극장에서는 나오지 않은 작품인 것 같은데 어쩌다가 보게 되었다. 어..디즈니 작품이군..하며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주인공으로 나오는 설치류(기니어 피그)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들의 첩보물이 주가 되려나 했더니 왠걸..얽히고 섥히고 하더니 뿔뿔이 흩어져서 이산 가족 얘기로 전환되고 곧이어 세계 멸망 프로젝트가 시작 된다. 슈퍼로봇들만 세계를 옴켜 지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 -_- 왠만하면 봐달라고..헐리우드나 일본이나 심심하면 지구를 괴롭히는 겨.. 각설하고 처음에는 자신들이 특별하게 유전자 조작이 되어 슈퍼 기니어 피그인 줄로만 알았던 지포스 멤버들은 여러 상황을 겪게 되면서 단지 그들이 다른 이들(기니어 피그 또는 헴스터)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동물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그들을 ..

Enjoy in Life/movie 2009.11.03

[Movie] 사람은 사람을 구원 할 수 없다? - 세븐 파운즈 (스포일 주의)

세븐 파운즈 (Seven Pounds, 2008) 드라마 | 미국 | 123 분 | 개봉 2009.02.05 가브리엘 무치노 윌 스미스, 로자리오 도슨, 우디 해럴슨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www.7pounds.co.kr 전날에 발목을 접질러서 욱신거리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다행히 좋은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쭉 뻗어서 볼 수 있었지만^^ 이제 쓸 얘기는 스포일이 될 수도 있으니 영화를 감상하시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벤(윌스미스)은 불의의 사고로 7명을 사망시키고 자신의 아내마저도 잃게 되는 사고를 겪게 된다. 원래 로켓의 엔지니어로 승승장구 하던 그는 그 사고 이후로 살인의 죄 잃음의 죄의 짐을 지고 자신이 도울이를 위해 살아 가게 되는데 자신의 돈, 장기, 그리고 자신의 시..

Enjoy in Life/movie 2009.02.08

스케일은 커져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보는 영화 - 미이라3

많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미이라 씨리즈...덕분에 모 VOD 서비스에서는 이름만 갖다붙여 미이라 제로니 머니 해서 돈을 우려 내려고 하던 흔적도 보이곤 했다. (어느 서비스라곤 얘기 않겠다..-_-) 1,2편은 TV에서 몇번을 봤기에 식상할 정도였으나 못만들었군..이란 느낌은 들지 않았다. 3편을 보고 몇분도 되지 않아서...어라.. 라는 느낌이 든 것은 나 뿐이려나.. 갑자기 배신때린 교수님 배신때리고 몇분후 죽으심.. 그리고 난데없는 추격전 아들과 아버지의 갈등이 마치 바람처럼 지나 간 것 같은 설인이 나온 것은 그나마 중국 설화에 잇다고 치지만...갑자기 머리 세개 달린 용? (드래곤..) 히드라..는 그쪽 계열이 아니잖어.. 게다가 갑자기...해태? 아니...뭐..그런 것도 아닌 중국 설화..든 ..

Enjoy in Life/movie 2008.09.20

다크나이트 보고 왔음..-조커는 필요악인감?

2시간 반의 러닝타임가운데 지루한 감은 없었다. 오히려 첫 오프닝이 강렬했다고나 할까.. 나의 블로깅을 본 분들을 아시겠지만 나는 DC코믹스 계열(슈퍼맨, 배트맨 , 원더우먼, 플레쉬, 등등..) 보다는 마블 계열(스파이더맨, 헐크, 아이언맨, 환타스틱4, 스폰, 데어데블, 퍼니셔 등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전자가 별고민없이 적을 섬멸(?) 하는 반면에 후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매 싸움마다 고민하고 자신의 존재로 인해 생겨난 악들과 결국 난타전으로 돌고도는 Circle of Life 의 암울함으로 진지하게 다가오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스파이더맨에 대한 질투심으로 베놈이 나타났고, 헐크가 존재하기에 그의 적인 또다른 방사능 괴물들이 나타났고 스폰은 자기자신이 자신의 적의 병사이나 마찬가지..

Enjoy in Life/movie 2008.08.16

누구의 시각으로 보았느뇨- '디 워(D-War)'를 보고

이제서야 봤다-_- 매번 블럭버스터는 이렇게 늦게 보게 되는 것 같다. 트랜스포머때도 그랬구.. 그래서 한창 사람들이 떠들때는 ' 어 왜 저렇게 난리지?' 이러다가 한참 열기가 식은 후 보곤 하는 것 같다. 타이밍 하고는-_- 뭐 어쨌든 보게 되었으니 이리저리 주저리를 읊어 볼까 한다. 귀찮아서 스샷은 거의 없음(게으름은 병이양) 스토리는 괴수,괴물 영화가 비슷하듯 징조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한국에 여자몸안에 봉인 되어 있다는 찾기도 어렵게 숨겨둔 여의주를 찾아 용이 되기위한 두 이무기. 그리고 이 중 검은 이무기를 저지하기 위해 하늘의 이름을 걸며 막아서는 대사와 청년의 시대를 넘어선 파란만장한 이야기랄까(뭐냐 이건..) 옛 한국의 세트장을 보며..역시나 전문가가 아니면(태왕 사신기, 주몽, 대조영 등..

Enjoy in Life/movie 2007.12.14

현실같은 꿈속에서 찾는 자신의 꿈- 바닐라 스카이

파란하늘 가운데 노을빛에 물든 구름때 참 아름다운 작품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는 아니지만서두 그런 아름다우면서도 설렘이 있는 영화를 보았다.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다. 첨에는 다른 것을 찾으려고(아마도 꿈 이라는 검색어) 검색엔진을 뒤적거리다가 내용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된 영화. 2001년에 제작 되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되다니^^ 혹시나 못보신 분은 스포일에 주의 주인공인 데이빗은 잘나가는 출판사의 사장의 아들로서 그 기업을 이어받은 바람둥이 청년이다. 하지만 수완도 좋아서 나름 잘나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는데 그저 형식적인 만남이었지만 나름 그녀를 잃은 착찹한 마음 가운데 주인공 데이빗은 바로 라는 것은 농담이고 같은 연장선에 있었던 두사람의 관계 가운데 데이빗은 소피아를 택했는데 늘 ..

Enjoy in Life/movie 2007.12.10

트랜스포머...모든 것은 변할 수도 있다 -_-(스포일성 강함.)

많은 분들은 이미 다~ 보셨을 트랜스포머. 한창 극장에서 상영 중일때도 개인 적 사정으로 보질 못했던 본인..보통 같으면 어떻게든 집에서 보려고 했겠지만(어떻게-_-) 이번 영상 만큼은 DVD급 사운드 빵빵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 트랜스포머를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로봇물에는 불타오르기 때문에.. 물론...극장에서 못봤당 OTL 각설하고.. 제목은 거창하게 적어 놓고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나온 트랜스포머는 그 많은 트랜스포머 씨리즈 중에..G1 씨리즈를 리메이크(라고 하기도 너무 거대하지만)한 것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원형이 만들어진 작품.. 이 작품들이 미국식 코미디이긴 하지만 말한마디가 웃긴 장면들이 많다. 예를 들어 스타스크림이란 녀석의 이름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검..

Enjoy in Life/movie 2007.10.03

사서(librarian)

집에 있는 영화DVD를 끄적 거리다가 이 제목을 발견하고 보게되었다. 아점을 먹기 위해 심심해서 돌린 것이라 재미가 없으면 그냥 꺼낼 생각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뻔한 모험 이야기의 시작인 것 같아 그만 보려 했으나 주인공이 할줄 아는게 도서관의 책을 다 외울 정도의 공부라는 것을 보고 뭔가 흥미를 느끼고 계속 보게 되었다. (사실 그전 날에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 가 내용전개상 너무 머리가 아파서 간단하게 볼 영화를 원했는지 도-_-) 어머니의 호의로 한 도서관에 사서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사서라는 것이 평범한 책을 관리 하는 정도가 아닌 세계의 엄청난 알려졌으나 보기도 만지기도 힘든 유물이나 보물을 관리하는 직책이다. 환타지식 얘기로 하자면 레어 아이템이 가득한 곳이라고나 할까 들어서자마자 성..

Enjoy in Life/movie 200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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