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평이 많더이다. 엉성하다. 스토리가 어거지다. 마지막 10분의 감동은 설레발이다. 등등 영화를 예술로 보시고 그 예술에 대한 화려한 자신의 필체를 아끼시지 않는 분들이 많더이다. 각자의 취햐이긴 하지만^^ 저는 저와 함께 하는 몇몇 청년분들과 함께 이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도 멍..했더랍니다^^ 러시아와 유대인의 역사적 대립과 그 대립가운데에 볼쇼이라는 실제 악단의 이야기가 맞물려 가며 이 스토리는 시작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 했다기 보다는 저 영화속의 모든 인물들의 심정이랄까 어떤 평론가가 쓰레기라고 불렀던 이들의 악기를 계속 해서 다루고 있었던 30년의 세월 가운데 그들이 아픔. 그리고 그들이 자유라는 것을 만끽하며 풀어놓은 동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