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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땀을 흘리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그랬다. 극장안이 조금 따뜻한 감도 있었지만 서두 손이 오그라드는 지진이나 해일 장면은 가히
'끝' 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세상이 끝나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종잡게 될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 많은 인종과 종교 상황으로 이 영화는 얘기해 준다. 그리고 생명이 아직 부른 이들은 들고 가는 것이 많아 진다.
과연 나는 무엇을 챙길까 아니..과연 챙길 생각이나 들까...
마지막에 이들은 자기의 가족을 택한다. 국민을 택한다. 인의를 택한다. 그리고 그 전에 미리 많은 이들은 지진, 해일, 사고로 죽어간다.
죽기전 살아 남은 이들은 다른 살 이들을 위해 죽은 것일까
아니면 끝 앞에 모두가 그저 무력하게 끝나는 것일까..
다행히랄까 현실성이 떨어 진달까 이 영화는 아름다움으로 마무리 한다.
결국 이 영화도 영화일 뿐이구나 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잠을 청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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