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대한항공버전 태권브이와 센티넬 진겟타 블랙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사진 갑니다. 예전에 여유가 좀 있을때는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했는데 요즘은 쉽지 않군요. 게으름이란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알고보면 게으름은 불안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던데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모두의 평안을 기도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건강하게 살아볼거라고 일을 하는 도중에도 PT를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없던 시간을 운동으로 채우고 또 일을 하다 보니, 5월 한달은 거의 뭘 하고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런저에게 칭찬을 할겸, 6월을 맞이하여 쪼금 쪼금씩 모은 자금으로 지르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개는 몇년 전에 주문 했던 것이 이제 온 것입니다. 네, 이전에 주문한 것이 온..것입니다. 여름에 신을 슬리퍼를 주문했는데 아직 안왔다는 것에 실망하여 방에 그냥 들어가는 모습에..응? 이거 안놀래? 이걸 본 아내가 아무말도 안하는 것을 보면, 참... 사랑합니다~ 브라이거가 눈에 띄는 군요. 저녀석을 구매하고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던가...개봉하고 깜놀했던 기억이..하만칸도 있었던 거 같은데 안보이네.. 컴퓨터 ..

스마트의 7080 취미 이야기 피규어 컬렉션 드림 재테크 취미가 이쪽이다 보니 관련 까페에도 많이 가입이 되어 있고 정보도 얻곤 하는데 활발하게 활동 하시는 분 중 한분이 책을 내셨다길래 냉큼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제가 어떻든 의리 때문인지 책을 쓰신분의 책은 대부분 구해 보곤 합니다. ) 매번 까페에서 뵙고 열정적인 분이라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책을 내시고 정리를 하신 것을 보니 세삼 또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프로필 사진이 미쳤...이분의 폼을 봤을때 댄디한 중년의 느낌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냥 IT기업의 젊은 벤쳐 사업가의 느낌이랄까 그러했습니다. 스마트라는 필명을 쓰시는데 이번에 본명을 보게 되었군요. 피규어를 다룬 책은 우리나라에 손을 꼽을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여러사람..

5프로의 트루 태권브이 시리즈는 합금량도 적당하고 가동률도 적당해서 초합금 혼FA 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가지고 노는 손맛이 있는 시리즈 입니다. 그래서 아끼는 녀석들인데 너무 아껴서 그런지 파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은 모종의 사건으로 장식장에서 떨어진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부상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상태를 보면 일단 고쳐 보겠습니다. 구멍을 뚫은 후에 황동선을 심고 접착을 해줄 생각입니다. 황동선은 양쪽 구멍을 뚫어준 길이만큼 잘라주어야 하는데 너무 길면 황동선이 튀어나와서 접착이 안되고 너무 짧으면 고정성이 약해져서 길이를 잘 맞추어 끊어줘야 합니다. 일반 닛퍼로는 힘들어 펜치로 끊어줘야 합니다. 발차기도 거뜬히 버팁니다 이후 가동성도 문제 없으므로 패스! 이제 애니 태권브이의 뿔입니다. 퍼..

어느덧 1년의 반을 넘어 가을, 추석이 되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모습은 아닐지라도 명절을 맞이하여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태권브이 SD가 프라모델로 나오게 되었다. 태권브이 SD는 수요는 이제 제법 있지만, 직접 만드는 SD는 없다시피 했다. 어쩌다 수공예 커스텀 정도.. 이번에 매번 가격이 되는 레진만 줄창..만들던 하비플렉스에서 가벼운 가격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라모델을 출시했는데 오우 이렇게 만들수 있으시면서 왜 지금까지 스태츄, 레진만 만드셨나요... 여하튼 바로 블랙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권브이 블랙버전을 가져본적이 없는지라.. 노메이크 손과락때도 그랬고..슈퍼태권브이때는 만든다며 안만드셨고...다른 것은 다 가격이 천상부지고.. 여하튼 사진 들어갑니다. 자, 이제 완성된 모습을 보겠습니다. 만들때는 뭔가 오물조물 부품이 조금 앞뒤가 구분이 애매하기도 하고 해서 이거 자립은 될까 했는데 만들고 나니..

어릴때 극장가에서 신나게 만화영화를 보고 나면 어김없이 마주쳐야 하는 책받침 산더미.. 영화를 마무리 하는 느낌과 뒤에있는 구구단이나 만화 카세트 광고들... 심지어 그 책받침으로 책받침 부수기도 서슴치 않았던 미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받침 그것을 복원을 해서 상품을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나빠요!!!(감사합니다.) 여하튼 그 물건이 왔습니다. 사진 보겠습니다. 딸들을 모아 놓고 얘기 했습니다. 이게 뭔지 알아? 아빠가 어릴때 극장에서 영화보고 하나씩 받는 책받침이야 책받침이 뭐야? 너희들 연필로 그림 그리거나 글쓸때 종이에 그냥 쓰면 힘들지? 이걸 받치고 쓰면 편해(그래도 이건 안된다!) .....가자~(전..혀 관심없는 딸래미들..) 어흑...(추억 나눔 못하고 마음 털린 아빠..) 그..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고 비도 많이 오고 외부(외국)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원래 외국은 나가지도 않았지만)어찌 되었든 휴가는 시작되었으니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일단은 가고 싶은 곳을 아내랑 가기로 했습니다.송도에 '피규어갤러리'에서 주최하는 피규어 전시회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전시장 자체가 그닥 크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 했지만 그래도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아내가 함께 했다는 거죠..취미생활 제대로 시작한지 어언 2년 드디어 이해를 위한 움직임인가요 감동입니다.물론 한바퀴 도시고 까페로 이동하셨습니다만 오신게 어디.. 슬쩍 둘러봤는데 크으..감동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일단 아톰이군요. 뽀빠이가 슬쩍 보이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여동생인 우란도 귀엽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