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서평 141 - 김덕진 / AI 2025트렌드&활용백과 / 스마트북스

김덕진 / AI  2025트렌드&활용백과 / 스마트북스
한명의 바둑 기사를 이긴 이후 인공지능은 끊임 없이 발전 중이다. 유명한 인공지능 관련 유튜버는 트렌드 코리아의 김난도 교수님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은 AI를 공부할때라며 하루에 2시간은 공부해야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말한다.
그놈의 AI가 뭐길래 사그러들지 않을까? 사그러 들수가 없는 것이 4차혁명에 속해 있는 주축이기 때문이다.

24년 11월14일 수능지문에 놀랍게도 비문학 지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수능에까지 나왔다면 인공지능이나 AI는 단순히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전국민 적어도 학부모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교양 필수과목이 되어 버렸다. 
지금 이 순간에도 AI는 발달 합니다. 음성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하고 토론이 가능합니다. 이게 로봇에 적용되어 표정도 바뀌고 대화도 하고 중화요리도 가능하다.

도스에서 윈도우즈까지 발전하는데 15년이 걸렸다. 지금은 프롬프트가 있어야 구체적이고 고급적인 기능을 쓸수 있는게 걸리적 거리지만 곧 스위치나 버튼을 눌러 동일한 퀄리티의 형태를 이루는데 1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인공지능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버티고 있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공지능은 발전할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어마어마한 대기업들이 AI시장을 둘러싸고 어떤 전략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지 시작한다. 그리고 범용 AI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이것만 알아도 어느정도 프로그램의 감을 잡을 수 있다.
맞춤형 활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챗봇을 만들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얘기합니다.

여러 인공지는 프로그램을 건드려 보고 책을 흝어봤다. 여전히 초보임을 느끼지만 이 책만큼 현재까지의 AI의 개념을 이해하고 AI를 이용하는 방법을 전체적으로 흝어보는 책은 초보자나 아무것도 모르는 이에게는 최고 일듯 하다. 어떤 책은 프로그램에 치우쳐져 있고, 어떤 책은 이론만 그득하고, 어떤 책은 걱정만 가득하고, 어떤 책은 자기 자랑만 가득하다. 적어도 AI를 알고 싶고, 건드려 보고 싶고, 전체적인 개념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