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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9

[Movie]스트리트 파이터 , 바이오 하자드, 철권 까지는 봐줬다...이건 뭐니..- 킹 오브 파이터즈

아..내가 이걸 뫠 봤을까 하는 후회가 일단 파도 같이 밀려 온다..T-T 적어도 스트리트 파이터는 복장이라도 비슷했다. 철권은 동작까지 비슷하게 하려고 몇몇은 비슷했다.. 바이오 하자드는 스토리는 안드로메다였지만 이상하게 떠버렸고... 그런데 이건 뭐니.. 분명히 자막을 만드신 분이 적어 놓은 경고가 있었다. 원작을 사랑하시는 분은 종료 버튼을 눌러 주세요 라고...(사랑합니다 정말 T-T ) 그 경고를 무시했던 내가 바보다.. 30분을 소비한 나는 바보가 되어 버렸다...내용 설명하기도 싫다.. 혹여나 발견 되면 잡지 마세요..

Enjoy in Life/movie 2011.05.26

[Movie] 대담한 소재의 소박한 이야기 - 아빠와 마리와 나

- 장르 : 드라마 - 시간 : 110분 - 국가 : 한국 - 제작 : 이이필름 /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주) - 감독 : 이무영 - 출연 : 김상중 (배태수) 김흥수 (건성) 유인영 (마리) 이기찬 (병태) 오광록 (현진) 류태호 (만철) 최정우 (영규) 김병옥 (명호 부) 예학영 (명호) 정소영 (태수의 처) 울나라 영화를 잘 보질 않는다. 그렇다고 외국 영화를 즐겨 보는 것도 아니다. 특히나 드라마 장르는 거의 보지 않는다. 슬픈 장르가 아닌데도 슬프게 이어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포스터 가운데 웃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리고 약간의 말장난에서 심상치 않은 내용임을 느끼고 보게 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그리고 가족을 다룬 영화 치고는 박자가 있고 운치가 있는 드라마였다..

Enjoy in Life/movie 2011.05.05

[MoVie] 당신은 법 없이 살 수 있는가 아니면 법 가운데 무법자인가? - 무법자

아...이거 09년도 작이었구나... 아 뭐랄까 이거 내가 왜 포스팅 하려고 했더라 하다가 이제야 생각 난 느낌.. 정리만 해 놓고 반년이 지나서야 꺼낸 거 같다. 그 당시는 이 영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그동안 상당히 내가 씨니컬 해졌나 보다. 이 영화가 공감이 가는 것을 보니.. 아마 그때는 이런 폭력은 안돼!! 라고 하려고 했던 것일까.. 미국이나 다른 지역 만큼은 아니라고 하더라고 뉴스에도 나오지 않는 범죄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그 범죄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생기지만 바로 눈 앞에서 벌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범죄 가운데 희생된 사람들에 관해서 얼마나 고민할까 쓸데 없는 고민이고 내가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까. 인생의 귀중함은 자신의 소중함 이상의 관계이다. 그것이 어..

Enjoy in Life/movie 2011.05.04

[Movie] 저금통은 단단해야 제맛이다.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벌써 5편이 나왔다는 분노의 질주 씨리즈.. 5편이 나오는 동안 난 뭘하고 있었나. 같은 방을 쓰시는 분들이 가자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봤는데 오!..이거 이탈리안 잡이 아닌가.. 라고 생각 하며 재미있게 봤다. 요즘 몇몇 영화들은 씨리즈 물로 나아가는 경향이 강한데 원작이 있는 경우도 있고 구성이나 연출력이 받춰주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레이싱 하고 훔치고 일터지고 레이싱 하고 훔치고 일터지고 이런식으로 내용이 이어지는 것을 5편정도까지 나오고 더 나올 예정이니 이들의 이야기 구성은 참 대단 하다 싶다. 그리고 스토리를 얘기하기위한 그들의 액션성은 화면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나에게 아는 배우는 빈 디젤 분과 더 락 뿐이었지만서도.. (영화를 잘 안보다 보니..) 최근에 무거워진 생..

Enjoy in Life/movie 2011.04.29

[Movie]지나간 역사에는 슬픔이 묻어 있다. 그러나 지나 갔기에 역사라 불리는 거다..- 평양성

황산벌에 이어 평양성이 나왔길래 갑자기 고민을 했다.. 저개 -_- 연개소문 이야기였던가..분명 고구려 관련 이야기 인데.. 중학교 역사시간에 도대체 뭘 했던 것인지 기억이 나지가... 일단 영화를 보게 되니 연개소문이 죽고 나서 신라와 당나라 연합이 백제를 넘어뜨린 이후의 이야기였다. 진짜 속편이었던 거냐.. 내세운 것은 코믹이었지만 이미 이루어진 역사속의 이야기를 다루어야 했던 것이라 오가는 이야기 속에 슬픔이 보였다. 한나라가 될 줄도 모른체 강대국에게 기대어 자신외에 다른 국을 치려는 그들의 모습 그 가운데서도 전쟁의 무의미 함을 주장하며 평범한 삶을 주장하는 이들, 그런 그들을 이끌며 전쟁에 승리를 이끌기 위해 골머리를 썩혀야 하는 위의 분들, 그리고 그 3국을 떡주무르기 위해 보내진 당의 장군..

Enjoy in Life/movie 2011.03.21

[Movie]내가 잘생겼더라면 이렇게 까지 했었겠나? - 핸섬 슈츠 - ハンサム★ス-ツ, 2008

나는 우리나라 영화의 진지함 보다는 일본 영화의 만화적인 상상력을 좋아 한다.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내용도 뭔갈 끌어내려는 진지함이 가끔은 거리감을 두게도 한다. 그렇다고 퀄이 떨어지고 그런문제는 아니다. 나의 취향일뿐..각설하고, 최근들어서 사람과의 관계가운데 상당히 우울하고 있던 차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된 영화 그리고 혼자서 흐믓해 하던 그것이 이 영화였다. 첨 느낌은 뭐랄까 우리나라에서도 각색이 되었던 미녀는 괴로워란 느낌일까 그러나 그것과는 다른 것을 보여주는 오히려 현실의 다른 선택이랄까 영화는 일단 핸섬한 사람, 즉 잘생긴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고 대접을 받는 것도 다르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한다. (물론 현실도 그닥 다르지는 않지만 일단 영화를 보기 위한 기본 전제가 깔리지 않으면 ..

Enjoy in Life/movie 2011.02.08

[MOVIE] 열등감이 낳은 세계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 - 소셜네트워크

내용 자체는 그다지 신선 할 것이 없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만 거대한 네트워크의 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뭔가 스릴있고 어려운 역경에 맞추었다기 보다는 이윤, 즉 돈과 사람과의 관계 가운데서 어디에 촛점을 맞추어 사람들은 걸어가느냐 그리고 그 결과는 지금 무엇인가에 보여지고 있기에 조금은 새로웠다고나 할까.. 주인공은 자신을 찬 여인에게 보복할 기세로 FaceBook을 시작하게 되었고 넵스터를 만들었던 숀은 이전의 자신의 모습을 주인공 마크에게서 보고 그를 통한 또다른 사업의 열쇠를 보았고, 마크의 친구였던 왈도는 네트워크가 발전해 감에 따라 작아져 가는 자신의 존재감을 조그만 일에서 부터 파헤쳐 친구와 자신을 자학하는 데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여담으로 어떤 분은 이 영화에서 동양여성이 ..

Enjoy in Life/movie 2010.12.29

스카이 라인을 보았다.

생각 나는 건 심해어, 디스트릭트9, 케샨, 매트릭스, 카라스, 인디펜던스 데이, 트랜스포머. 스폰 마블 코믹스와 타츠노코네 작품이 두개나 생각 났다는 것은 놀랍다만.. 앞의 전개를 너무 질질 끈다 싶었더니..반전이더냐 -_- 결국 다음편도 기대하시라..인가.. 예전에 극장에서 실컨 매트릭스2 보다가 TO Be continue 를 보고 좌절했던 경험을 시키다니.. 갑자기 다크 히어로 물로 변할 줄은 (주인공만 이리 저리 빛에 휘둘리는 걸 보고 눈치는 챘지만서두..) 몰랐다. 많은 분들이 극장에 가려는 것을 말렸던 이유를 알 것 같다. 기분이 아주 상쾌 해졌다....

Enjoy in Life/movie 2010.12.28

[Movie]음악은 그들의 삶을 내어 놓게 한다. - 더 콘서트 (2009)

이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평이 많더이다. 엉성하다. 스토리가 어거지다. 마지막 10분의 감동은 설레발이다. 등등 영화를 예술로 보시고 그 예술에 대한 화려한 자신의 필체를 아끼시지 않는 분들이 많더이다. 각자의 취햐이긴 하지만^^ 저는 저와 함께 하는 몇몇 청년분들과 함께 이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도 멍..했더랍니다^^ 러시아와 유대인의 역사적 대립과 그 대립가운데에 볼쇼이라는 실제 악단의 이야기가 맞물려 가며 이 스토리는 시작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 했다기 보다는 저 영화속의 모든 인물들의 심정이랄까 어떤 평론가가 쓰레기라고 불렀던 이들의 악기를 계속 해서 다루고 있었던 30년의 세월 가운데 그들이 아픔. 그리고 그들이 자유라는 것을 만끽하며 풀어놓은 동물 마..

Enjoy in Life/movie 2010.11.30

[Movie] 현실의 모든 이들은 가면 속에 살고 있다. Surrogates.- 2009

나이가 들어도 상관없다. 나이가 어려도 상관없다. 나이가 들어 들지 못할 물건이 없고 상처 입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고가 나서 죽을까 염려할 필요도 없다. 다만 나의 분신이 알아서 모든 것을 나의 생각 대로 해 주니까.. 아바타가 나오기 이전에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 또 하나의 자신이 되는 분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써로게이트 외계의 일이 아닌 현실에서 일어 날 법한 일이기에 더욱 새롭게 다가 왔다. 데이트나 그 이상의 일 까지도 그들은 단지 의식 중에 자신의 분신들이 알아서 해 준다. 그러하기에 더욱 원래의 몸은 현실과는 가까워 지기 보다는 멀어지고 자신의 육체는 운동과 활동이 적어저 점점 퇴색되어 가지만 자신의 젊은 육체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우월감과 괴리감은 주인공을 괴롭혀 간다...

Enjoy in Life/movie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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