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길/믿음의 말

이제는 분명히 봅니다

예예파파 2009. 2. 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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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는 감시 기도드릴 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난 시점에서
제 삶의 절반을 낭비하였음을
그리고 저의 일을 이제 막 시작된 채로
남겨두어야 함을 분명히 봅니다.
옳거나 무해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죄악이었음을 이제는 분명히 봅니다.
자각 없이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기위해 애썼던 것을
이제는 분명히 봅니다.
구원하고자 도우려 했던 영혼들에게
실제로는 상처를 주었음을 이제는 분명히 보며
당신의 가르침에 대하여 게으르고 둔하며
귀를 닫았던 것을 이제는 분명히 봅니다.
아버지여, 광대한 당신의 나라의 변방
곧 가장 초라한 곳을 제게 주소서.
가장 비천한 책무를 맡기시며
회개하여 당신을 위하여 봉사하게 하소서.
- 헬렌 헌트 잭슨

Father, I scarcely dare to pray,
So clear I see, now it is done,
That I have wasted half my day,
And left my work but just begun.
So clear I see that things I thought
Were right or harmless were a sin;
So clear I see that I have sought,
Unconscious, selfish aims to win.
So clear I see that I have hurt
The souls I might have help'd to save,
That I have slothful been, inert,
Deaf to the class Thy leaders gave.
In outskirts of Thy Kingdom vast,
Father, the humblest spot give me;
Set me the lowliest task Thou hast,
Let me repentant, work for Thee.
- Helen Hunt Jackson
 


+ 헬렌 헌트 잭슨은 병상에 누워 이 글을 쓴후
나흘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주님의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세상과 동행하는 삶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는 삶을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


 
 
 
오늘의 QT - My Daily Bread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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