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두려움은 잘 되려고 할 때에 온다.

예예파파 2025. 1.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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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 나가고 잘 해나가려고 고민하고 도전을 하려고 하면 두려움이 온다. 

내 속에서 일어나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몰아온다.

그것도 제일 가까운 사람이 배신을 때린다.

그것도 시덥지 않은 이유로 시비를 건다.

자기가 결정해도 될 일은 괜히 물어보고 사람 헛갈리게 하고

자기가 그런말 한 적도 없는데 뭘그리 흥분하냐면서 짜증을 내고 언성을 높인다.

녹음기를 켜려고 하니 덮어버린다. 찔리는게 있다는 거다.

급 피곤해진다. 머리에 쥐가 내린다.

정말 나는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다. 

더 공부 하고 더 다듬어야 겠다.

이래선 다시 일하려고 해도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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