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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컴포짓 퍼스트건담 40주년 RX-78 개봉 리뷰

예예파파 2021. 7.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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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친구에 대해 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워낙 잘 나와서 좋은 리뷰들도 많은 친구이죠. 퍼스트 건담 하면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그냥 인상 깊었던 점을 리뷰로 적어 보려고 합니다. 날림 리뷰를 적을 것이니 맘 단단히 먹으시라는 얘기를 적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관절이 메탈인 시리즈가 반다이의 건담시리즈에는 최근 크게 두가지 라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그 유명한 메탈빌드 시리즈인데 주로 (주로라기 보단 거의가) 건담 시드 계열이죠..윙건담은 제외인가 싶은데.  우주세기를 비롯한 퍼스트 건담으로 부터 시작한 애들은 대부분이 메탈 컴포지트 계열로 칩니다 그 중에 제가 관심있게 보는 것은 퍼스트 건담이었는데요..사이코 건담이나 샤아 전용자쿠 등등 노리는 것이 있었지만 건담 계열은 제 전문 라인이 아닌지라 퍼건만 구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게다가 40주년 버전은 이전 버전인 오리진 버전보다 개수된 버전이라 더 칭찬이 자자 합니다. 원래는 오리진을 노렸으나 오리진 버전이 욕먹는 것을 보고 이녀석을 존버하다가 구했습니다. 

말이 길었군요 사진 들어가겠습니다. 

슬리브박스의 바깥 표지입니다. 포징하기 어려울땐 이걸 보고 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안쪽 아트박스입니다. 슬리브 박스와 차이가 있습니다. 왠지 오리진 박스와 비슷한데..라고 생각한건 저만 그런가..

이제 개봉을 해 봅니다. 루즈가 다양한 편입니다. 뭔가 무기가 많아서라기 보다는 초기형, 중기형 등등 파츠를 통해 여러가지 버전의 모습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중간의 오리진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한데...매우 귀찮은 짓이라 전 하지 않을 듯 합니다. 리뷰를 위해서 몇개만 붙여 보려 합니다. 

이 무장으로 충분한데 뭐이리 많어?
블리스터 한층이 더 있네?
루즈는 심플하고 가격을 내리면 참 좋은데 말이지..

급. 이전에 만들었던 MG 버전의 건담 RX-78 3.0이던가가 생각 나는 군요 만들자 마자 후두득 떨어지는 건프라의 모습에 기겁해서..갖고 놀기 좋아 하는 본인은 건프라는 손대지 않기로 은근 작정했던 날이 떠오릅니다. 조립하는 것을 싫어 하는 것은 아닌데 후두득은 싫어 하는 지라..다음 사진 갑니다.

본체 사진 나갑니다.

퍼건의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뭔가 글자가 많아 진 듯 하지만 패스 하겠습니다. 
가동성을 위해 어깨가 저렇게 빠지도록 한 것은 멋진 디자인인 듯 합니다.
내가 건담이닷!..라고 주장하는 건담 마이스터가 있기전, 매뉴얼만 보고 건담으로 자쿠를 베어버린 친구가 있었으니...
뒷태도 멋있습니다. 이친구는 후드득이 한가지 있다면 이 백팩 부스터가 가동하다보면 손에 부딪쳐서 후두득 떨어집니다. 그냥  아놔..
발의 가동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다이..충분히 가능한데 요즘 초혼은 왜그랬어요?
뭔가 못볼걸 본것 같은..고관절이 그래도 합금이라 튼튼해 보입니다.  뻑뻑함이 있어 일자벌리기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기형, 후기형 이렇게 변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건 아마 후기형 번쩍이를 적용한 것입니다.
이렇게 장갑을 벗겨 덮을 수가 있습니다. 
번쩍이는 군요..
앞의 해치가 열리는데 뭔가 횡하군요 뭔가 없어 보입니다. 
뭐가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코어파이터가 들어갈 자리군요.
아기자기 합니다. 
이렇게 분리 해서 안의 틀을 꺼낸 다음 슬라이드 하듯이 밀어넣어 도킹을 하는 방식입니다. 

허리 가동은 별문제 없는데 굽히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이건 좀 아쉽군요. 옥의 티라고 생각 됩니다.

 

각종 무장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의 건은 오리진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주카를 저렇게 들고 다니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고 보니 햄머가 없군요..왜 없어?!!

스탠드도 있어서 멋있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결전 흉내를 내 보며 마무리 합니다. 

좋은 분에 의해 거의 개봉 확인품 정도로 받은 물건 양품을 구하게 되어 기쁘네요 포장을 뽁뽁이 파티로 보내셔서 

어마어마한 무게로 온 것은 안 비밀입니다^^

가동성이나 무게감 그리고 관절의 뻑뻑함도 맘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퍼건 중에서 제일 가지고 싶었던 친구를 가지게 되어서 당분간

건담쪽은 쳐다도 안 볼듯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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