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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서평 20

어쩌다 서평 74 - 3D토털 퍼블리싱. 만화 스타일 작가로 성공하는 법

이번에도 방사에서 지원을 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군요. 흠흠 이책은 6명의 유명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동원하여 업계에서 성공한 사례를 말해주고 자신들 만의 과정을 얘기해 주는 책입니다. 초반에는 공통점을 서술한 후에 1명씩 설명에 들어가는 데 상당히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책입니다. 책의 저자는 3d토털퍼플리싱으로 되어 있는데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업계 최고의 작가의 작품을 모아 책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독자들이 초보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돕도록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는 이들이 만든 책입니다. 목차는 심플하다면 심플합니다. 현재 시장의 동향과 그 스타일을 따라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6명의 작가들의 자신들의 해온 과정과 갤러리, 그..

어쩌다 서평 67 - 김윤나. 리더의 말 그릇

김윤나. 리더의 말 그릇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말을 사용한다. 말그릇의 김윤나 작가가 리더의 말 그릇을 써서 읽어 보았습니다. 형식은 말의 서랍이라는 책과 비슷한데 훨씬 예시가 좋고 특히 리더가 가지는 고충과 함게 어떻게 지혜롭게 팀원들을 이끌어가야 하나를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한 SNL에도 적나라 하게 나오지만 세대가 다른 대화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단순히 좋은 말로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칭찬도 그들의 바라는 목적에 반해야 합니다. 단순한 칭찬은 그들의 마음을 닫아 버리게 합니다. 그렇기에 말 공부가 필요함을 이 책은 요구합니다. 리더가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그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상황을 알..

수욜의 짧은 서평 30 - 오데드 갤로어. 인류의 여정

오데드 갤로어. 인류의 여정 인간도 생존과 번식을 추구하는데 한정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저 생존 유지에 그치던 인간의 생활은 몇천 년이 지나고, 세계 어디에서도 크게 변치 않았습니다. 오늘날 일상에서 인류가 겪는 곤란 중 많은 것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살던 선조의 그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류사에서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 되었음은 상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는 오해이고 곡해입니다. 기술이 점진적으로 진보했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그 속도도 빨라졌지만, 생활 수준은 기술만큼 향상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기술혁신을 통해 식량의 여유가 생기면 생활 수준은 향상 되지만, 그떄마다 출산율은 필연적으로 증가하나 사망률은 감소하므로 생활 수준 개선은 언제나 일시적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다 서평 55 - W.휴미실다인. 몸에 밴 어린 시절

이책은 그리 쉬운 책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읽어 봐야 겠다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제 자신에 대해 좌절하고 부부 생활가운데 좌절한 가운데 나 자신을 찾기 위해 방황하기 위해 상담을 했을때 상담자가 추천해 준 책입니다. 상담 자체는 그리 많은 도움은 되지 못했지만, 적어도 그 시간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가는 시간이 되었기에 헛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도 거기에 도움이 된 책입니다. 한때 우리가 거쳐 온 어린 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의 일이 아니라 어른이 된 지금도 생활습관이나 직장 생활, 대인 관계 결혼 생활등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라고 어른이 되어 가면서 어른 스러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그 어린 시절을 잊으려 하고 무시합니다. 그러나 이들..

어쩌다 서평 54 -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영.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을 들은 후에 확실한 답을 주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과 맞고 틀림을 명쾌하게 가릴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페이스를 맞추어 주고 마치 마라톤을 달리는 이를 옆에서 격려해주는 페이스메이커 처럼 해준다면 치료가 되는 결과도 보게 됩니다. 삶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그 길을 완주 하려면 자신을 알아야 하기에 저자는 이 책을 열어본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내가 ADHD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이 다른이에게 감정을 잘 전하는지도 모릅니다. 내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진짜 이런지도 몰라 불안해 합니다...

어쩌다 서평 43 - 서은국. 행복의 기원

얼마전에 읽은 인지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추천을 하길래 읽어 봤는데, 아..최고의 행복 심리학자가 다윈을 만났다 라는 책 표지를 먼저 읽어 봤어야 했는데. 읽는 내내 이건 뭐지 하는 불편함이 절절히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리되어서 앞에 읽었던 인지 심리학 책의 저자의 내 속의 평가 마저 내려갔습니다. 엄청 나쁜책 읽어서는 안될 책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행복이라는 것을 단지 진화론에게서 유추한, 생존에 한 방편정도로만 치부해 버리다니..물론 기독교에서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다가 아닌 것을 얘긴 하는데 이처럼, 뜬 금 없이 생존과 연관 시켜서 생존에 필요하기 때문에 행복이란 개념이 첨가된 삶이 우리의 삶이라고 얘기 하는 건 좀 선을 넘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이것입니다. 마음..

어쩌다 서평 42 -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마음의 법칙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마음의 법칙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은 그다지 다루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인데.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이런 지식은 실용적입니다.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심리학이 가르쳐 주는 몇가지 요령만 터득하면 우리의 일상은 한결 더 편안하고 성공적입니다. 이런 요령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데 쓰든, 그것은 오로지 배운 사람의 몫입니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사는지 안다면 적어도 자신의 인생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이책은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7.06

어쩌다 서평 37 - 이소담.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이소담.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작가 이분은 신화의 김동완이 최애입니다. 이분은 일종의 금싸빠라 금방 사랑에 빠지고 파고 들고 덕질을 해대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기에 지금의 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 소중했던 추억의 덕질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음을 책 내내 밝히고 있습니다. 일본어 번역을 해서 책을 출간하시는 분입니다. 자신이 덕에 빠진 이유와 덕질의 이유 그리고 살아가는데 덕이 필요한 이유를 절절하게 적어 나갑니다. 그러기 위해 덕이 무엇인지 알필요가 있어보이는 군요. 덕질이란 좋아 하는 대상에 관련된 것을 열정적으로 알아내고 수집하고 사랑하는 각종 행위를 말합니다. 원래 일본어에서 전해진 오타쿠라는 단어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것이 한국식 발음으로 오덕후가 되었고 덕후로 정..

어쩌다 서평 36 - 채반석. 그깟 취미가 절실해서- 퇴근하고 낭만생활

70, 80년대를 살아본 이들은 추억합니다. 뭐하나 오락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에 로봇 프라모델을 하나 놓고 문방구에서 구경하며 어쩌다가 얻은 용돈으로 구매를 하여 즐거이 조립하던 일이 있습니다. 먹거리에 관한 것도 있지만 오늘의 주제는 아닙니다. 개 중에는 완성품이란 것이 있어서 2천, 3천 , 만원까지 하는 물건이 있었죠. 그때 구하지 못한 아쉬움, 커다란 티비에서 겨우 보거나 극장에서 봤던 로봇들의 향연들의 기억. 그 기억들을 어른이 되어서 추억해봅니다. 일을 시작하고 5년차였던가 저는 문득 옛날의 그 취미를 향한 마음이 폭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태권브이니, 마징가니 완성 합금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쌓이고 쌓였던 욕구불만이 내 속에 그리움과 시너지 효과로 폭발해 ..

어쩌다 서평 35 - 박종화.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_마르셀 프루스트 저자는 말합니다. 내 눈을 새롭게 하는 것이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의 시작이라고, 우리는 너무 천재, 실패, 성공, 두려움, 이런것에 익숙해져 있음에도 그런 것을 딸가지 못하는 것을 괴로워 하고 살아 갑니다. 그것을 불안해 하지 말라고 다 그러면서 사는거라고 말을 해주고 싶어 합니다. 결과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이 없어도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바로 남과 다른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라 합니다. 창의성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천재적인 발상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천재적인 발상으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생각을 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오래 쌓이고 숙성되면서, 그 결과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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