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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14

어쩌다 수집 05 - 가우 하 레시 를 구해 보았습니다.

번개 장터에 올라왔길래 구매를 누르니, 돌연 정체를 드러낸 악덕 되팔렘에게 2배의 가격을 제시 받고 어이가 없어서 다른 곳에서 (지인이) 미개봉으로 구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그 글 올렸다고 협박까지 하더구먼...어이없고 귀찮아서 글은 보호로 돌렸는데..그렇게 장사해서 남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피규어 장사를 하겠냐고.. 헤비메탈 중전기 엘가임이란 작품에서 나왔던 히로인 중 한명입니다. 엘가임에는 주인공 옆의 히로인이 3분인데요. 한명은 암(아므라고 하더군요) 레시, 올리비인데 진 히로인은 레시라고 많은 팬 분들이 주장합니다. 암을 밀어주던 나가루 마모루는 파이브스타스토리즈 2부에서 투비 컨티뉴를 외칩니다.(알 분만 알 얘기) 여하튼 사진 보겠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목업이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 실제 우리나..

Enjoy in Life/Hobby 2024.03.31

어쩌다 구미 00 -주차와 주행

구미로 온지 이제 몇개월이 되어 간다. 그런 가운데 40년 이상을 살던 부산과는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낀다. 일단 구미라는 자체가 공단으로 이뤄진 도시라 부산의 일부 공단 지역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특히나 제일 많이 느껴지는 것은 차와 관련된 일이다. 생각나는대로 한번 적어 본다. 1. 주차 아무곳에나 주차가 가능하다. 갓길에 대든 남의 가게 앞에 대든 다른 차가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둔다면, 오버해서 도로에도 대어도 된다. 재미있는 것은 다른 차를 위한 배려가 있어서 어떻게든 차는 갈 수 있다는 거다. 부산은 막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면, 예의 그런거 없다. 다른 차가 나갈 수 있든 없든 자기가 대면 그만이고 전화번호 조차 없다. 일반적으로 부산 같은 경우는 차를 대면 안되는 곳에 대면, 바로 그..

고양이가 할퀴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1년 반 정도 알고 지낸 지인으로 부터 차단을 당했다. 식사로 심방 중인데 전화가 와서 카톡으로 일이 마무리 되고, 좀 있다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다. 일은 30분정도가 걸렸고 지인이 내게 돈을 받고 구해준 물품이 집에 도착했길래 택배 도착했다는 카톡을 보낸 것이 35분쯤이 지난 시간이었다 근데 뭔가 싸했다. 카톡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 되어 있다. 분명히 지인의 프사가 있었는데(고양이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뭔 일이 있겠지 싶어 생각하는데 글을 읽지가 않았다. 일단 밀린 일 때문에 카톡으로 연락을 줬기에 일을 마무리 하고 전화를 하려다 우연히 내가 가입한 까페에서 톡이 왔다. 탈퇴가 되었단다. 응? 이 카페는 그 지인이 나를 초대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이다. 그제서야 뭔가 이어지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어쩌다 서평 86 - 전주경.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제목만 보면 뭔가 뜨끔해진다. 이렇게 하면 아무도 내 설교를 읽지 않는다 그런건가? 사실 이 책은UX라이터라는 직을 가진 분들의 통찰력과 언어 능력에 대해 배우는 책이다. 카피라이터가 광고에 대해 핵심을 찍어 전달하여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면 UX라이터는 좀더 세밀하게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의 언어를 다루는 분들이다.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기겁을 하는데 알고보면 우리에게 친숙하다 모바일에서 손으로 터치를 했을때 나오는 문장들을 이들이 관리하고 준비하고 만들어 낸다. 우리에겐 지금은 익숙해져 있지만 안드로이드나 애플 기반 폰들에서 나오는 에러 메시지는 대부분이 영어 번역에서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한국어야 영어야 무슨 말이야 하는 말이 많아졌다. 그러나 스마트 폰이 나오고 10여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그 ..

MyWork/Txt&Write 2024.03.28

어쩌다 수집 04 - 발디오스를 분리 해 보았다. 피봤다.

장식장에 서 있는 녀석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안그래도 추억의 녀석인데 손도 못대고 있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 큰맘 먹고 꺼내어 봅니다. 일단 히어로 랜딩 해봅니다. 좋군요..다른 포스팅에서는 무릎앉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분리 해 보았습니다. 설명서는 귀찮아서 동영상을 보고 분리 해보았습니다. 포즈플러스의 장점은 할때는 쉐빠지게 힘든데 하고 나면 쉽다는 겁니다. 그런데 스파이가 보이는 군요. 영롱하게 이쁩니다. 옛 추억에 잠겨 봅니다. 허허 발디오스 정주행을 해봐야 하나..(아 하드 날아갔지..) 이친구들 변신 시키다 손톱이 날아갔습니다..허허 피를 봤군요.. 변신은 빡세지만 맘에 드는 로봇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어쩌다 수집 03 - shf 란마, 샴푸

늦게 이 친구들의 존재를 알고 피를 제법 주고 구한 애들입니다. 물론 아카네도 있지만 저는 아카네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끌별 녀석들에서 라무가 주인공과 엮이는게 별로였듯이 저는 란마는 샴푸를 선택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걸족의 법칙을 넘어서서 샴푸는 전심을 다해 란마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래 이거지 했던 기억이 있군요. 전형적인 정신 못차리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는 란마입니다만 여전히 명작의 반열에 둡니다. 제 최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3X3아이즈 와 오나의 여신(만화 원작 기준)이 제 최애 만화입니다. 제 예전 그림체가 그래서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다 옛 이야기죠 여하튼 샴푸는 사랑입니다.

Enjoy in Life/Hobby 2024.03.25

어쩌다 서평 85 - 김용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김용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만족스러운 돼지보다 불만족스러운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 만족하는 바보보다 불만을 느끼는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 권력에 대항하여 자유를 획득해 나가는 과정 13 지성인은 집단적 권위에 대한 맹신을 비판 합니다. 집단적 권위의 문제점과 함계를 지적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잇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개인들은 정신적 노예 상태에 빠진채 집단적 권위를 비판할 때 받게 될 위험을 미리 염려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지성인은 개인의 생각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에서 자유와 권력의 다툼이 까마득한 옛날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역사 초기에는 한 사람 혹은 한 부족, 한 계급이..

아침으로 까르보나라 불닭 먹기

몸이 너무 피곤해서 새벽에 일하고 왔다가 또 자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침을 거르게 된다. 마침 일하는 곳에 라면 끓이기가 있어서 오늘은 까르보나라 불닭 볶음면에 도전을 해 보았다. 매운 걸 잘 못먹는 첫째가 좋아하길래 괜찮은가 싶어서 일단 끓이고 물을 버린 라면에 소스를 부었는데 매운 향이 확 올라왔다. 불길했다. 맵찔이는 아닌데 먹으면 땀을 뻘뻘흘리는 고추 알레르기가 있는지라 허...하면서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까르보나라 가루까지 뿌리고 나니 먹을 만한 맛이 되었는데 여전히 불닭 특유의 소스맛이 나는게 영 거슬렸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마침 얼마전에 받은 선식 뭉치들이 생각 났다. 이것들도 분말이니 뿌려서 비벼봐야 겠다... 결론은 그래도 매웠다. 다 먹긴 했는데 땀이..

(신고합니다) 물건 가격 지 멋대로 올리는 넘들...

물건이 적당한 가격이 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질질 끌다가 오는 답이 가관이다.대답도 널찍 널찍 답도 없다가 나중엔 두배의 가격을 부른다..허..얼마전에 20만 이하로 거래되더는 친구가 40이란다.. 속내가 다 보여서 웃겨서 환불 요청 했다...이제 번개 장터에서도 거래를 하지 못하겠다. 평소에 물건을 장 챙겨서 갱신을 시켜 두던가..1년동안 방치해둔 게시글을 건드리니까 이거 물건이 팔리는 구나 싶어서 2배의 가격을 부르는 건 좀 판매하는 인성이 보인다. 물건 올라오고 거래 들어온 소식을 보면 1시간 전 몇시간 전에도 거래가 되었는데 대답은 하루가 지나도록 답이 없었던 걸 보면..둘중 하나겠지 바쁘던지 신경을 껐던지.. 자기와 거래가 안될 듯 싶으면 관심을 끄는거..어찌 보면 진짜 장사치긴 하다. 사업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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