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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n Life 814

환타지를 섞은 마이걸?- 비밀의 숲

일단 광고로 인해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보게 되었다. 그리고 후회했다... 역시나 광고와 자세히 말하자면 티져영상과 본편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감하는 경험.. 내용은 이렇다..달리기 바보인 소년인 주인공이 이 소녀를 만나고 함께 교제를 하게 됨으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조금씩 알아 간다는 것 자아를 찾아간다는 내용...에다가.. 환타지물을 약간 곁들인..(주인공들의 상상의 나래속에 펼쳐지는 허구의 세계) 소년 성장 영화라고나 할까...마지막의 반전을 보고는 이거..마이걸이다!! 라고 느꼈다.. 자..마이걸이라 함은... 뭐 맡은 역은 약간 다르긴 하지만서두..흐름이 그렇다..다만 환타지는 두 남녀아이의 삐뚤어진 욕망의 순수한 배출구가 되는 테라비시아의 비밀의 숲이 그 결정체가 되어 잠시 빛난다. 마치..

누구의 시각으로 보았느뇨- '디 워(D-War)'를 보고

이제서야 봤다-_- 매번 블럭버스터는 이렇게 늦게 보게 되는 것 같다. 트랜스포머때도 그랬구.. 그래서 한창 사람들이 떠들때는 ' 어 왜 저렇게 난리지?' 이러다가 한참 열기가 식은 후 보곤 하는 것 같다. 타이밍 하고는-_- 뭐 어쨌든 보게 되었으니 이리저리 주저리를 읊어 볼까 한다. 귀찮아서 스샷은 거의 없음(게으름은 병이양) 스토리는 괴수,괴물 영화가 비슷하듯 징조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한국에 여자몸안에 봉인 되어 있다는 찾기도 어렵게 숨겨둔 여의주를 찾아 용이 되기위한 두 이무기. 그리고 이 중 검은 이무기를 저지하기 위해 하늘의 이름을 걸며 막아서는 대사와 청년의 시대를 넘어선 파란만장한 이야기랄까(뭐냐 이건..) 옛 한국의 세트장을 보며..역시나 전문가가 아니면(태왕 사신기, 주몽, 대조영 등..

Enjoy in Life/movie 2007.12.14

현실같은 꿈속에서 찾는 자신의 꿈- 바닐라 스카이

파란하늘 가운데 노을빛에 물든 구름때 참 아름다운 작품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는 아니지만서두 그런 아름다우면서도 설렘이 있는 영화를 보았다.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다. 첨에는 다른 것을 찾으려고(아마도 꿈 이라는 검색어) 검색엔진을 뒤적거리다가 내용이 맘에 들어서 보게 된 영화. 2001년에 제작 되었는데 이제서야 보게되다니^^ 혹시나 못보신 분은 스포일에 주의 주인공인 데이빗은 잘나가는 출판사의 사장의 아들로서 그 기업을 이어받은 바람둥이 청년이다. 하지만 수완도 좋아서 나름 잘나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는데 그저 형식적인 만남이었지만 나름 그녀를 잃은 착찹한 마음 가운데 주인공 데이빗은 바로 라는 것은 농담이고 같은 연장선에 있었던 두사람의 관계 가운데 데이빗은 소피아를 택했는데 늘 ..

Enjoy in Life/movie 2007.12.10

그리고 우주로 이어지는 영원의 이야기 - '아르젠트 소마'

군대에 있을때 워낙 애니 중독(?)을 이겨내지 못하고 월간 뉴타입을 구독할때 쯤 상당한 잇슈로 이 작품을 접한적이 있다. 상당히 마이너한 작품이구나..라고 그떄는 생각하고 지금으로 부터 몇달 후 아무 생각없이 소장만 하고 있던 아르젠트 소마를 한편씩 보게 되었다. 당시 에반게리온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었으니 그 아류작이라고 논란이 많았던 것 같다. 흐늘흐늘한 에어리언이 나오고 그 에어리언을 모태로 병기를 만든 것으로 대적 하는 내용이 나오니까..하지만 에바와 비교하는 것은 이 작품에 잠시 발을 담구었다가 빼는 정도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나도 그럴 뻔 했으니까. 금속 공학도인 타쿠토는 사랑하는 여인을 커다란 사고로 자신의 눈 앞에서 잃게 된다. 그 원인이 모두 외계인의 짜 맞추기 인형 프랭크의 소..

Enjoy in Life/ani 2007.11.28

달력 응모용

티스토리 달력 응모 이야길 듣고 갑자기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하나 생각 났다.. 이거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잘 찍은 것은 아니지만 소년 혼자서 태국의 수상시장의 배를 몰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사진이다. 입술을 굳게 다문 얼굴에는 단지 구경거리가 아닌 삶속에서의 소년의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아..이 블로그에도 내 사진을 이제 올려야 되는 건가..-_-

Day Of Memories를 클리어 한 후.

지금까지 많은 연애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다. 흔히 말하는 18금 H물은 제외 하고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씨리즈, 센티멘탈 그래피티 씨리즈, 프린세스 메이커(어라 이건..-_-) 초연, 에 또..너무 많아서 생각이 안난다. 하지만, 위의 한 게임을 제외 하고는(뭐?) 내가 좋아 하는 격투 겜 여성 격투가들을 공략하는 겜은 나오지 않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왔다... 2007/11/05 - [영상즐기기/게임] - Snk 여성 케릭터로 연애시뮬레이션을 - 'Day of memories' (자세한 설명은 위를 클릭..) 뭐..드디어 올 클리어 했다..(수험생이..미쳤지..그것도 베드 엔딩 까지 쭈욱 흝었으니..) 올클리어 하면 3개의 CG가 뜬다. 나름 재미있었다. 이렇게 24명(실제는23명)이나 되는 아가씨..

자연스런 삶과 죽음 속에서 조그만 전쟁 - 캠퍼스 연애 공식 (優しい私)

제목이 너무 거창해서 뭐야 이건..하고 덮어 버리려다가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끝까지 봐버린 책이다. 사실 알고 보니 원제는 '상냥한 나.'라고 한다. 그제서야 내용과 맞아 떨어 진다. 내용은 크게 두 여인과 두 여인 사이에 있었던 한 청년의 마음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끝없는 생각과 상념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2권이다. 주인공인 세리우는 1년을 아무렇게나 보내고 사진부로 들어 오게 된다. 그러면서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야에라는 2학년과 악연을 이루게 되는데 두사람은 자신이 어떤것에 묶여 있다는 공통점에서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자세히 알아볼 세도 없이 서로를 연인사이로 만들어 간다. 그러는 가운데 세리우는 자신의 트라우마인 어떤 것을 해도 안되더라..라는 매임과 야에의 매임 즉, 아버지의 사랑을..

Snk 여성 케릭터로 연애시뮬레이션을 - 'Day of memories'

나름 대전 격투게임을 즐기는 분이라면 춘리(스트리트 파이터), 나코루루(사무라이 스피리츠), 아사미야 아테나(킹오브 파이터즈 씨리즈) 등에 나오는 여성 케릭터로 연애시뮬레이션을 한다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한번쯤은 있을거다..혹시..나만 그런건가? 뭐 어쨌든 각설하고 그런 느낌을 노린 게임이 모 휴대용 게임으로 나왔다. 이름도 Day of memories (추억의 나날..정도로 의역이 되겠다.) 원래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나와 선풍적인 인기끌었다고 하는데..우리나라에선 이 겜이 정발이 될지 그리고 인기를 끌지는 미지수.. 어쨌든 한번 플레이 해본 결과(에? 벌써..) 3가지의 모드가 있다. 원래 3개의 게임이 모바일로 발매 된 것을 합친듯 하다. 1편은 아사미야 아테나, 시라누이 마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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