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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181

2020 휴가 1일째, (feat 피규어전시회)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고 비도 많이 오고 외부(외국)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원래 외국은 나가지도 않았지만)어찌 되었든 휴가는 시작되었으니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일단은 가고 싶은 곳을 아내랑 가기로 했습니다.송도에 '피규어갤러리'에서 주최하는 피규어 전시회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전시장 자체가 그닥 크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 했지만 그래도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아내가 함께 했다는 거죠..취미생활 제대로 시작한지 어언 2년 드디어 이해를 위한 움직임인가요 감동입니다.물론 한바퀴 도시고 까페로 이동하셨습니다만 오신게 어디.. 슬쩍 둘러봤는데 크으..감동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일단 아톰이군요. 뽀빠이가 슬쩍 보이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여동생인 우란도 귀엽습니다.아..

아내의 생일

5월은 다른 집도 그렇겠지만 그리 넉넉해지지 않는 달입니다. 양가 부모님 챙겨드려야 하고 (어버이날) 아내 생일, 첫째 생일, 장모님 생신, 아버지 생신, 알게 모르게 어린이날... 그나마 행사가 많이 없어지는 바람에 여유가 있는 것이지 참 쉽지 않은 달입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은 챙겨줘야지 하는 가운데 지인의 도움을 받아 차 트렁크 축하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세트가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예전에는 행사팀에게 전화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세상 참 좋아 졌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더군요 지하주차장으로 오라고 했는데 아이들과 위의 주차장으로 가는 것 같아 내려오라고하고.. 이벤트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소소하게 준비했는데(돈 정말 얼마 안듬...아니..거의 0원이지..) 이렇게 좋아..

근 한달이 넘도록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포스팅 할 것이 없지는 않았는데 급 다가온 게으름으로 많은 것이 미루어 지고 이뤄지지 못했네요근 한달동안 독서다운 독서도 못하고 장르소설만 주구장창 읽었습니다.다이어리 기록도 중단 성경읽기도 중단 리뷰도 중단...사실 놀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영상작업이 의외로 몸과 마음이 지치더군요 영이 상하는 작업이란 말이죠..하지만글을쓰고 책을 읽어야 뭐라도 늘긴 느는데 말이죠.세상을 둘러보니 답답하고 갑갑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그 일들을 외면 할 수 는 없지만 될 수 있음 다루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스팅이라도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부지런히 하루하루를 착실히 살도록 힘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했는데..(전액기부 주의!!)

정말 교묘하게 기부하라고 노리네..자칫 잘 못하면 정말 전액 기부가 될 듯...아니..아예 신청 안하면 전액 기부 되는데 전액 체크는 왜 하는데?일부 기부 하고 싶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카드사의 말따라 뒤에 따로 해 두던가...정말 정부보다 카드사가 더 국민을 생각하는 듯하다...좋은 일 하는 것 같으나 생색내고 있다는 욕을 듣는 이유가 이때문일거지..정말 고민하고 생각하고 정책을 내놓으면 참 좋을텐데..시급하고 급하다 보니..이렇게 내놓을까..그거 잘 하라고 국민이 뽑아 주었잖니.. 어떤 카드사를 통해 들어가든 '전액기부' 절대 체크 하지 마시고 기부란에 0원을 적어서 넘기시면 됩니다. 기부란 글 안적으면 클릭도 안되도록 한 것이 많군요...허어..(혹시나 신청 하셨다면 당일내에 취소가 가능해졌습니다..

결혼 기념일이 지났군요

요즘들어 더욱 정신 없는 생활을 하는지라 포스팅할 시간도 없군요 결국 다 핑계입니다만얼마전에 아내와 결혼 기념일을 보내었습니다. 꽃다발은 배달 해 놓도록 미리 준비를 하고 케이크는 전날이 휴일이라 사지못하고 당일 아침에 사러가게되는 군요. 취향을 물어 보고 사는 것도 좋지만 1년차도 아니고..가볍게 취향따라 케익을 삽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도 먹어야 하기에..(그러고 보니..나 한입도 못 먹었구나..아직도..)7년이 넘었는데 지난 해보다 훨씬 풍성하다 느껴졌다. 이전에 아파했던 것 이전에 잘 못했던 것 잘하지 못했던 것을 서로 나누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상황이 이래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잘해 갈 것을 다짐하며 여보 사랑해

먹거리 만들기 (꿀 머스켓)

아내가 아이들과 내가 먹을 것이 없을것 같다고 머스켓을 사왔는데.. 잘 못 사왔는지 거의가 떫고 쓰고 그러네..아내는 미안한지 사온 마켓에 전화를 했는데.. 그쪽 사정도 어려운데 무슨 전화요...예상 했던 대로 그쪽에선 이미 먹은 건 어쩔 수 없다는 답이 왔단다. 당연하지 요즘 정말 천사표 아닌 이상 이미 먹은 포도를 누가 환불해줘... 아내는 그 과일을 버리려고 했단다 내가 손을 대기 전 까지는.. 내가 놔두라고 하고 아래 작업을 했더니 우리 애기들이 눈이 동그래졌다. 머스켓을 담아서 집에서 아무도 안 먹는 꿀을 부어 버린 것.. 어차피 꿀이 좋은 꿀은 아니라서 피로 회복제 정도로 쓰고 있었는데 아이들 간식도 만들겸 해서 이렇게 만들어 버렸다. 부어버리고 아차 한것은 조금 잘라서 넣을걸 그랬나..그래야..

둘째의 생일 잔치

날도 시절도 이런지라 고민하다가 둘째 생일을 잘 챙겨 주자라고 결정 했습니다.일단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둘째가 바란것은 바이올린 쪽..근데 판매 하시는 분이 기타도 싼 값에 넣어 주셔서 함께 가져 옵니다..시중가가 어마어마 한데 두개 합친가격이라도 원래 가격의 5분의1정도 가격으로 구하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물론 세월의 떼는 조금 닦아 줍니다. 외할머니가 사주신 케잌으로 시선을 끕니다. 생일이 둘째 생일인데 이쁜 건 첫째가 더 이쁘..미안 둘쨰야..아내가 맘이 아렸는지 이번 둘째의 생일에 참 많은 것을 준비 했다. 케이크에 선물에 풍선도 달고 ..어머니, 외할머니 영상 통화까지..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세딸래미들...

마스크는 쓰고 얼굴은 만지지 마세요

https://news.v.daum.net/v/20200313050120541?f=m&from=mtop NYT "코로나 무기는 단백질 뿔..그게 마스크 쓰면 안될 이유" 알아야 이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이라고 다르지 않다. 본격 확산 갈림길에 선 미국 매체들도 앞다투어 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과학 그래픽 전문 디자이너 겸 기자인 조너선 코럼과 과학 전문기자인 칼 짐머가 합작해 신종 코로나를 대해부하는 그래픽 기획 기사를 냈다. news.v.daum.net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기사라는 것이 베끼면 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과 펙트를 적절히 섞어서 써야 하는데 잘 못적거나 압박에 의해 제대로 못 적으니..

하루종일 딸들과 놀아주기

아직 가시지 않은 코로나19가 계속 되는 가운데 우리 딸래미들이나 딸래미 엄마에게도 적신호가 오고 있습니다. 바로 지루함과 지침이죠..게다가 첫째딸래미는 기침이 나서 병원에도 다녀오고..(큰 병원은 받아 주지도 않네요 검사도 많고..)그래서 작은 병원에 다녀 왔는데 일단 기침으로 감기 때문에 모두 옮을 수도 있어서 마스크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월욜은 아빠의 쉬는 날이니 같이 놀아야죠.. 일단 첫째가 병원에 간 후 둘째랑 열심히 놀았습니다처음에는 크기가 좀 큰 블럭으로 놀다가...규모를 좀 넓혔습니다!!요즘 잘나가는 썬발칸도 있고 얼마전에 트라이더 G7의 트레일러를 활용한 수납게시글을 본 터라 이런 걸 만들어 봅니다.둘째와 나중에 온 첫째는 인형집이라고 좋아라 합니다.그리고 둘째와 창고를 뒤지다가 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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