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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수집 21 - 84태권브이 프라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예예파파 2025. 2.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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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추억이 담긴 84태권브이를 와디즈에서 완성품과 프라로 펀딩을 했습니다. 주최측은 하비플렉스입니다. 복각은 아니고 재판입니다. 여러가지 얘기는 짧게 다루고 프라색은 너무 친숙한 것이라 84 태권브이의 극장 색을 생각해서 도색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카페의 잘생긴 분을 통해 기술을 조금 전수 받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릅니다. 이전과는!!!

일단 서페이서를 칠해봅니다. 회색을 모든 런너에 미리 칠해 봅니다. 나중에 깨닫게 되는 거지만 이게 큰 실수 더군요.

전체를 칠하는 거라 놀고 있던 딸을 불러 칠을 부탁해 보았습니다.

칠하는 김에 근처에 있던 우뢰매 1도 칠해 두었습니다. 곧 찾아 뵙도록 흠흠..

확실히 서페이서 처리하고 도색하니 편합니다. 스펀지로 톡톡 치듯이 칠하니 잘 먹힌다고 해야 하나..역시 전문가의 의견은 중요합니다.

일단 어찌 어찌 완성입니다. 도색보다 볼트 돌리는게 더 어려운 작업이군요. 완성품이 급 그립습니다. 돈이 없어 프라를 구매했더니..재판인데 요즘 기술을 넣었다면 너무 의견이 많이 나왔으려나요..

아까 얘기 하려다 만거, 도색하면, 도막이 두꺼워 져서 조립이 쉽지가 않습니다. 구멍에 맞지도 않고, 끼우면서 도막이 벗겨지기도 하더군요, 초보 도색러의 실수가 여기서 나오는 군요. 부품을 가려가며 색을 칠해야 한다는 것도 배웁니다.

탑코트라는 것도 있던데 그걸 욕심낼 실력은 아닌지라, 니스나, 다른 것으로 칠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시도를 해볼까 싶습니다.

확실히 이전 칠했던 거보다 색은 고르게 분포 된 것이 보입니다. 

마무리는 좀 어설..픕니다.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확대가 실력을 보여주는 군요.. 하아...

더 열심히 공부 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도린이의 도색 도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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