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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펜스트 HG를 조립해 보았습니다. 간단 조립기

예예파파 2022. 5. 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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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펜스트라는 단어 자체는 독일어로 유령, 환상을 의미합니다. 슈퍼로봇대전OG 에서 퍼스널 트루퍼 일명 PT라는 오리지널 기체중 하나인데요 초기 설정상의 시조격입니다. 실제 먼저 나온 것은 사이버스타입니다만..

'길리엄 예거'(남자입니다. 네..) 가 파일럿이며,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기체들의 기초가 된 녀석이라는 설정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의 녀석입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오래전 부터 하신 분이라면 슈퍼패미콤으로 나온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이 친구를 처음으로 주인공 기체로 시작하게 됩니다.  추억의 기체란 말이죠. 이 기체가 HG 프라모델로 나온다는 말에 슈퍼로봇대전 PD를 은퇴하신 테라다 분도 예상치 못한 기체가 3번째로 나왔다고 했었던 의외의 기체입니다. 여하튼 설명은 대충 여기까지 하고 사진 들어가 보겠습니다. 

박스아트가 멋있습니다.

다른 HG시리즈 사이버스타, 알트아이젠은 각각 맘에 드는 제품으로 가지고 있어서 패스를 했기에 제게는 이녀석이 첫번쨰 OG시리즈 HG로군요 고토는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높고..보크스는 구하기도 어렵고 만듦새가 맘에 안들고..궁시렁...

펼쳐봅니다. 부품수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그냥..귀찮습니다. ㅎㅎ 빨리 완성품을 보고 싶다!!!
그래도 반다이제가 만드는 맛이 있어서 금방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완성품을 보는게 목적이라 그냥 가조립형태로 만듭니다.
두둥..

색분할도 잘되어 있고 조립후에 후두둑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생각했던 것 만큼 가동성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게슈펜스트 디자인 자체가 스커트가 쓸데없이 화려한데 그 스커트덕분에 가동이 제한이 되어서  큰 움직임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게 실체화 된것이 어디냐..코토의 마크2 잘나왔던데..구하기가 어렵...
무장중 하나인 슬래시 리퍼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트론 빔을 위한 건도 무장 완료!
플라즈마 커터도 잘 재현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가동후에 휴케바인 마크2 옆에 놓아 둡니다. 담에는 슈로대 기체와 피일럿을 다 찍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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