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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열풍 박싱거가 왔습니다. + 장식장 근황

예예파파 2022. 5.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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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열풍 박싱거라는 애니가 있습니다. 브라이거, 박싱거 사스라이거 이렇게 J9시리즈인데요

로봇이 나오는 서스펜스 탐정물을 컨셉으로 잡았으나 2편인 박싱거는 역사물 그것도 대하서사극이 되어버립니다.

박싱거는 막부의 신하 즉 막신하의 일본어 발음으로 장난친 발음입니다. 그래서 결말도 모두 자신의 충성을 위해 사망...

여하튼 이런 진부한 스토리는 접어두고 저는 추억의 장난감을 좇아서 이 박싱거를 현세에 다시 구매하게 되는데요

이전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은 이것입니다.

출처 리버스 티비 유튜브

상품 이미지는 많은데 이렇게 오토바이가 가지런히 있는 사진은 구하기 어려워 리버스 티비님의 사진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혹 안되시면 말씀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여하튼 포즈플러스에서 이 추억의 물품을 완전변신형태와 가동성을 가진 물건으로 발매 해 주었습니다. 사진 가겠습니다.

이번에 전함과  함께오는 DX박스라 그런지 묵직합니다.
오호 보기만 해도 흐믓하군요
로봇과 전함이 같이 들어가도록 책장처럼 디자인 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좋군요..
옛 향수를 일으키는 구성입니다.
합체 시켜 봅니다. ㅋ..고전의 색감 그대로라 더 정겹습니다.
가동성도 끝내줍니다. 용자 검법 포즈가 잘 됩니다.
그리고 전함과의 거치도 잘 됩니다.
전함도 군데군데 합금이 섞여있고 변신하는 손맛이 제법 있습니다 작은 오토바이 모형들도 있어서 아기자기 놀이하는 맛이 있을 것 같으나 저는 패스~ 아이언 기어의 미니모형들도 건들지 않았거늘...
박싱거는 5대의 오토바이가 변형하여 되는 로봇입니다. 조형과 색이 이쁩니다.

이제 고고 장식장으로!

5월이 중반이 넘어서야 찍어보는 장식장 사진입니다.
공간부족인데도 오토바이로 전시하고 싶은 욕심에 노란색 바이크에 데링거를 태웠습니다.
열풍기에는 뭔가 태울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롬을 태워 봅니다. 쩍벌이 되는 군요...

그리고 각 층의 로봇들을 올만에 찍어 봅니다. 

높이를 맞추어 주어도 다시 앞서거니 뒷서거니 가로막는 녀석들...
아이들 장난감을 정리(?) 하면서 건진 슈퍼윙스두마리!
따로 장식장을 구하고 싶은 피규어층!

거의 1년인가요 기다리고 받은 포즈플러스 박싱거 였습니다. 많이 바쁜 가운데 중국의 폐쇄 소식등으로 힘든 가운데

물건을 받게 되니 또한 기쁘네요 제 기준으로는 참 잘나온 물건입니다. 고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가동성과

합체를 다 잡은 잘 만든 녀석입니다. 전함과의 합본이 그 당시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전함+본체 가격이나 그당시

본체 가격이나 같았기에 저는 가감하게 플미 붙은 녀석보담 전함을 택했고 이렇게 받게 되는 군요..

나중에 듣고 보니 이 합본 가격도 엄청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박싱거가 귀하긴 귀한 물건이긴 합니다.

골드라이탄도 그렇다고 하는데,...전 어차피 소장하려고 구매를 하는 것이라..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추억이 있으시다면 괜찮은 물건입니다. 포즈플러스 은하열풍 박싱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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