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수집라인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물질에 관한 것이라..
아내에게 재정 관리를 명받아 이리저리 계산하다 보니 아내가 제게 준 용돈이 많은 것을 감안하고 내려놓고 준 용돈임을
세삼 깨닫고 고마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로 몇달째 그냥 살고 있습니다. 급. 부자가 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요즘
제가 맡은 직책때문에 그 말도 함부로 못하는지라 고구마를 100개 먹은 듯한 느낌입니다. 우리 딸래미들 키울려면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흠흠 각설하고 얘기 들어가겠습니다.
나코루루하면 워낙 오래된 케릭터이고 죽고 살기를 반복해서 좀비녀이니 이런말도 많은데
제가 어릴때 오락실에서 사무라이 스피리츠 주케로 쓰던 아이입니다. 최애 이기도 했습니다.
나코루루 피규어는 케릭터의 전설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별로 없는데요. 제대로 된 조형으로 가려면
레진을 구매해야 하고 가격은 산으로 갑니다. 가챠 피규어는 팬이라면 볼만하나 조형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액피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중국에서 걸프라 비슷하게 만들었던데...하아...말을 맙시다.
6인치 피규어 회사중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스톰 토이즈에서 나코루루의 최신 버전으로 액피를 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낼름 예약하고 어언 1년이 되었나..하여튼 왔습니다.
옷이 연질로 되어 있는데 스톰토이즈 사 제품이 다 그런 것인지 탈의는 안됩니다.
에이 이 가격에 수준은 아니고 딱 맞춘 느낌입니다. 가성비 좋다 정도는 아닌데 저는 케릭을 좋아 해서 그런지 맘에 든 피규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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