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인을 소개 합니다.

피규어 검정은 뭔가 중후한 느낌이 듭니다. 본래 색을 알고 있기에 새로운 느낌도 들고 뭔가 고급져 보입니다.

제가 철이 들고 처음 가지게 된 합금 피규어는 블랙 그랜다이저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검정 피규어에 조금은

애착을 가지게 되었고 모으게 된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랙 계열에 합금 피규어를 소개해 봅니다. 

자! 준비 되셨나요!!

1. 초합금혼 블랙 마징가 GX-01B - 제일 기본적인 친구인데 애착이 많이 가는 친구이니다. 마징가니까요 단점이 있다면 가슴 방열판이 너무 잘 떨어진다는..

첫 등장은 멋있게!!

 

2. 초합금혼 블랙 그레이트마징가 GX-02B - 얼굴보면 그냥 용자 이고 프로입니다. 마징가 하고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마징가는 약간 키가 작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는 달라보입니다. 

 

3. 초합금혼 GX-03B 블랙 콤바트라 브이 - 3번째가 그랜다이저일줄 알았는데 번호는 아니군요.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사진 갑니다.

귀찮음으로 분리는 시키지 않습니다. 

4. 초합금혼 GX-04B 블랙 그랜다이저 - 저의 첫 초합금이자(어린시절 제외) 아끼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좋네요 흠흠

5. 초합금혼 GX-05B 블랙 대공마룡&가이킹 - 최근에 구한 친구인데 크기 외에는 묵직함이나 조형이 맘에 들었습니다. 

06. 초합금혼 GX-41B 블랙 라이딘 - 2007년인가 나온 라이딘의 문양을 딴 것 같은 기이하고 멋진 황금색 문양이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조종석의 클리어 파츠가 인상적입니다. 변신한 갓버드도 이쁩니다. 

07. 초합금혼 GX-71B 블랙 볼트론, 고라이온 - 은 훼이크고 FJ 토이즈에서 만든 초혼의 카피품입니다. 모든 면에서 퀄이 떨어지지만 블랙 버전이 없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색감은 나름 괜찮습니다. 초혼이 없으면 대체품으로도 괜찮지만 초혼이 있다면 색 놀이로 좋습니다. 물론 초혼을 만진후 손맛은 어쩔 수 없습니다.

8. 초합금혼 GX-72B 블랙 대수신, 메가조드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고고 파워 레인저 의 대수신입니다. 메가조드로 더 잘 알려져 있죠 깜빡잊고 이녀석 사진을 찍지 않는 바람에 급하게 사진을 편집해 올립니다. 어색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입니다.

9. 아르카디아 강철지그 블랙 버전 - 이 친구는 의도치 않았는데 블랙을 구하게 된 경우입니다. 블랙이냐 일반 판이냐 엄청 고민했는데 구하는 김에 블랙으로 가자 하고 구했던 친구입니다.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파츠도 많아서 가지고 놀기도 좋은 편인데 시간이 없습니다. 흑.. 실제 극중 표현이 가능합니다. 파츠가 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머리 외에는 자석이 쎕니다. 

10. 센티넬 프라이오봇 진겟타 블랙 - 원래 레드로 있었으나 블랙을 좋아 하다보니 블랙으로 체인지 겟타 했습니다. 날개를 펼치면 바선생이라고도 하던데 그래도 게타선 머플러 덕분에 멋있습니다. 

이상 제가 가진 10개의 블랙 라인 소개 드렸습니다. 하나 하나 꺼내어 변신기믹도 보이고 파츠도 보이고 하고 싶었으나 이것도 시간을 쪼개어서 장식장에서 꺼내고 땀흘리며 쓴거라 ㅎㅎ 

떼샷으로

마무리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