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식장 정리

기분 전환도 하고 뭔가 해보고 싶은 배열이 생각나서 장식장을 정리 했습니다. 먼지도 털어내고 광도 내 볼려고

시작은 했는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장식장 여러개 있으신 분은 어찌 하시는지 에구구..

일단 안에 친구들을 덜어 냅니다. 포장은 아니니 그나마 맘은 편합니다.

요령이 생겨서 커다란 상자 안에 차곡히 넣어 주고 빼줍니다. 전에 한번 크게 일이 터진 적이 있는지라 조심스럽습니다.

그와 중에 첫째는 VF-1J 미리아기를 탑승 중이십니다. 네...들어보면 나름 스토리가 있습니다. 마크로스 발키리에 콤바트라의 치즈루가 탑승하며 전투를 하는 스토리입니다. 네...(슈퍼로봇대전?!)

다시 정리를 했습니다. 조금 지저분해 보였는데 그래도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인물 피규어 라인

두서가 없습니다. 그냥 넣어 둡니다. 워낙 라인이 짬뽕이라...

로봇 라인입니다. 두서는 없는데 떼샷이라 멋집니다. 

맨 윗층에 있어서 아슬아슬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덴지로보가 사망 하셨습니다.)

두서없는 로봇 라인2 입니다. 뭔가 블랙 라인으로 깔맞춤 해보려고 했는데 블랙은 뒷라인만 완성하고 멈추었습니다. 블랙 가이킹이 필요합니닷

블랙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라이딘, 강철지그, 대수신, 고라이온 이군요. 나머지 블랙은 가이킹인데...

비클라인입니다. 비클모드로 되는 친구들은 여기다 모았습니다. 다이탄3나 잠보트3는 장소가 협소해 못넣은 것은 안비밀..

전함위에 볼테스나 컴바트라 비클을 올려놓으니 보기 좋군요.

이상 오랜만의 장식장 정리였습니다. 후..~ 쉽지 않았지만 뿌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다음에 블랙 라인으로 사진을 함 찍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