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 캠퍼스에 가보았습니다.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만한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레고에 요즘 관심이 있어서 브릭 캠퍼스라는 곳에 갔습니다. 

자, 사진 들어갑니다.  처음 들어서면 가벼운 전시품 부터 시작 합니다. 

에이 이정도면 나도 하겠는데 싶지만 레고를 만져 보신분은 아실터..쉽지 않더이다...

최후의 만찬 커스텀이라고 합니다. 실제 시제품은 약간 어설픈데 이건 어우야...

헐크버스터군요..

사신수를 표현했습니다. 이건 대박입니다...

 

명화를 레고로 표현 하는건 그냥 끼우면 될듯 한데 색감이나 명암 표현하면 죽을듯 합니다.

7만여개던가 하여튼 그정도의 브릭이 들어갔다는 올빼미 입니다. 하...

그리고 비글들의 세계입니다. 헤리포터를 제대로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팬에게는 환호를 지를 순간인거죠

 

위 모델에서 계속 돌고 있는 열차입니다. 

 

뒷쪽에는 이렇게 밤의 세계가 펼쳐 집니다. 

 

레고로 만든 초상화 입니다. 마치 도트 그래픽 같아서 더 정겹습니다. 

 

크..지팡이 디테일 상당합니다. 사람마다 지팡이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공주님들입니다. 저..저도 좋아 합니다. 

공주님 찾아보는 재미가 이 성에 있습니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해서 브릭 작품의 그림자가 움직입니다. 

현대 작품을 레고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말이라고 아내가 말하더군요..하..일론 머스크랑 나를 비교해 줘서 고맙...

레고 작품은 커스텀 작이 참 놀라운데요 반가우면서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이 삼국지 였습니다. 

도원결의

오호대장군의 모습

조운

관우

유비와 제갈량

황충

마초

장비

그리고 유명한 스타워즈입니다. 이 거대한 디오라마는 아마 에피소드 6이던가 제다이가 윙파이터를 타고 쫓기던 장면을 연출한 듯 합니다. 그리고 데스스타가 폭발...

데스스타 안에 스톰트루퍼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인데 아기자기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밥은 먹고 살아야죠.

아기때 모습으로 인기 상승중인 요다 선생

스파이가 있었군요..아..루카스필름이 이제 디즈니꺼지?

거대한 함정 안에 폭발은 일상 다반사죠..

경주에 있는 불국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크...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등이 찬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상을 향해 날아가는 여성을 표현한 브릭인데..브릭으로 사람의 몸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 그리 어렵답니다.

 

 

그리고 한류의 파워를 표현한 디오라마인데 이건 우와 소리가 날 정도입니다. 저는BTS를 표현한즐 알았는데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공연현장을 표현했습니다. 

화장실에 나타난 좀비들을 표현한 깨알 장면

전시장을 다 거치고 나오면 아이들이 자기 마음대로 브릭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단쿠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괴수를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더 없었던 것이 아쉽네요..

브릭으로 만든 판때기 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전시회를 마무리 하면 언제나 기다리는 것이 있죠 매장 입니다 

올드 레고도 몇개 보이는데 장소 자체가 엄청 큰 곳이 아니라 많은 레고 물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레고 매니아라면 난리 나겠지만 전 아직 초합금 파라 ㅎㅎ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브릭을 좋아 하고 아이들과 만들기를 좋아 한다면 시간이 잘 갈만한 곳입니다. 한참을 구경했는데 마침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브릭캠퍼스는 서울, 창원, 강릉, 부산, 제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간곳은 당연히 부산 기장 쪽에 있는 곳입니다. 옆에 롯데 몰이 있어서 롯데월드가 만들어 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잇습니다. 루지를 타는 곳도 있어요 ㅋ 가까운 곳에 계신다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