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원래라면 사자 마자 포스팅을 해서 구매 대열에 끼어야 했으나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생기는 바람에 요술카 관련 포스팅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요술카가 나오기 전에 어쩌다가 아이들에게 이상한 나라의 폴 주제가와 함께 애니를 살짝 보여주었는데 좋다고 재밌다고 노래를 계속 불러대었습니다.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특히나 둘째가 너무 좋아 하는 것입니다.
아빠가 이 프라스틱 모델을 들고 왔을때에도 완전 기대 함으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보는 앞에서 열심히 만들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킷을 사면 흝어보는 것이 기본인데도 너무나도 좋아서 그걸 뺴먹었네요. 여하튼 둘째는 실망하고 저는 좌절하고 온하비사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정말 열심히 검수하셨는데도 그런 문제가 생겨서 죄송하시다면서...
태권브이 하나를 동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또 터집니다. 제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날개를 잇는 부분이 아작이 났습니닷...
그리고 바퀴를 앞뒤 길이 잘 못 맞춘줄 알고 무리해서 빼려 하다가 창가에 앉은 비둘기가 작살이 났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멋진 모델을 만들어 배포하신 온하비사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 추억의 제품들이 잘 나오고 불티나게 팔려서 좋은 결과가 있고 다음 작품까지도 이어지는 일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728x90
반응형
'Enjoy in Life > Hobb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장난감과 산다 -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0) | 2021.09.25 |
---|---|
오랜만에 장식장 정리 (0) | 2021.09.16 |
인조인간 18호, 니코 로빈을 보내며 (0) | 2021.09.15 |
오랜 만에 피규어 까페 오타를 방문 했습니다. (0) | 2021.09.14 |
'이장추'에 가다 (이 나이에 장난감을 추구해도 좋은 걸까) 스크롤 압박 주의 데이터 주의 (0) | 2021.09.06 |